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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프랑스에서 먹은 나름대로의...①

작성자국민人|작성시간08.11.14|조회수3,244 목록 댓글 20

 

★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은 나라...

 한국에서 준비할 때에는 많은 것을 계획했고 꿈도 꿨지만, 정작 도착해서는 왜 뜻대로 되지 않는지....

 하지만, 그보다 더 인상깊었던 추억거리들을 가슴에 많이 담아올 수 있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곳..

 

  우연히 만난 사진작가 김중만의 아들 집에서 며칠동안 머물며 축구경기도 보고 니스파티에도 참석하고

  그 파티에서 잠깐 만나 이야기 나눈 프랑스인과 정말 말도안되게 우연히 다시 만나(인연이란게 정말 있는 듯.....) 

  또 그친구 집에서 머물고, 파리역에 늦게 도착해서 갈곳없이 역안에서 벌벌떨다가 만난, 핀란드 여자친구가 있고

  리용에 사는 동갑내기, '세바스찬'의 집에서 여동생과 같이 셋이 요리하고 저녁먹고(상한 와인 마실뻔 ㅋㅋㅋ) 

  하룻밤 신세지고, 파리에서 두시간 남짓 떨어진 도시에 사는 부부의 집에서도 어떻게 하다보니 또 하룻밤 신세를 지고,

  노트르담 성당 바로 옆 다리 아래에 있는 배들 중 한국어로 된 '생맥주광장' 이라고 쓰여있는 간판을 단 제일 앞쪽 첫번째

  수상가게의 주인 형 집에서도 머물며 떡볶이와 라면, 빈대떡, 삽겹살 등 생각지도 못했던 그리운 한국 음식을 며칠

  얻어먹고(그 형도 자신의 집이 아니라 아는 분의 집에서 잠깐동안 사는 것인지라 오랫동안 머무르게 허락 못하는 것이

  미안하다는 맘씨 좋은 사장님 형..), 그리고 아를에서 직업들이 하나같이 짱짱한 '인천제물포 고등학교' 2회 졸업생

  단체 관광객 분들을 만나 덕분에 내 수준에는 꿈도 못 꿀 고급호텔에서 머물고(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보르도에서는 독일까지 이어지는 인연을 만나고.......

 

  소설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믿을 수 없는 일들이 한두개도 아니고 깜짝 놀랄 정도로 여러번 일어났던 곳.

 

 꼭 한번 들려야 하는 유명한 관광지의 어지러운 찬란함보다 이름모를 한적한 시골마을의 고요함이 더 아름답다고

 깨닫게 해주며 시끄러운 차들의 소음보다 들릴 듯 말 듯한 바다의 고요한 일렁의 속삭임이 더 감미로움을 알게 해 준, 

 한동안 무뎌있던 나의 오감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던 내 인생 속 잊지못할 무대, '프랑스.'

 

  언젠가 다시 찾게 된다면 내가 느꼈던 모든 것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까??......

 

 

 

 

     

 

                 먹음직스럽게 골고루 잘 익은 에펠탑. ㅋㅋ

 

 

 

 

 

  

 

                     이것이 그 유명한.....

                                                 ''파리 바게트???'' ^^

 

 

 

 

 

      

 

              '보르도'에는 일반 가게에도 와인들이 많답니다...ㅋㅋㅋ

            당연히 와인 전문점에는 다양한 와인들이 엄청 많구요...

       (와인 전문점에서는 사진찍지 말래요.. 일본 알바생님이.....ㅡ_ㅡ;;;)

 

 

 

 

 

     

 

            '마르세유' 특유의 군것질거리. 살짝 시큼하면서도 무지 달아요...ㅋ

              강추강추!!!!...(혹시 드셔본 분 계시는지 모르겠네.....)

 

 

 

 

 

    

 

            '안시'에 위치한 대박 맛있는 제과점.

      일단 들어가면 주인아저씨가 먹어보라며 샘플 건네요. 샘플.. 넘 좋아...

    초콜릿도 샘플이 있어서 몇개 먹어보았는데 전문점이라 그런지... 캬~~  역시 강추!!

 

 

 

 

 

    

 

             역시 '안시'에 있는.........합법(?)적인 불량식품 가게???ㅋㅋㅋ 

                   어린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많은 양의 먹을 거리들이 가게 한가득...

 

 

 

 

 

    

 

                         정말 맛있고 잊혀지지 않는 미각을 선물해 주는, 아시아하고는 차원이 다른 제과들...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맛있어도 그 색다른 맛 만큼은 못할 듯......

 

 

 

 

 

 

         

 

                    이거봐라 이거..... 윤기가 그냥... 반질반질....ㅋㅋㅋ

 

 

 

 

 

      

                               환영 酒   ---바로 다음 날--->   이별 酒   

            

               프랑스에서 샴페인과 와인을 먹게 될 줄은......^^

           '             간만에 알딸딸........좋구나... 부어라... 마셔라..ㅋㅋㅋ'

 

 

 

 

 

     

 

             그 사장님 가게에요.ㅋ 프랑스 파리 들리시면 많이 찾아 주세요...^^

       (보이세요??? 노란색 간판에 붉은 글씨로..'생맥주 광장' 쓰여있는거 ㅋㅋ)

                           여기 찾아가보신 분이 계실라나??

 

 

 

 

 

    

 

       정말 다양하죠? ㅋ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씩 보인답니다.ㅋㅋㅋ

 

 

 

 

 

      

 

                    비싸기만 무쟈게 비싼, 유럽 여기저기서 광고하던 과자.

                            하나에 3,500원 이상. ㅎㄷㄷ

 

 

 

 

 

    

 

                                      '칸'에 있는...  역시 합법(?)적인 불량식품 가게???ㅋㅋ   

                                              몰래먹다 걸리면 손모가지 날아간다 -┏;;

 

 

 

 

 

   

 

                                               왕딸기다!!!!!!ㅋ   저건...... 웬 면발들이......ㅋㅋㅋㅋ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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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국민人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4.16 보주광장 근처 빵집 바게트도 약간 짭짤한게 맛있었는데....^^ 빵먹으면서 입천장 살짝 까지는 거는 덤으로....ㅋㅋㅋ 그립네영~~
  • 작성자쎈걸 | 작성시간 10.03.24 제가 넘 좋아라하는 먹거리들로 꽉 도배해주셨네요~ㅎㅎ 대리만족에 감사해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나가놀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4.01 감사요..ㅋ 지금은 그 대리만족이 정말 만족이 되셨겠죠??ㅎ
  • 작성자파란 하늘밑 | 작성시간 11.03.31 모엣샹동 샴페인...프랑스는 가격이 얼마정도인지...제가 제일 좋아하는 샴페인인데...
  • 답댓글 작성자나가놀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4.01 저두 정말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은.... ㅈㅅ. 그 형이 가게하는 데서 가지고 온거라.... 비싸다고 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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