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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동유럽 각 나라의 역사와 기후,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받은 나라별 특별한 음식들을 소개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백미는 역시 그 나라의 먹거리다.
콜레뇨
체코의 전통 음식으로 돼지의 넓적다리를 삶거나 훈제한 요리로, 우리나라 족발과 흡사한 음식이다. 체코의 맥주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다.
트레들로
체코 전통 빵인 트레들로는 체코의 대표적인 간식거리로 계피향이 어우러지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요즘은 초콜릿맛, 치즈맛 등 다양한 맛의 트레들로도 판매되고 있다.
굴라쉬(구야쉬)
헝가리 사람들의 서민 음식으로, 우리나라 육개장과 비슷하다. 보통 동유럽 국가의 굴라쉬는 고기 위에 소스를 얹어 나오는 것과 다르게 헝가리 구야쉬는 국물을 떠먹을 수 있는 수프 형태로 소고기와 당근, 감자, 양파 등과 함께 헝가리의 특산품인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푹 끓인 음식이다.
슈니첼
오스트리아의 대표 음식으로 오스트리아 외에도 유럽 각지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요리이다. 송아지 고기를 두드려 밀가루와 빵가루를 묻혀 튀긴 음식으로 레몬즙을 뿌려 먹는데 우리나라 돈가스와 매우 비슷하다.
피에로기
중국의 만두가 러시아를 거쳐 폴란드로 전해진 것이 바로 폴란드의 만두 ‘피에로기’이다. 우리나라보다 만두피는 더 두껍고 만두소에는 고기나 야채, 치즈 등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사르말레
루마니아에서 명절에 즐겨 먹었던 음식으로 다진 양파와 쌀을 볶은 뒤에 고기와 섞어 연한 포도잎에 싸서 쪄낸 후, 큰 냄비에 담아 양념을 해서 끓여 먹는 스튜인데 현재는 포도잎 대신 절인 양배추를 사용하는 곳이 많다.
펄러친터
헝가리식 크레페로 얇은 밀전병에 햄, 치즈 등의 재료를 넣고 초콜릿 등의 소스를 올려 먹는 헝가리의 대표적인 디저트다.
사츠
커다란 철판에 닭고기 또는 돼지고기와 야채를 함께 넣고 굽거나 끓인 불가리아 전통 음식으로 우리나라 닭갈비와 흡사하다. 기호에 따라 치즈를 올려 녹여서 먹기도 한다.
체바피(체바치치)
다진 고기를 손가락 길이 만큼의 가래떡 모양으로 만든 후 숯불에 굽고, 화덕에 구운 빵 속에 양파와 함께 넣어 먹는 보스니아 전통 음식으로 발칸 지방에서 쉽게 맛볼 수 있다. 고기는 보통 소고기와 양고기 중 선택할 수 있다.
할루스키
슬로바키아의 전통 음식으로 밀가루 반죽에 감자를 넣고 작은 새알 모양으로 둥그렇게 만들어 끓는 물에 익힌 뒤 구운 베이컨과 크림치즈에, 익힌 반죽을 넣고 비벼 먹는 음식이다. 크림치즈 떡볶이와 비슷한 느낌이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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