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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럽][맛집/쇼핑] 독감이 심할땐 서유럽에서 글루바인을 마셔보자! 글루바인이란

작성자fineclub|작성시간19.02.15|조회수83 목록 댓글 0

 
글루바인(Gluhwein)이라 불리는 와인은 사실 불어로는 뱅쇼(Vin chaud) 영어로는 멀드 와인(Mulled wine)
북유럽에서는 글뢰그(Gloogg)라고 부릅니다.
 
이 와인의 특징은 우리의 정종처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는것이 특징이며
무엇보다 감기 예방과 피로회복제로 많이 애용되는 서유럽 겨울의 최고의 음료입니다.
 
지금은 이제 마무리 되었지만 크리스마스 마켓 시장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특산물(?) 이죠
한번 사진으로 간단하게 보시고 설명을 이어 가겠습니다.
 
프랑스에선 뱅쇼라고 하죠?? 파리의 수많은 크리스마스 마켓중 한곳의 풍경입니다.
2.5유로에 한잔이죠.

 
보통은 저런 전기솥 또는 보온병 같은곳에 한가득 넣고 한잔씩 판매를 하죠.

 
자! 하루에 5잔은 마셔야 글루바인을 마셨다하겠죠?
무려 12.5유로... 주머니 동전도둑 같은 생각이 듭니다.

<- 불어로 찰랑찰랑 담아달라는 표현 좀 누가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아저씨!! 더부어주시길..
 
자! 대충 글루바인이 어떤건지 아시겠죠?
이젠 한국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구요.
전보지 않았지만 얼마전 '떼루아' 라는 드라마에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글루바인을 마시다보면 어느덧 출출하군요.


그럴땐 이렇게 안주를 사먹는 재미도 있겠죠.
3잔이 넘어가니 슬슬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하네요.
글루바인을 한손에 들고 소세지를 싼 바게트를 먹다보니 어느덧 사진 찍고 싶은 맘은 사라집니다.
 
보통은 장외에서 이런 안주와 글루바인 한잔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긴 2.8유로를 받다니..ㅡㅡ;;
그래도 사마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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