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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식소개

작성자카페여행|작성시간18.03.14|조회수498 목록 댓글 1

프랑스의 음식소개.

1. 에스까르고[달팽이 요리]

프랑스의 오신 분들이 비싼 돈 내가며 레스토랑에서 먹고 오시는 달팽이 요리입니다.

슈퍼에서 냉동달팽이도 팔지만, 그 맛이 안나겠죠 ??

맛은 있다지만, 간에 기별도 안 갈 것 같은 양이라, Entree[메인 먹기 전에 식욕을 돋구는 요리]입니다





2) 푸와그라

푸와그라는 살찐 거위의 간으로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맛이 일품입니다. 다른 재료와 함께 섞어 파테나 테린으로 만들어 먹거나 그대로 구워 먹는데 트러플,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일컬어 집니다.




3) 사토브리앙

샤토브리앙은 소에서 가장 고급 고기부위인 안심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부분으로 프랑스에서는 스테이크를 구울때 아주 살짝만 익혀서 가운데는 붉은색을 띄는 정도로 해서 부드러운 고기맛 그대로를 즐깁니다. 제가 꼭먹어보고싶은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4) 와인

와인은 프랑스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데 지역에 따라 맛, 색깔, 향기 등이 다릅니다. 크게 적포도주와 백포도주로 나눠지는데, 백포도주는 차게해서 생선요리와, 적포도주는 상온에서 육류요리와 함꼐 마십니다. 그 이유는 백포도주의 산미가 생선의 맛과 조화가 잘 되고, 적포도의 탄닌이 육류의 기름기와 짙은 맛을 잘 조절해 주기때문입니다.
포도주를 마실때는 먼저 와인 잔을 눈높이까지 들어올려 색을 확인하고 그 다음으로 잔을 흔들어 향을 맡은 후, 입 앞부분에 와인을 조금씩넣고 천천히 공기와 함께 들여마셔 맛을 음미하는것이 좋습니다.












5)빵

프랑스의 빵 가게는 새벽 2~3시부터 빵을 준비하고 프랑스의 주부들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빵가게로 가서 바게트나 크루아상을 사오는것이 하루의 시작이라고 할 정도로 빵은 프랑스사람들의 생활 일부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바게트는프랑스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글루텐 성분이 많은 강력분과 이스트, 소금으로 만들어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빵으로 바게트 1개의 중량은 250g 으로 엄격히 정해져 있습니다.




크로와상은 밀가루 이스트 소금으로 반죽하고 사이사이에 지방층을 형성시켜 발효시킨 일종의 페이스트리로 버터를 이용해 만든 초승달형과 마가린이나 쇼트닝으로 만든 유선형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빵은 구워낸 후 8 시간 이내에 먹는것이가장 맛있고, 밀폐된 포장지에넣지 않아야지 빵의 바삭한 질감을 그대로 즐길수 있습니다.




5) 치즈

프랑스의 치즈는 400여 종 이상으로 종류마다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는데, 지방의 함량이 많을수록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단백질의 함량이 많으면 뻑뻑한 느낌이 강합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치즈에는 흰곰팡이를 접종시켜 숙성해 만든 순한 맛의 카망베르, 양젖에 푸른곰팡이를 접종하여 만든 로크포르, 염소젖으로 만든 염소치즈, 지방함량이 많아 부드러운 브리, 스위스 음식인 퐁듀에 사용되는 에멘탈, 원산지가 네덜란드인 순한맛의 고우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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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Wedecide | 작성시간 18.03.14 하나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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