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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가뜩이나 물가가 비싼 런던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괜찮은 소식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미 누군가가 올렸을수도..ㅠㅠ
2009년부터 시작된 런던 레스토랑 페스티벌이 올해도 10월 3일 - 21일까지 열립니다.
런던 전역에서(주로 시내이니 여행 오신 분들에게는 더 좋을 듯) 거의 400개 정도의 레스토랑이 참여를 하는데,
솔직히 관광객을 위한 식당들도 많이 참여하긴 하지만 그래도 유명한 쉐프들이 운영하는 속칭 '미쉘린 별' 받은 식당도 드물게 참가하는 편이고요.. 가고 싶은 1순위 레스토랑인 Petrus는 없군요..ㅠㅠ 한국분도 스탭으로 있는데..
그래도 Rits restaurant을 비롯하여 제법 런던의 10,000개 이상의 레스토랑 순위에서 100위권 정도에 드는 식당들도 참가한다는..^^
페스티벌을 위해 만들어진 메뉴(테이스팅 메뉴와 비슷한 개념이긴 하죠!!! 보통 2/3 course meal)를 저렴한 가격으로 드실 수 있으니 이 기간에 런던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아래 링크 보시면 저렴한 곳은 1인당 10파운드 이하부터 시작합니다. 들어가보니 ping pong이라는 딤섬 전문 중국식당이긴 하지만요.. http://www.londonrestaurantfestival.com/festival-menus/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 참고하시고, 상단의 Book a Table 사이트 이용해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SOHO 지역의 일본 식당들도 처음으로 6 곳이 참가한다고 하네요..
Hakkasan 이라는 SOHO 지역 중심에 위치한 현재 가장 잘 나가는 Chinese restaurant도 참여하고 있고요(여긴 좀 비싸긴 하군요.. )
올해는 5, 12, 19일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벤트가 몇 개 있으니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강남에서 오마카세 먹는 기분으로 이걸 지르셔도 좋을 듯..
Cicchetti Trail: 하룻동안 런던 곳곳의 6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이탈리아식 타파스라고 할 수 있는 Cicchetti(Italian small snacks)를 경험하는 이벤트
Japanese Trail: 특히 6개의 일식당을 하루에 다 돌면서 경험하는 이벤트. 1인당 60파운드이니 10만원 정도..
Tapas Tour: 이것도 하룻동안 6개의 스페인 식당을 돌면서 Tapas와 음료를 먹는 이벤트입니다. 1인당 50파운드..
Gourmet Odyssey: 이게 런던 레스토랑 페스티벌의 백미이자 메인 이벤트입니다.
런던에서 가장 잘 나가는 3곳의 레스토랑에서 3 course meal을 하는데, 첫 번째 레스토랑에서 starter를 두 번째에서 main course를 세 번째에서 dessert를 먹는 식도락 기행인데, 올해는 최근에 오픈한 런던 및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Shard의 식당도 포함되는군요..
가격은 1인당 125파운드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저녁 코스 요리 먹을 가격 정도이니 많이 비싸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예약이 빨리 종료될까봐 걱정이네요..ㅎㅎ
http://www.londonrestaurantfestival.com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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