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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멀쩡히 잘 살다가... 갑자기 예전에 치료받다가 씌우는 것만 보류하고 놔둔 이빨이... 부러져서..; 치료가서 부러져서 덜렁덜렁 거리는 이빨 제거하고... 신경치료 했던 부분.. 아말감 떨어져서 레진으로 다시 채우고... 사기로 씌어야 된대요.. 그래서....... 총 43만원 ㅠㅠ 정말..... 2008년도 너무 다사다난하네요~ 정말 힘들고, 힘들고, 힘겨웠던 한해.. 2008년의 고초덕분에... 2009년에... 시작부터 돈을 바가지로 뭉땅 쓰게생겼어요.. 괜히 호미로 막을거 놔두었다가... 아직 젊은데, 임플란트 할 순 없잖아요 ㅠㅠ 거기다 웃으면 보이는 이빨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사로운것 하나까지 힘겹게 만드는 시간들의 연속 같아요. 너무너무 되는일도 없고, 사는 것도 힘겹고.. 삶이.. 사람 만나는 것조차 꺼려지고, 핏기없고, 축쳐저있는 회색인간으로 만드는거 같아요~ 어제 이빨은 부러져놓고, 속상한 맘에 잠도 안와서 여행사진이나 봤는데.. 그땐 참 행복했다는 생각에... 마음 한편은 방긋 미소짓고, 다른 한편은 울고 있더라고요.. 언제쯤 다시 여행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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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sunny1004 작성시간 08.12.29 애고... 치과가서 그 정도면 양호하게 견적나온겁니다^^...전 한번가면 거의 70만원....갈때마다 거금이..ㅠ.ㅠ 증상이 있다싶으면 주저하지말고 빨리 가셔야 적게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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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이봉쥬르알로챠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12.29 ㅠㅠ 정말 치과는 돈 잡아먹는 기계에요.. 저도 예전에 200넘게 쓴적이 .. 2년전에.. 제 입에 집 한채를 지고 살아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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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케언스 작성시간 08.12.29 에구.. 몸이 상하신거라 더 않좋으시겠네요.말씀대로 액땜한다 생각하고, 내년엔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저두 어제 노트북 액정깨져서 AS 맞기고 왔습니다. 한해 마무리를 이런 어이없는 실탄 소비로 하게될줄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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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이봉쥬르알로챠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12.29 케언스님도 액정으로 소비가 크셨겠네요~ 2009년 활기차고, 좋은일로 시작되세요!! 남은 2008년 좋은 마무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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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어리버리공주 작성시간 08.12.29 언니 힘내세요 ㅋㅋㅋ 그래도 그건 약과예요, 전 제작년인가, 제제작년인가 300넘게 들뻔했어요 ㅜㅜ 그돈이면 유럽 한 보름은 다녀올 수 잇었을텐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