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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유럽여행정보

Re:독일(프랑크푸르트)→체코(프라하)->오스트리아(빈) 유로라인 버스

작성자서호영|작성시간07.11.23|조회수438 목록 댓글 0

10월에 8일간의 휴가로 4번째 방문한 유럽, 베트남-독일-체코-오스트리아를 다녀왔는데

야간의 단잠을 함께했던 유로라인을 보니 무척이나 반갑네요~

유레일을 끊기 어려운 단기 여행자를 위해 제가 다닌 유로라인 코스를 설명드리자면

 

독일(프랑크푸르트) → 체코(프라하) 22:45 출발  / 50유로 (8시간) + 3유로(예악비)

체코(프라하) → 오스트리아(빈) 08:00 출발 / 520 코룬 (5시간)

오스트리아(빈) → 독일(프랑크푸르트) 19:30 / 56유로 (10시간)

 ※프라하에서 빈까지 표를 분실해서 기억에 의존합니다. 아마 520코룬 정도 했던가 같습니다.

 

베트남항공을 이용하여 비행기에서 밤을 지새고,  이동역시 야간 버스로 이동해서 그런지

아침마다 부시시한 모습으로 유럽 거리를 활보했네요^^

 

출발 시간은 정확한데 의외로 도착시간은 많이 지연되었습니다.

특히나 빈에서 프랑크푸르트는 중간경유도시들이 있어서리 무척 지연됩니다. 

터키 부르사에서 카파토키아까지 15시간(지연포함)의 압박 경험이 있어서  

장거리 버스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타서 답답함은 지우기 힘들었습니다.

덧붙이자면 프랑크푸르트역에서 하이델베르크까지 당일 왕복 기차표를 구매하면

특가로 2인요금이 34유로(?) 갑자기 헤깔리네...27유로였던가^^ 매우 저렴한 요금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시간에 쫒기는 분들에게는 유로라인이 나름 매력적입니다. 한번쯤 이용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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