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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문화의 이해-올바른 테이블매너

작성자fineclub|작성시간19.01.07|조회수127 목록 댓글 1



★배낭 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1. 와인은 특별한날에 마시는 술이 아닙니다.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별한 날 와인이나 샴페인을 찾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입니다. 유럽 사람들은 와인을 술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음료수나 물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많이 마십니다.
여러분들도 유럽여행을 가신다면 와인을 편안하게 드셔보세요~

2. 와인은 무조건 오래되거나 비싸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같은 브랜드의 고급 와인이라 하더라도 일조량이 좋았던 해에 만들어진 거라면 다른 해의 와인보다 더 고급 와인으로 책정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고급와인들 중 빈티지에 따라 와인의 값이 크게 차이나기도 합니다.

3. 와인을 받을 때 잔을 치켜드는 것은 잘못된 매너입니다.
선배나 직장상사 혹은 연장자께 술을 받을 때 잔을 두 손으로 받치는 한국의 예절과는 달리 와인은 테이블에 잔을 내려놓고 받는 것이 원칙이며 예의를 표하고 싶다면 와인의 바닥부분 위에 살짝 손을 살짝 올려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4. 와인을 소리 내서 마시는 건 좋은 매너가 아닙니다.
와인을 마실 때 공기를 흡입하며 마시는 것은 와인 제조자나 전문 소믈리에들이 와인 감별이나 평가를 위해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향을 즐기고 싶다면 첫 테이스팅 단계에서 시도해보는 것은 좋지만 가볍게 즐기는 수준의 일반인이 이것을 흉내 낼 필요는 없습니다.

5 와인잔은 다리를 잡는게 원칙이라는 말은 잘못 된 말입니다.
볼을 손으로 잡으면 온도를 차게 해서 즐기는 화이트와인 등을 마실 때나 맛이 변한다거나 향이 날아간다는 근거는 있을지라도 이것은 잘못 알고 있는 와인 매너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사실 우리의 손은 그렇게 뜨겁지 않습니다. 와인을 계속 잡고 있지 않는 이상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괜히 다리를 잡는다고 흔들흔들 댈 바에야 편하게 아무데나 잡고 마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소믈리에나 전문가는 테이스팅을 하기 위해 이렇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이 작은 차이를 느낄 만큼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다리를 잡는 것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6 와인을 마시는 동안 계속해서 swirling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것 역시 처음 테이스팅 하는 과정에서만 잔을 흔들어 산소와 접촉한 후의 향을 느끼기 위해 이용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지나친 스윌링을 한다면 올바른 테이블 매너라고 볼 수 없습니다.

7.와인을 거절할 때 와인 잔을 뒤집어 놓는 것은 매너에 어긋납니다.
- 호스트가 와인을 서빙 받을 때 그만 마시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싶다면 잔의 가장자리에 손을 두는 것이 매너이며, 잔을 뒤집어 놓는 것은 대단히 실례가 됩니다.

8 와인은 keeping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와인의 가장 큰 특징은 병 속에서도 계속 발효가 진행되는, 숨을 쉬는 음식이라는 것입니다. 음식은 시간이 오래 지나면 변하게 돼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더 맛이 풍부해지는 와인이 있기는 하지만 와인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산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잘 보관 했을 때에도 3일 이내에는 마셔야 처음의 와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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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茂 强 | 작성시간 19.01.0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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