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제 의견을 십분(?) 담아서 만들어 주신 "유럽음식Story" ... 의견은 냈지만 난 언제쯤 올릴 수 있으려나 했는데... 이제야...ㅋㅋ
올라온 내용들을 보니, 9월 초 이후에는 아직.... 쓸쓸하네요..
여행가서 음식들 찍는 거... 물론, 창피하고 민망하지요... 저도 그랬으니까요.(가뜩이나 혼자 여행했으니까요..) 주위 외국인들이 이상하게 보고, 민망하게시리 뭐하는 건지 뚫어져라 쳐다보고 자기들끼리 수군대고.... 그때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했는데 사실은 증말 민망....ㅋㅋㅋ 특히, 내가 먹지도 못하는 거 찍을때는..... ㅡ┏ ;;(안에 있는 사람이나 근처 사람들의 눈빛은..... 누구냐 넌??)
그래도...
비록, 제 여행이 일반적인 낭만과 사색의 여행이 아니고 배고픔과 허기의, 군대보다 더 했던 고행의 여행이어서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책을 낼 정도로.... 한때는 3일동안 초콜릿 두개...) 별로 먹은것은 없지만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하찮은(찮은이 형??ㅋㅋ) 회원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 꾸며주셨으니 저도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지요? 물론 관리자가 있으시지만요...^^ (무례를 용서하십시요 OTL.....)
앞으로 틈나는대로 조금씩이라도 '~~나름대로의...' 라는 제목으로 올리겠습니다.
그리스에서 만난 'KAXA'. 처음봤는데도 불구하고 하룻밤을 재워준 고마운 친구... (미스터 빈 조금 닮지 않았나요?? ㅋ^^ 미안 'KAXA'.)
씻고 나오니, 아침 먹으라고 챙겨준 커피와 잼. 어제 하루종일 굶었던 터라 맛나게 먹었다.
아테네 역 뒤에있는 공원에서 음악소리가 나길래 가보니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빵과 복숭아에이드... 옆에 있는 아저씨 曰 "얘들아, 하나씩 가져가라... 두개 집으면 손이고 발이고 죄다묶고 오함마 준비한다." ㅎㄷㄷ
꿀맛같았던(정말 안에 꿀이...ㅋㅋㅋ) 빵과 시원한 에이드... 운수 좋은 날?? (저기있는 내용,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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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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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이봉쥬르알로챠오 작성시간 08.10.15 아니... 근데... 빵도 없이 쨈만 먹으라고 준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스분들이 착한가봐요. 제가 만난 그리스인도 킹왕짱 착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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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국민人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11.14 네... 색다른 맛이던데요??? 머랄까... 순수한 잼맛??ㅋㅋㅋ 썩 잘사는 친구는 아니었지만 그 마음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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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쎈걸 작성시간 10.03.24 잼만 먹다니..ㅎㅎ 새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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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나가놀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4.01 ㅋ그래도 같이 먹어서.......ㅋㅋㅋㅋㅋ착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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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톰아톰 작성시간 11.04.24 기대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