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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음과양의마술사 램브란트

작성자골롬바2|작성시간19.07.16|조회수43 목록 댓글 0

램브란트에 대한스페샬을 본적이있읍니다..그의생애와 그의작품에 관한설명을 들으면서 사람의정신세계가 그작품을 대변한다고 말한적이 있을것입니다..램브란트의 작품을보시면 젊은시절과 나이든후의 작품들은 차이가납니다..초기때의 램브란트작품은 셈세하고 세밀한그림이었고 나이든후의 그작품들은 선이거칠며 입체적인 그림의선이 굵은그림들을 그리기시작했고 램브란트의아내의 자화상과 자신의자화상을 그리면서 느끼는 고뇌와생각이 담겨있는 해설을들으면서 참찡하더군요..나중엔 돈이없어 작품을내다팔기시작했고 그의명성은 널리알려져있지만 말년엔 불행한삶을 살다간 화가중한사람이구요..초기때엔 부를누리면서 그의자화상에서도 귀금속을한그림이 나타납니다..후에는 소박한모습의 램브란트모습이 나타나죠..이런작품을 보면서 나름내자신의 삶도돌아봐지고 반성하게되는 계기도되더군요..램브란트의 작품의특징은 명암조절에 있읍니다..물론 그림을보는 시각에따라선 다르지만 기법이란것이 있거든요..음악에도 낭만파라든가? 여러가지가 나누어지듯이 그림에도 화가들의 특징이 담겨있읍니다..

어느누구도 훌륭하지 않는사람이 없지요..그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배경을 들어보면 그림을 감상하실때도 이그림은 이런사연이 있구나? 아마도 감상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의끝~~~

 

인물

렘브란트 화가
생몰
1606년 7월 15일 ~ 1669년 10월 4일
경력
1647년 에칭 작품 ‘얀 시크스 상’, 소묘 ‘레넹 시의 서문’ 제작
팬카페

http://cafe.daum.net/artfreedom

 

프란스 스니더르스/ 푸줏간

위베르 로베르 / 공중목욕탕


전시기간 08.11.7 ~ 09.2.26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


러시아 국립 푸쉬킨 미술관의 소장품들로 구성
주로 17세기 플랑드르 바로크의 거장들, 네덜란드 화파, 이탈리아 화파,
그리고 고전주의 양식이 태동하던 프랑스 화단 등 총4개의 소주제와
램프란트의 에칭 컬렉션 26점이 선보이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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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

 

브뤼힐의 사계 中 봄

 

 

부세 作  헤라클레스와 옴팔레


 

소 다비트 테르니스 作       케르미스(축제풍경) 

 

 

얀 다비츠존 더 헤임 作    바닷가재가 있는 정물

 


 

램브란트 作  나이든 여인의 초상

빛을 잘 살린 그림

 

자.세.히.

충만한 내부, 유럽적 삶, 주연과 조연, 램브란트 에칭 특별전, 풍경의 내면, 그림이 된 성서, 아름다움 그 헛되고 헛된.., 신을 닮은 인간의 초상, 폐허의 미학 등 총 9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미술전


충만한 내부

 이탈리아 성당 내부의 모습과 네덜란드 교회 내부의 모습

원근법을 아주 잘 살림

마지막 그림은 알레고리(선과 악사이의 무구함)


 

유럽적 삶

 생선을 사는 안주인, 어머니의 손길, 화가의 작업실, 아침을 먹는 가족

그림에 아이의 모습과 개의 모습이 같이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 시대에는 아이와 개는 비슷한 존재로
생각하였다. 또 아이가 6세이전까지는 절대 어머니의 손길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시대적 배경이 있다.

주연과 조연

 도비니 부인과 포틀랜드 백작부인, 과일 파는 소녀, 다리아 체르니쇼바 살티코바 백작 부인 초상,
비제 르브륑의 이반 바라틴스키 공의 초상, 공격(칠면조를 공격하는 개), 케르미스(축제풍경),
우물이 있는 풍경, 브뤼헐(겨울 : 스케이트 타기, 봄 : 정원가꾸기)
멋진 남성을 아름다운 시선으로 그린 비제 르브륑은 프랑스의 마리앙뜨와네트의 전속 화가이며 절친한 친구였다.
프랑스 혁명 이후 러시아로 도망가서 이곳에서도 명성을 날리는 화가로 자리했다던데..
또 브뤼헐이란 사람은 아버지의 그림을 그대로 베껴그리기로 유명했다던데 돋보기로 크게 확대를 해 보아도
구분이 안갈 정도였다. 

 빛과 그림자의 선율 램브란트 에칭 특별전

렘브란트를 만나다의 핵심적인 곳이었다.
렘브란트의 자화상들과 종교적인 색채의 그림 등을 판화작업을 통해 얻어낸 그림인데
이곳에서 렘브란트의 일생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렘브란트는 재능은 있었으나 현실이 녹록지 않아 힘든 청년기를 맞이 하게 된다.
부와 명예를 갈구하다가 사스키아라는 아내를 만난 8년동안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안게 되고
아내가 죽자 다시 재정적인 곤경에 빠져 임종시에도 혼자 쓸쓸히 임종을 맞이 했다는 불운의 화가

풍경의 내면


바다 위의 폭풍, 산이 있는 풍경,  이탈리아 풍경, 쾨니히슈타인 성 풍경

 바다 위의 폭풍, 산이 있는 풍경,  이탈리아 풍경, 쾨니히슈타인 성 풍경
이 시대에는 그림은 야외에서 그리되 색상은 작업실에 와서 입혔다.
이 당시 물감은 튜브형식이 아니라 직접 제작해서 만들어서 사용해야 했기 때문

그림이 된 성서

루벤스의 성 도미니크에게 묵주를 주는 마리아, 회개하는 마리아 막달레나, 자애, 성모자, 성가족,
아아수에로 왕에게 모르드개를 소개하는 에스더, 선지자 엘리사와 수넴여인

이곳에서 그 유명한 루벤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루벤스는 렘브란트와는 다르게 상위층에 태어나 시작부터 끝까지 부와 명예를 안고 승승장구한 화가였다.

