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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낙천주의 작성시간19.11.25 밀라노 돔에 이 그림을 보러 밀라노 역에서 내려서 엄마,아버지, 언니 4명이 촌넘처럼 행렬을따라 걸어가고 있는데,무수한 사람들이 이 돔으로 향해 걸어가고 있어서,따라가는중에, 집시여인두명이 우리 아버지를 앞뒤로 막고, 신문잡지를 흔들었는데, 아버지 어지럽다고 우리를 불러서, 뒤돌아보니, 집시여인두명이 우리아버지를 꽉 잡아 놓지도 않고 돈내놔라고, 응겁결에 쫓아가서 여인네둘을 뜯어말려 떨구고, 아버지를 모시고 가족들이 레모네이드집에 가서 잠시 숨을 돌리다가, 아버지께서, 나는 니나노(밀라너) 그림 안보고 숙소(스위스)로 되도 갈란다하셔서, 우린 밀라노의 불편한 기억때문에,
나는 아직도 저 최후의 만찬을 보지 못했 -
답댓글 작성자 낙천주의 작성시간19.11.25 최후의 만찬을 결국 못보고, 아버지도, 어머니도 이제 돌아가시고나니, 저 최후의 만찬이 뭐길레 우리가족들이 아직도 못보는지, 하고 그것만 생각하는데, 레오나르도는 천재라, 익히 알고 있는데, 그리고 다빈치코드를 새삼 되세기게 된것은 스코틀란드의 로슬린채플에서 그를 다시 되살렸다. 이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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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낙천주의 작성시간19.11.25 유 랑 하나도 털린것은 없는데, 어머니 아버지 그당시에 이탈리아를 다시는 여행 않하실려고 했고, 그 이후 돌아가실때까지, 소름끼쳐 하시던 순간이 되었더랍니다. 그래서 그냥 밀라노 소리만 들어도,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순간 순간마다. 그때. 개인여행다녀서 그렇게 실수 많았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