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뽕떼 까네(Chateau Pontet-Canet)
샤또 뽕떼 까네는 지리적으로 뽀약의 명 샤또인 무똥 로쉴드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적으로 상당히 큰 샤또입니다. 또한 그 큰 규모에 비하여 비교적 품질의 균일성이 뒷받침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781년 성(城)이 지어지고 1855년 메독 그랑 크루 등급 분류시에는 5등급으로 분류되었으나 어느 해에는 무똥 로쉴드 보다 더 좋은 와인을 만들기도 하여 그 명성이 높았습니다.
1960년대 이후로 품질의 하락기를 거치다가 1975년 M.Tesseron에게 인수 되었고 1980년대에 다시 꾸준한 발전을 이룩하여 지금은 역시 국내에 잘 알려진 4등급인 와인인 샤또 딸보 보다도 더 주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샤또의 그랑 뱅(Grand Vin :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와인)인 샤또 뽕떼 까네의 레이블로 출시되는 와인은 평균 수령이 35년된 나무에서 손으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지며 60% 새로운 오크통에서 15 ~ 20개월간 숙성된 후 병입된다.
샤또 뽕떼 까네는 연간 20,000 케이스가 생산되며, 그랑 뱅을 만들기에 다소 품질이 떨어지거나 수령이 어린 포도나무에서 얻어진 포도로 만드는 Second Wine은 20,000 케이스가 만들어지며 레조 드 뽕떼(Les Hauts de Pontet)라는 이름으로 출시되고 있다.
등 급 : 그랑 크루(Grand Cru) 5등급
설립 연도 : 1725년
소 유 주 : Tesseron Family
Wine 제조 책임자 : Jean-Michel Comme (장 미쉘 꼼므)
소유 Vineyard 면적 : 198 에이커
재배되는 포도 품종 : Cabernet Sauvignon 60%, Cabernet Franc 5%,Merlot 33%, Petit Verdot 2%
연간 생산량 : 40,000 케이스
Second Wine : Les Hauts de Pontet (레 죠 드 뽕떼)
홈 페이지 : www.pontet-ca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