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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숙소리뷰

[스위스][민박리뷰][인터라켄][크리스티나호텔]

작성자mashikim|작성시간11.06.13|조회수1,633 목록 댓글 12

글 수정, 이동 대상이에요. 준수하시고 피해입으시는 일 없길바래요~ ^_^

1. 말머리 미 선택 또는 잘못된 국가 선택시

2. 글 내용 양식 지켜주세요!

3. 글 제목 양식을 구분기호와 함께 써주세요~ >>[숙소리뷰][도시명][숙소이름]

4. 일방적 찬양이나 비방 일색의 홍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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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양식을 꼭 지켜주세요#
민박    -> [민박리뷰][도시명][숙소명]
호스텔 -> [호스텔리뷰][도시명][숙소명]
호텔    -> [호텔리뷰][도시명][숙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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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 [펜션리뷰][도시명][숙소명]

그 외   -> [기타리뷰][도시명][숙소명]

 

 

글 제목 양식에 맞지 않을 경우엔 댓글과 함께 2일간의 글 제목 수정기간을 드립니다.

수정기간 내에 제목을 수정하지 않으실 경우엔 무통보 삭제입니다.

 

글 삭제사항을 늦게 발견 후에 글 내용을 운영진에게 쪽지나 메일로 요청하실 경우엔

글 내용을 보내드리니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추천 or 비추천 or 그럭저럭 : 비추천



숙소이름: 크리스티나 호텔민박



~숙박일: 6/5~6/6

(대략적인 날짜 및 체류기간을 써주세요)

 

 

가는법: 인터라켄 동역에서  1정거장 떨어진 빌데스빌 역에 내리면 바로 보임



(민박은 주소 잘 모르는 경우 많으니 안적으셔도 되구요)



연락처:



가격: 성수기 30유로



유/무: 2대 있으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용 불가

(CD-writer 보유사항)



세탁 유/무: 모르겠네요
(유-가격 적어주세요)



시설의 청결도:
(침대/숙소/화장실/부엌/거실 등)



숙소에 대한 총평 (장점/단점, 주인/직원서비스)

장점: 근처 자연경관이랑 대부분 호텔이나 숙소이긴 하지만 근처 집들이 예뻤고 조용해서 산책하기 좋았구

숙소 자체도 조용은 했어요.

단점:

1. 불친절: 사장님 좋아 보이셨고 다른 스탭들은 친절했는데 매니저인듯한 여자직원 정말 불편했어요.

호텔이 대체로 한국패키지 여행객 위주로 운영되는 것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숙박요금이 비교적 저렴한 민박손님을

차별하는 느낌 많이 받았어요. 제가 준비성이 부족해서 수건이랑 어댑터를 가져가지 않았는데 여자 매니저가 손님들이

빌려주면 그냥 가져가 버린다면서 5프랑 디파짓을 걸라고 하더군요. 또 수건도 가져가지 말라고 하구요.

다른 스탭이 매니저 몰래 빌려주긴 했지만 정말 눈치 보였어요. 엘리베이터인가에 민박규칙을 고압적인 어투로 쓴 리스트를 붙여놓았는데 그 중 " 수건 가져가지 마세요" 도 있더군요 ㅋㅋ (이건 준비 안해간 제 잘못도 있으니까 감안하세요)

그날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은 후,혼자 할일도 없어서 조금 앉아 있다가려고 했는데 여자 매니저가 다 먹었냐면서 빨리 올라가주기를 종용하는듯 해서 그냥 올라와 버렸네요.

다음날 융츠라우호 올라갔다가 힘들었는지 방열쇠 가져가는걸 잊어 버리고 엘리베이터를 그냥 탔는데 카운터에서 인사까지 했으면서 열쇠 가져가라는 말도 안하구요.

2.조식: 조식을 한식이랑 양식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줄 알고 갔는데 그냥 빵 나와요.

정확하게 쨈없는 크로와상 2개, 오렌지 주스,떠먹는 요구르트. 

스위스 물가 비싼줄 알지만 아무리 그래도 쨈이랑 커피정도는 줄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웠어요.

그나마 2번째 날은 제 조식은 준비도 안해 놓았더군요. 나 말고 민박손님 2명이 있었는데 매니저가 2인분만 준비하라고 했데요.

그 2명이 아침을 안먹고 일정을 시작해서 준비해 놓은 아침 먹었는데 정말 기분 별루더군요.

