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음식하면
당연 퐁듀랑 라클렛이 유명하지만
왠만한 비위가지군..
그돈 주고 냄새코 먹기엔 넘 아까워요..
나의 단골 레스토랑 롤리스를 소개합니다.
쮜리히 Oerlikon 에 위치한 레스토랑..
(취리히 중앙역에서 트램.10번.14번.11번 타고 Sternen Oerlikon에 하차하믄 바루 있슴)
첨엔 허름한 외관으로 별기대안하구 들어갔는데, 완전 반했다는...
그외....전혀 기대안하고 본 영화가 가장 기억이 남는 뿌듯함...
이집의 스테이크 맛은 지금껏 먹어본 스테이크 중 최고의 맛!
아메리카노 스탈의 내부 장식.
부담없이 앉아서 맛나는 음식을 즐기고
씨끄럽게 떠들수두 있는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
너무 인기가 많아서
일주일중 이삼일은 전세....를 내는 날이 많구,
특히 저녁시간때는 줄이...백줄...
눈치껏 ...시간과 날짜 잘맞춰서 가야합니다.
인끼 짱... 롤리스
여기서 스테이크 고기 출신이 쩜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백퍼센트 스위스 출신이라구...
출신도 괜찮고.. ㅋㅋ
자..지글지글...치이치이치치치치 거리는
뜨거운 돌판 스테이크
소리부터 입맛을 자극하는 ...자기의 입맛에 따라...돌판에다 고기의 익힘정도를 조절할 수있다.
그리구 보기만해두 먹음직 스러운....
저 고기 색..ㅋ
특히 저 세가지 다른 종류의 소스가 ....정말 맛남..
단백, 달콤, 살짝 매콤 ...어려워...이건 설명할 수 없음.
직접 맛을 봐야 그맛을 알아요
사이드로 샐러드와 감자튀김 그리구 누들을 고를 수있당.
난 항상 신선한 샐러드 선택..
온갖종류의 샐러드를 예쁘게 데코해서 내어주는데..
그 맛과 색도 일품
군침돈다...
이쁜 샐러드와
저 사랑스런 살점...
빵은 계속 리필해줘요..
그렇게 그날 저녁도 행복하게 무르익어가구...
취리히에서 정말 상식상의 일반가격으로
레스토랑을 맛나고 배부르게 즐기기엔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너무 비싸요...
롤리스는 맛과 가격과 분위기 정말 착해서
별을 다섯개 줄래요....
그리구 넘 친절 하세요..
-이상 취리히 치코 리포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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