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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의사인 지인이 이런 말을 했다

작성자카페 지기|작성시간26.05.14|조회수21 목록 댓글 0



의사인 지인이 이런 말을 했다.
듣고 나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주변에 오래 사신 어르신들 있잖아요.
진짜 여든 넘게 건강하게 지내는 분들 중에,
무리한 운동으로 버틴 사람은 별로 없어요.”

얼마 전 병문안을 갔다가 한 60대 아저씨를 봤다.

아파트 단지에서 젊은 사람들과 괜히 경쟁하다가,
5km를 같이 뛰었다고 한다.

그 결과가 뭐였냐.

심근허혈이었다.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그분은 예전부터 아내를 비웃었다고 한다.
매일 공원에서 천천히 걷는 게 무슨 운동이냐고.
그렇게 해서 무슨 효과가 있냐고.

그런데 지금은 본인이 병원 침대에 누워 있다.
후회가 밀려오는 건 그때다.

솔직히 말해서, 중년이 지나면 몸은 이미 예전 같지 않다.

체력도 떨어진다.
심장도 예전 같지 않다.
관절도 버티는 힘이 줄어든다.

그런데도 젊은 사람들과 운동량을 비교한다.
땀을 쏟아야 독소가 빠진다고 믿는다.
강하게 해야 운동한 것 같다고 착각한다.

그게 정말 건강을 위한 일일까.

천천히 걷고,
가벼운 체조를 하고,
몸에 살짝 땀이 날 정도면 충분하다.

몸이 풀리고 숨이 편하면 된다.

건강관리는 몸과 싸우는 일이 아니다.
억지로 몰아붙이는 것도 아니다.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속도를 조금 늦추고,
괜한 경쟁심을 줄이는 것.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마음 편하게 사는 것.

결국 그런 게 비싼 건강식품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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