아름다움 그 헛되고 헛된..


꽃과 과일, 푸주간, 바닷가재가 있는 정물

꽃과 과일은 정말이지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그런데 피고 열리는 시기가 다른 꽃들과 과일들이 아주 아름답고 먹기 좋게 탐스러운
형태로 그려져 있는데 그 상태는 곧 썩기 시작한다.

신을 닮은 인간의 초상
 

삼미신, 진주를 두른 누두(비너스),  폴리페모스의 동굴 안의 율리시스, 사티로스와 요정, 헤라클레스와 옴팔레
삼미신에 보면 그림을 그리다가 수정한 부분이 보입니다. 유화로 그려졌기 때문에 처음에는 완벽하게 보이지 않았는데 세월이 지나며 유화의 특성상 투명해지기 때문에 수정한 부분이 보였다.
마지막 그림인 헤라클레스와 옴팔레..
헤라클레스가 살인의 죄를 쓰고 옴팔레의 노예가 됩니다.
헤라클레스에게 반한 옴팔레가 여자 옷을 입고 자신의 방으로 오게 한 후 사랑을 나눈다는 이야기~


페허의 미학 


다리위에 전투, 공중 목욕탕
공중목욕탕은 로마시대의 공중목욕탕이랍니다.
이 시대의 공중목욕탕은 빨래도 하고 배도 타는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있는 곳이었던 듯 하다네요.
실내인지 실외인지 분간이 오묘한 그림으로 렘브란트를 만나다의 마지막 작품이었어요.

램브란트처럼 자화상을 많이 그린 화가도 없다고 한다. 아마 그가 요즘 시대에 태어났다면 셀카쟁이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램브란트의 위대함이란 복잡다면한 인간의 모습을 조금도 꾸밈없이 철저하게 파헤친 점에 있었다. 그의 그림에는 어떠한 이상화나 무엇을 숨기려는 흔적이 없었다. 그는 현실의 리얼리티를 강조하기 위해 빛과 어둠의 효과를 극적으로 이용했다.

 

 

  

 

 

  

  

  

  

그림출처 http://blog.daum.net/chammaeum/18338975

 

머리말
그림을 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느낌으로 보기도 하며 또한 그림에 분석으로 들어가 그림의 근간을 이루는 요소별로 보는 등의 많은 관점들이 있다. 그중에 여기에서는 공간에 대한 조형적인 요소를 가지고 세화가의 작품을 비교하려고 한다. 먼저 비교할 작가는 신윤복과 김홍도이다. 요즘 그 둘의 이야기가 스크린에서 그리고 티비 안에서 연일 나오고 있다. 그러다보니 나도 그 둘의 그림이 화면에서 나올때마다 눈여겨 볼 수 밖에 없었다. 동시대에 살았다고 하지만 그 둘의 작품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 우리가 흔히 아는 김홍도는 서민의 삶을 신윤복은 양반들의 허위허식을 표현하였다는 주제표현성도 그 둘의 다른점이지만 난 여기서 그 둘이 같은 공간을 다르게 다른 관점으로 표현하였다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그리고 동양화 서양화 그 둘은 공간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그건 그 둘의 문화가 다르기에 서로 보는 시점이 다르고 다른 생각을 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에 동양화의 대표적인 풍속화 화가 김홍도와 신윤복과 서양의 바로크 시대의 빛의 화가라고 불리는 램브란트의 작품을 통해 그들이 얼마나 다른 시각으로 그림의 공간을 조형요소들을 표현하였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김홍도 VS 신윤복
둘의 그림을 보면 확연히 보여지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색이다. 신윤복은 그때 당시의 양반들의 향락과 사치 등을 표현하고 싶었기에 색을 화려하게 써서 그들의 생활들을 더 야하게 표현하고 싶었을 것이다. 반면 김홍도는 서민들의 삶을 표현하였기에 좀더 차분한 담채로 담백하게 표현하였다.
먼저 칼춤을 보면 제일 먼저 시선에 띄는 것이 푸른색 옷과 붉은색 옷을 입은 검무의 기생들이다. 이 기생을 강렬한 대조를 이루게 하여 시각의 초점을 두었다. 시각의 초점이 대조로 인해 시선을 확 이끌게 하고 있는 구조이다. 또한 이 둘의 검무 기녀와 달리 다른 배경에 깔린 관람하는 양반들은 정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이 둘은 더 동적으로 표현되었고 색채는 더 화려하게 역동적으로 표현되었다. 주인을 비롯한 관객들 악공들은 일자로 포열함으로 화면의 비중은 평행선을 이루고 있다. 배경 없이 인물만을 부각하여 표현하였기에 그림에 여백을 남기지만 그림이 허전하지도 미완성 같지도 보이지 않는 이유는 근경의 악수들과 그 뒤편의 구경하는 양반들을 2열로 병력시키고 검무 하는 기생을 부각시켰기에 그러한 점을 메꿀 수 있었던 것이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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