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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의미

4월의남프랑스와 스위스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4.04.23|조회수53 목록 댓글 0

문득 생각해봅니다.

이번 여행에 난 얼마나 노력했고
애태웠는가?

난 얼마나 타인을 위한 배려를
하고 지내왔나.

아주 작은 배려도 노력
없이 안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시시때때로
흐름이 다릅니다

돌같이 딱딱하기도 하고
향기처럼 그윽할때도
있거든요

마음이 부드러울때는
전하는 배려도 따스하지요

배려는 내 마음에 열매로
맺혀있다가 어떤일로
타인에게 전해져 타인에게서
다시 한번 꽃을
피우는 일인것 같습니다

감사하는일,배려하는일
내게도 익숙지 않아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여행에서의 배려는 더
아름답다 들었습니다
많이들 나누시고 행복
하십시요

4월12일 떠나고 이제 막바지
알프스의 날씨는 변덕도 심하네요.

여름인가 싶더니 눈이오다니...

그분들은 내마음을
아실런지.



우리는 세상에서 '덕분에' 살아갑니다

인생은 주어진 길을 한걸음한걸음
천천히 앞서거니 뒤서거니 걸으며
음미하는 여행이기에 마라톤 경주가 아닙니다.

우리 또한 마라토너가 아니지요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가는 산책자이자
여행자이기에 자신의 걸음걸이로 천천히 걷는다

오늘도 저마다의 걸음으로
멋진 인생의 여행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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