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즐기는 브런치 :)
Joe Allen
미국에서 시작된 브런치 문화는
이제 전세계 여러곳에서 쉽게 찾을수있게 되었습니다
파리에서 즐기는 미국&남미 음식은 어떨까요 ?
파리 중심인 샤뜰레&레알에서 가까운
Etienne Marcel은 또 하나의 패션 거리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Rue Montorgueil 또한
현지 프랑스인들에게서 화두되고 있는 장소이죠
조 알렌은 에티엔느 막셀에 위치한 아메리칸 레스토랑 입니다
넓은 실내 공간도 있지만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 전쟁이 시작되고맙니다
특히 주말에는 예약없이 갔다간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거나 그냥 돌아오는 수밖엔 없죠
흐린날이 잦아
햇빛이 소중한 파리에서는
날씨 좋은날 카페&레스토랑 테라스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주문 후 빵과 버터를 가져다 주네요
일반적으로 프랑스레스토랑에서는 버터를 따로 주지 않지만
(이미 요리 소스에 많이 들어가있죠 !!)
조 알렌에서는 버터를 내어줍니다
오늘의 요리 Plat du jour 는
전식-렌즈콩 스프 와 본식 - 튜나샐러드 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미식 칠리 콘 카르네를 주문했습니다
Chili con carne 는 으깬 소고기와 강낭콩, 토마토 소스로 만든 요리 입니다
그릴에 따뜻하게 구운 또띠야와 아보카도 소스 구아카몰,
토마토 샐러드와 사워크림이 곁들여져 나오고
위에 잘게 썬 치즈도 올려져 나왔습니다
보통 브런치는 주말식 이지만
조 알렌 에서는 일주일 내내 브런치를 즐길수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브런치에 대해 올려보겠습니다
* 주소 *
30 Rue Pierre Lescot 75001 Paris
* 예약 및 전화번호*
+ 33 1 42 36 70 13
*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