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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켈란젤로의웅장한 그림...

작성자디아니|작성시간20.07.05|조회수215 목록 댓글 0

http://cafe.daum.net/speedwheel/3AgL/203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작품 천지창조는 성 시스티나 성당의 성당의 천장 벽화로 현재 판권이 일본 NHK에 있어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천지창조의 복원은 일본 NHK가 자금을 지원해서 천지창조의 앞으로의 모든 판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잠결에 자료 가져와서 확인도 안하고  올린건데..

 

잠깐 졸다가 댓글확인하고 내용 확인하니...

 

논란의 여지가 많아서.. 카미카제 글 삭제 했어여..

죄송합니다

 

 

미켈란젤로의 동기와 천지창조

http://cafe.daum.net/jpkcskjaje/DT4t/237



미켈란젤로가 그의 가장 위대한 작품인 시스티나 성당내 600평방미터나 되는 넓이의 천장벽화, 천지창조를 그릴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600평방미터라면 180평정도 되네요.

한번은 그가 받침대 위에 올라가 누워서 천장 구석에 인물 하나를 하루 종일 조심스럽게 그려 넣고 있었답니다. 그 때 친구가 다가와 이렇게 물었답니다.

“여보게나, 그렇게 구석진 곳에 잘 보이지도 않는 인물 하나를 그려 넣으려고
그 고생을 한단 말인가? 천장 위 작은 그림 하나가 완벽하게 그려졌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도대체 누가 안단 말인가? 대강하지..”

미켈란젤로가 말했답니다. “내가 알지”

이 우화는 인간의 내면적인 동기부여가 충만한 사람은 어디에서든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이것을 “미켈란젤로의 동기”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덕목은 예로부터 물질보다는 정신적 가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해온
동양적 사고방식에서 더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장인정신 혹은 성실(誠實), 신독(愼獨) 등의 덕목이 바로 그것입니다.

신독(愼獨)은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도록 몸을 삼가하고 분별있게 행동하라는 뜻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시스티나 천장에 그려진 천지창조를 보면 아담과 신의 손이 서로 맞 닿을까 말까 하는 장면을 담은 그림이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그림이라 모두 한번 쯤을 보셨을 겁니다.

이 그림에 대해 두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인간과 신이 서로 맞잡고 있던 손을 인간이 놔버리는 장면이라는 설이 있고 두번째 설은 신이 내민 구원의 손길을 인간이 다가가 잡으려고 하는 장면이라는 설입니다. 신학자들 해석은 두번째 설이 다수설이라 합니다.

그런데 그림 속의 아담의 자세를 통해 전체적인 분위기 살펴보면 두번째 설에도 의문점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은 신의 구원을 갈구하는 사람 치고는 아담의 자세가 너무 소극적이고 어찌보면 오만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신은 인간에게 구원의 손을 뻗고 있지만, 인간은 비스듬히 누운 채 신이 내민 손을 무시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마지못해 손을 내밀긴 내밀었지만요.

이 그림에서 신이 내민 손이 의미하고 있는 것은 “희망과 행운 그리고 선택”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또 다른 종교적 해석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 그림을 볼때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매일 매일 나에게 다가오는 희망과 행운의 손을 혹시 비스듬히 누운 채 비관과 체념으로 일관하고 있지는 않는지 ….”

 

(출처 : '미켈란젤로의 동기와 천지창조' - 네이버 지식iN)

// 위대한 예술가, 불후의 명작 (1)
[유럽여행기] 미켄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김태우 기자





▲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목이 아픈 <천지창조>. 과연 미켈란젤로의 집념이 산물임이 느껴져왔다. 각 그림은 성경에 바탕을 두고 그려졌다.

ⓒ2003 김태우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바티칸 시국은 이탈리아 로마에 자리잡고 있다. 비록 규모 면에서는 세계 최소지만, 전세계 카톨릭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어떤 나라도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바티칸 시국에는 그 명성과 영향력에 걸맞는 바티칸 박물관이 있다.

그곳에서 보았던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은 미술에 문외한인 나에게도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 이 두 예술품에 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일화가 있는데, 나는 운 좋게 여행가이드를 통해 그 이야기를 귀동냥으로 듣게 되었다. 일화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다고 하니, 그 점을 미리 염두에 두고 들어주기 바란다.

교황 율리시스 2세는 당시 최고의 미술가로 꼽히는 브라만테에게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를 의뢰했다. 당시의 미술가들은 건축과 조각, 그림 등 모든 분야를 섭렵하고 있었다.

조각만은 최고로 인정 받았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아직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미켈란젤로가 브라만테는 몹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젊은 미켈란젤로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고 자신의 주장을 굽히는 법을 몰랐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의뢰 받은 천장화를 미켈란젤로의 콧대를 꺾어놓을 속셈으로 미켈란젤로에게 떠넘겼다. 그는 미켈란젤로가 이 천정화를 거절하리라 예상했다. 만약 미켈란젤로가 이를 수용한다고 해도 결국 졸작을 남기게 되리라 여겼다.

미켈란젤로는 천정화 그리기를 수용하는 대신 하나의 조건을 내세웠다. 그건 그가 그림을 그리는 동안 아무도 시스티나 성당 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는 것이었다. 조건은 받아들여졌고 미켈란젤로는 성당 안에서 문을 닫아 걸고 천장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문으로 난 작은 구멍을 통해 식사만이 전해질 뿐이었다. 그렇게 4년 6개월에 달하는 창조의 작업이 시작되었다.

바티칸 시국의 또 하나의 명물인 성베드로 성당의 내경. 웅장한 규모가 당시 유럽사회 카톨릭의 번성을 잘 말해주고 있다.

