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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ART] 카라바죠 - 이태리 바로크 회화의 거장

작성자유랑2|작성시간19.10.27|조회수170 목록 댓글 1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필명 카라바조(Le Caravage)
국적 이탈리아
출생-사망 1571년경~1610

살아 생전 파격적인 화풍으로 세간의 관심은 받았지만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하다 사후 400년이 지난 20세기 들어서야 새롭게 조명받은 비운의 천재화가가 카라바조가 아닐지...
아무래도 종교화를 너무 리얼하게, 천박하게 표현하여서 그런것 같아요.그때는 기독교, 교회의 파워가 막강했으니 말입니다. 욱하는 성격 탓에 가는곳 마다 문제를
야기하며 방랑생활을 계속하였으나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하다 사면을 요청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로마로 돌아오다 열병에 걸려 39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다 하네요.


드라마틱한 명암법이 극적이고 강렬한게 특징.
원근법도 매우 특징적: 일테네브로 카라바조식 암흑양식- 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많이 줌
보헤미안적 삶으로 도박, 알콜등을 많이해서
종교화를 그려도 천박한 반그리스도적이라고 비난
푸생등은 비난했으나 렘브란트등 극찬.

대표작 <바쿠스>


초기작에 속하는 < 바쿠스>1593-1594 유화
우피치미술관


메두사 1597



아래 유디트 두작품을 잠깐 비교해서 보세요

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카라바조 작/1598/ 로마 국립 고미술관
카라바조 명암법을 중점으로 감상하기


아르테미시아 젠틀레스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자르는 유디트>, 1614-1620년경

좀 다른 작품 하나 더

크리스토파노 알로리/홀로페르네스우의 머리를 든 유딧/1613년/팔라티나 미술관

그외 클림트 작품이 또있지만 생략

그리스도의 매장 (1602-4) 203-300cm
바티칸 미술관
죽은 예수님의 바디를 희게 묘사한 현실적인 작품
예수님을 따르던 니코데모가 다리부분을 내리고있고
가슴부분을 들고있는 푸른옷의 요한의 모습이 보인다 비스듬히 왼쪽으로 향하는 역동성과 공간감을 보여
그림의 활기가 느껴지고 빛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관람자도 참여하는듯한 느낌이 들게한 수작으로
역시 반종교개혁적인 의도가 보이는 작품

The Calling of Saint Matthew (1599–1600)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 성당

성모의 죽음
물에 빠져서 자살한 성모의 모습이거 배도 불룩하게
그려 주문자가 매입을 거절 할정도였지만
궁정화기 만토바가 사라고 해서 팔렸다고 한다
역시 빛과 어둠의 대비를 이용해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비난을 받은 작품
내면적인 심리를 잘 표현

"의심하는 도마" (1602) 포츠담 신궁전
6세기경 많이 그린 소재였다고 하는데
배경은 단순히 검은 배경으로 했고
인물 배치를 아치형으로해서 시선이 상처를 보게하며네명의 머리는 다이아몬드형으로 혹은 피라미드형으로 그려 고전적 양식을 사용해서 매우 리얼하게 표현


'다윗과 골리앗' David with the Head of Goliath, 1609–1610, Galleria Borghese, Rome.

추락하는 바울 (1600-1601)
산타마리아 델 포폴로성당
하늘로 향한 팔은 빛이 원처럼 받는 후광처럼
표현하고자 한것

성마테오의 영감 (1602)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성당
천사가 주는 영감을 받아 성 마태가 복음서를 쓰는 장면을 묘사. 복음서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상기시키고자 했던 성당의 의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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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오, 뭐니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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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프랜드 | 작성시간 19.10.27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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