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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음식문화(관광문화의 이해 )

작성자fineclub|작성시간19.01.07|조회수562 목록 댓글 0



★배낭 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일본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 일본.

화산활동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기에 육지의 80%가량이 산지로 이루어져있어 옛날부터 일본에서는 농사가 발달할 수 없었다. 대신 사방이 바다라는 자연적 조건을 이용, 생선을 이용한 요리를 많이 먹었는데 그만큼 해산물요리의 종류는 방대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모방하기를 좋아하는 민족의 특성상 다른 나라 음식을 모방, 재창조하여 만들어낸 음식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돈가스, 카레라이스, 고로케 등이 있다.

중국

광활한 국토를 가진 중국은 각 지방마다 자연적, 사회적 환경의 차이가 커서 중국에서는 바다의 잠수함과 육지의 탱크, 하늘의 비행기만 빼고는 못먹는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조리법과 향신료를 이용한 음식들이 발달되어 있다


인도

약 9억 5천만명이라는 세계 2위의 어마어마한 인구를 가진 인도는 다인종 국가이면서 중동 및 서양 문화의 영향을 영향을 받은 탓에 지역과 종교에 따라 음식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힌두교와 이슬람교도들은 서로의 종교적인 정서를 존중하여 돼지고기와 쇠고기 먹는 것을 기피하지만 기독교도는 쇠고기를 먹고, 대부분 채식주의자인 힌두교도에 비해 이슬람교도, 시크교도, 기독교도들은 비채식주의자이며, 가난한 계층의 사람들은 종교적이라기보다는 경제적인 이유로 채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프랑스

프랑스는 예전부터 음식으로 유명한 나라였다.

특히 남프랑스의 기름진 토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과 동프랑스의 건조한 기후에 서식하는 지중해성 작물, 북해를 바라보고있는 북프랑스의 각종 해산물과 피레네 산맥을 끼고있는 서프랑스의 산악식량등 각종 식량이 풍부하게 생산되어 프랑스인들은 식량 걱정만큼은 없이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류는 오븐에 구운 고기이다. 그 이유는 오븐에 고기를 구웠을 경우 기름기가 잘빠져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기피하는 음식류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나라에서 즐겨 먹는 국이나 장국류이다. 그들은 소량의 재료를 많은 물에 넣어 물에 재료 맛이 배게 한 국류를 천한 음식류라 하여 예전부터 꺼려했다. 그리고 재료의 맛이 잘 살지 않는 이유도 있다고 한다.

루이 14세가 "일주일에 한번은 국민들에게 닭고기를 먹게 하라." 라고 했을정도로 프랑스는 식량자원이 풍부한 나라이고, 식량자원이 풍부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음식문화가 함께 발달할 수 있었다.

그런데 프랑스에서 음식문화가 발달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커피이다. 대 항해 시대 때 남아메리카에서 들어온 각종 향신료들과 커피로 인하여 영국과 프랑스 등에는 오늘날의 커피숍과 레스토랑을 합친 커피하우스 라는 것이 생기게 되는데 영국은 커피가 들어 온지 얼마 안되어 인도에서 들여온 홍차가 큰 인기를 누리며 커피하우스가 점점 사라져간 반면에 프랑스에서는 계속 커피하우스가 남아있어 음식의 발전에 이바지 했다고 한다.

그 당시 커피가 대량으로 유입되었다 하더라도 전 유럽에 널리 퍼져 프랑스에 들어올수 있었던 커피의 양은 얼마 되지 않았고 은의 대량유입으로 물가가 상승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커피는 귀족들이 즐겨 찾는 기호품으로 각광받게 되었다.

그런데 귀족들은 오직 커피만 마시기 위해서는 커피하우스를 잘 찾지 않았기 때문에 커피하우스에서는 고급 음식류들 까지 함께 제공했다고 한다.

이 고급요리들이 계속 커피하우스를 통해 발달하면서 자연스레 음식문화도 함께 발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미국

짧은 역사와 다양한 인종이 공존하는 미국은 뚜렷한 음식문화의 특징이 없지만, 그러면서도 현대 음식이라고 하면 곧 미국음식이라고 할 정도로 전 세계의 음식문화를 받아들여 새로운 음식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미국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독일의 햄버거 스테이크를 들여와 토마토케첩을 뿌려 빵 사이에 끼워 먹는 햄버거를 만들었고, 유럽이 생 토마토로 토마토소스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반해 토마토케첩을 다량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다.

미국 음식은 육류 위주이고, 1인 분량이 매우 많으며 매우 달고 기름진 후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비만이나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요즘은 점차 건강을 생각하는 식생활패턴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간편성과 실용성을 강조하는 문화적 특성으로 통조림이나 즉석식품 같은 가공식품 등을 많이 사용한다.