내가 만만해 보여서 그런건가 쓸데없는 생각까지 들었구요. 10시에 있는 골드패스 열차타고 루체른으로 오려고 했었는데 더 있기싫어 그냥 일찍 나와버렸습니다.

 

 

별점 총 5점에서 몇 점? : 2점 

(어댑터 수건 등 빠짐없이 챙겨오시고 조식에 신경안쓰시는 분은 그럭저럭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숙소규칙: 리스트되어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수건 가져가지 마세요"





사진자료:

 

매니저 직원분 민박손님에게 너무 빡빡하게 대하지 않을수는 없을까요. 스위스 여행 낭만적이기도 하지만 비싼 물가때문에 힘들기도 하죠. 좀 여유있게 대해주시면 주머니 가벼운 배낭객들 여행이 훨씬 수월해 질텐데요.

어댑터랑 수건 그냥 빌려주는게 어렵다면 홈페이지에 확실하게 공지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댑터 5프랑 디파짓 너무 하지 않나 싶네요. 체크아웃할때 혹시 자리에 안 계시면 환불도 못받고 갈수 도 있구요. 원래 나쁜 후기는 잘 안남기는 성격인데 좀 너무한다 싶은 점이 많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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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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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엠제이7 | 작성시간 11.06.30 저뿐만이 아니군요.ㅠㅠ 여긴 써비스정말 막말로 개판입니다. 빨래맡긴지가 언제인데 하지도 않고.ㅠㅠ 세탁기에서꺼낸 엉킨그대로 주질않나..?? 뭐쫌물어보면 제가쫌 바빠서요 그러고는 쌩입니다.ㅠㅠ
    더한건 식당에서 맥주를 마시고있을때 옆에 외국인이 음식을 먹는데 너무 맛이없어서 정말 다먹지도 않고 일어나면서 너무 불쾌하다고 하니 매니져와서 듣고 쌩.ㅠㅠ 사장님 옆에서 "다쳐먹었구만' 일하는 종업원이 계속 미안하다고.ㅠㅠ
    그리고나서 나가니까 사장님 저런것들 잘해줄필요없다고 한번왔다가는놈 계산안할라하면 경찰부르라고 다쳐먹고 지랄이라고.ㅠㅠ 옆에 한국인 저희일행있는데도.ㅠㅠ
  • 답댓글 작성자엠제이7 | 작성시간 11.06.30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힙니다.ㅠㅠ 매니져불친절한건 사장님탓이겠죠.. 어떻게 저런마인드로 호텔을 운영하는지 도대체 이해불가..ㅠㅠ 저가있는 3박4일동안 민박에 투숙객이 바뀌었는데도 청소안합니다. 바닥에 있는 쓰레기 안치웁니다.ㅠㅠ 시트 안갑니다.ㅠㅠ 사람이 바뀌니까 어쩔수없이 개어놓기만 하는거 같더라고요..ㅠㅠ
    공용샤워실 불이안들어와서 갈아달라고 몇번말했건만 이틀뒤에 갈아줍니다.ㅠㅠ 아이폰후레쉬켜놓고 씻었습니다 ㅠㅠ 절대 가지 마시길..ㅠㅠ 웬만해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여행와서 좋게 볼려고 했지만..ㅠㅠ
    여긴 개선의 의지도 없고 정말 시골역앞무허가음식점같은 수준입니다.
  • 작성자진짜 인간 | 작성시간 11.07.19 헉!! 저럴수가....진짜 여행기분 망치겠다.........ㅜ.ㅜ
  • 작성자부운 | 작성시간 11.07.26 어처구니가 없군요... 에혀~
  • 작성자spinning | 작성시간 11.08.07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저는 꽤 괜챦다는 3성 호텔에ㅡ묵었었지만 시설도 오래되고 좀 우울한 분위기더라구요.
    위치는 무지 좋았는데도요. 전반적으로 그곳이 개발된지 오래된 관광지라서 좀 낡았더라구요.
    먹는 게 전체적으로 매우 비싸다는 거 유념하세요. 맥도널드에서 사 먹어도 한국돈으로 2만원정도 되고요
    감자 튀김에 케찹도 안 주고 돈 주고 팝니다. 한국분이 하는 식당은 안 가시는 게 좋을 거에요.
    넘 비싸고 질은 안 좋고요.
    세계 최대 관광지니까요...
    융프라우 올라가는 티켓 비싼데 사서 가도 아침에 흐리고 비오고 해서 보지도 못 했구요
    차라리 인터라켄에서 Spiez(슈피츠)나 루체른으로 가는 유람선 타는게 가격도 저렴,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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