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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땐 뭐라도 해야하기에... 가끔 바느질을 해요.
또 식사시간을 즐겁게 하기 위한 저의 노력 중 하나! 식탁보인데요. 몇 개 보여드릴까요? 평소에는 부엌에서 먹는데, 주말에 거실 식탁에서 먹을 땐 식탁보를 깔아요. 맘에 드는 천을 사서 끝 처리를 이쁘게(제 눈엔) 했지요.
이케아(IKEA)에 가면 즐거운 분위기의 이쁜 천들이 많거든요. 한국에도 그런가요? 식탁보들은 비싸고 거의 다 좌우대칭에 기하학적인 무늬들인데, 식탁에서 논리적이어야 할 이유가 꼭 있을까? 싶기도 하고...
마지막 천은 제가 네덜란드에 절친이 1년 살았을 때 놀러가서 시장구경을 갔었어요. 천 가게들이 크~게 몇 개나 있는 거예요. 거기서 크리스마스 그림이 있는 천을 사 왔어요. 그래서 이 천으로 만든 자랑스런(! ㅎ ) 식탁보를 깔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했네여.
제 맘에 드는 식탁보를 깔아놓으면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내고 싶단 생각이 자연스레 생기고, 더 맛있는 음식을 이쁜 그릇에 담을려고 노력해지는 거 같아요.
이제 기다립니다. 기대합니다. 누가누가 첫 글을 써 주실까?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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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FF투어 (프랑스를 내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