                일상식사

    ․아침식사 : 토스트, 과일 또는 과일주스, 음료로 간단히 식                              사하는데, 시리얼이나 오트밀, 달걀 등을 함께 먹기도                      합니다.

    ․점심식사 : 주로 햄버거, 핫도그, 샌드위치 등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정찬(lunchen)을 하는 경우에는 스프, 고기요리, 생                   선요리, 샐러드, 후식, 차 등으로 갖춰먹습니다.

    ․저녁식사 :  주로 더운 음식(hot meal)을 먹으며 육류와 채소로 만든                   스프류와 생선요리, 고기요리, 샐러드, 빵, 후식, 음료를 먹                   습니다

한국

한국은 지리적으로 동, 서, 남 삼면이 바다로 되어 있으며 북쪽으로는 만주대륙 요하 유역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북방문화가 전래되었으며, 남쪽으로는 삼면이 모두 바다이기 때문에 해 양문화도 일찍이 발달하였다. 이러한 지리적인 여건 때문에 13세기 이전까지는 북방음식의 유입이 주종을 이루었고 이후 에는 남방계 식품과 조리법이 유입되었으며 근대에 이르러서는 서구의 음식문화가 도입되어 한국음식문화의 다양성이 생성되었다. 그렇지만 한국음식문화는 밥의 문화에서 출발하며, 이러한 밥 문화는 지역적 날씨, 지형에 따라 다르게 발달해왔다. 즉, 한강 이북지역에서는 팥, 콩, 좁쌀 등을 쌀하고 혼합해서 먹었고 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보리쌀을 혼합하여 먹어왔 다. 주식인 밥 이외에도 죽, 면, 떡, 부침개, 약식, 만두, 묵 등이 있으며 밥 문화에서 떼어 놀 수 없는 것이 국 인 것이다. 이와 같이 농경사회에서 쌀을 주식으로 한국의 음식문화가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이탈리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전파된 음식하면 중국음식과 이탈리아 음식을 꼽을 정도로 이 두나라의 음식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처럼 긴 반도국가로 북부는 알프스의 산과 지중해가 있어 풍부한 낙농제품을 이용한 크림소스가 많이 발달하였으며, 남부지역에서는 밀가루를 이용한 파스타와 올리브, 토마토,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발달하였다


멕시코

멕시코 음식은 여러 민족, 부족들로 구성된 원주민들의 음식문화와 스페인,프랑스 점령자들의 음식문화와 수도원 음식문화의 영향, 그후 세계 여러곳에서 온 이민자들의 음식문화의 영향을 받아 발전하고 완성된 역사적, 문화적 퓨전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풍부한 천연자원의 넓은 면적의 나라에는 음식의 재료도 다양하다.

- 북부 지역은 육식, 양고기 소고기를 직접 불에 구워서 먹고 우유를 많이 섭취하는 편이다. 또한 북부지역에서는 밀가루 또르띠야를 많이 사용하고 육식을 많이 하는 편이다.

- 중부 지역은 양념된 채소를 삶아서 먹고 닭고기, 돼지고기와 옥수수를 많이 먹는 편이다.

- 중앙 동부 지역은 뿌에블라시를 중심으로 하여 '몰레'의 원산지라고 할 수 있다. 몰레는 삶은 닭고기와 20여 가지의 재료를 '메따떼'라는 멧돌 같은 돌로 만든 기구에 갈아서 닭고기 육수로 만든 소스를 곁들인 요리이다. 재료 중에는 여러 종류의 고추와 아몬드, 잣, 땅콩, 초콜릿까지 포함된다. 아주 특별한 잔치나 모임에서 찾아볼 수 있던 요리다.


베트남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소수 민족 중에 베트남도 속한다. 주식과 부식의 구별이 뚜렷하며, 주식을 쌀로 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베트남의 '퍼(쌀국수)'가 널리 소개 되었다. 베트남 사람들은 채소를 매우 많이 먹는다. 특히 쌀로 얇게 종이처럼 만들어 말려 놓은 라이스 페이퍼로 생채소를 싸 먹는다. 베트남의 주된 양념도 장류이다. 그러나 베트남 사람들은 생선을 발효시켜 만든 어장인 '누크맘'을 매우 중요한 양념으로 사용한다.


독일

독일은 지방자치국가다. 이러한 특성은 음식에도 그대로 나타나 있다. 각 지방마다 먹는 법이 다르고, 즐기는 음식도 같지 않다. 그들이 가장 즐기는 음식인 소시지와 맥주도 지방마다 조금씩 혹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동부지역은 파프리카(서양고추)와 캐러웨이 등의 강한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며, 바닷가에 면한 북부지역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영향으로 청어 와 같은 생선을 많이 먹는다. 그리고, 라인 강 유역의 서부 지역은 와인이 많이 나며, 다른 지방처럼 양념이 강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고, 남부지역은 소시지와 맥주, 감자를 이용한 요리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아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독일요리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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