ⓒ2003 김태우
천장화를 그리기 시작한지 1년쯤 지났을 때, 교황 율리시스 2세가 시스티나 성당에 들렸다. 그는 미켈란젤로가 그리고 있는 천장화를 감상하기 위해 성당 안으로 들어왔다.

당시 교황의 권세에는 아무도 대적할 수 없었다. 교황은 삼중관을 쓰고 있었는데, 이는 ‘모든 백성의 아버지, 모든 왕의 지배자,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임을 상징하고 있었다.

미켈란젤로는 약속과 달리 성당 문이 열리고 성당 안으로 들어오는 교황을 보았다. 그는 불같이 화를 내며 붓을 꺾어 집어 던져버렸다. 당시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이에 교황 역시 화를 내며 미켈란젤로를 그의 집으로 내쫓아버렸다.

하지만 사건은 그 다음에 벌어졌다. 교황은 그를 내쫓은 후, 1시간여 동안 천장화에 시선을 고정한 채 움직일 수 없었다. 천장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이 수놓아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날 밤, 교황은 자신의 권위와 체면을 버리고 미켈란젤로의 집으로 야행(夜行)을 나갔다. 그리고 그에게 간곡하게 다시 천장화를 그려줄 것을 부탁했다. 미켈란젤로는 다시 붓을 들었고, 그 이후로 천장화가 완성될 때까지 아무도 그의 그림을 볼 수 없었다.

여행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보았던 <천지창조>는 한층 더 마음에 와닿았다. 누운 상태로 그림을 그릴 수밖에 없어서 미켈란젤로는 석고 분진 때문에 시력이 많이 악화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천장화를 감상하기 위해 목을 올리는 것도 힘든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투자되었을까 하는 생각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교황 앞에서도 자신의 그림에 대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의 자세가 마음에 들었다.

그림을 보면서 나는 내 인생의 <천지창조> 천장화를 잘 그려나가고 있나, 나는 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나, 내게 반문해 보았다.

바티칸 시국의 바티칸 박물관은 대영박물관, 루브르박물관과 함께 유럽 3대 박물관으로 손꼽힙니다. 바티칸박물관에 붙어 있는 시스티나 예배당에 들어서면 미켈란젤로의 걸작을 만나게 되는데, 천장과 벽에 그려진 천지창조 그림입니다. 천지창조라는 제목은 아래 그림, 그 중 일부인 아담의 창조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이건 일부에 불과합니다. 이브의 창조도 있습니다.

아래는 태양과 달의 창조.

 
예배당 안이 온통 미켈란젤로의 그림으로 가득차 있다니, 그곳을 예배당으로 불러야 하는 게 옳은지 미켈란젤로 미술관으로 불러야 옳은지 분간이 안됩니다.

천주교의 수장인 교황이 다스리는 나라,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은 영토로 따질 수 없는 나라입니다. 하늘나라를 대표하는 곳이지요, 천주교식으로 따지면.

친구가 바티칸 시국에 여행갔다오면서 엄청나게 큰 묵주를 사다줬습니다. 한창 성당에 열심히 다닐 때였지요. 그 친구는 장로교인이라 묵주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다네요. 제일 비싼 거 주세요. 이렇게 해서 사온 묵주가 방에 걸려 있습니다. 묵주 한 알이 왕도토리 크기입니다.

오늘 매일경제에 바티칸 시국을 소개하는 기사가 나왔더군요.

'영원'을 간직한 작지만 강한 나라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인터넷 신문에서는 기사를 여러 개로 쪼개 놓았네요. 종이신문에는 대문짝만하게 기사가 났습니다.

 

이 기사에 언급된 미켈란젤로의 조각상 피에타도 감상해 보시지요.

살다보면 이탈리아에 가 볼 날이 오겠지요. 저는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터키, 이집트, 모로코 등 지중해 연안 국가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번에 묶어서 다녀올 날을 기대해 봅니다.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 미켈란젤로

http://cafe.daum.net/ikjoosarang/7oFE/6

미술품중의 최고걸작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미겔란젤로는 르네상스의 라파엘로,레오나르드다빈치와 함께

3대거장으로 꼽히는 조각가이자 화가이다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천지창조는 바티칸 베드로성당옆

시스타나성당 천정벽에 그려진 세계최고수준의 걸작품이다.

 이 천지창조를 그려진 일화가 흥미롭다.

 

당시 교황 줄리오2세가 미켈란젤로로 하여금 천정벽에그림을 그리도록 분부했는데

이때 미켈란젤로의 대답은 분명했다. 

무엇을 그리는지 물어보지말것이며

또 하나는 절대 그리는 것을 어느 누구도 보아서도 안된다고 교황에게 제의  하였다. 

그 대신 그림을 그린 댓가는 일체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후 미켈란은 그제목이 떠오르지 않아  세상을 헤메던중

우연히 해가 지는 저녁노을의 아름다움을 보고 문득 영상이 떠올라

하나님의 천지창조역사를 그리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천지창조(2)

 

높은 천정에다 거꾸로 몸을 한채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보통사람은 상상 할수도 없는 일이다 

그대로 쳐다보기도 힘든데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초인적인 힘없이는 하기힘든 작업이었다 

 

그런데 그리는것이 궁금했던 교황은

그리던광경을 미켈란과의 약속을 어기고 보게 되었다  

 입이 딱벌어질 정도의 웅장하고 화려한 그림이 그려지고  있었던 것이다

 

미켈란은 이약속을 어긴 교황에게 화를 내자 이에 교황이 구타를 하여

반감을 품은 미켈란은 자기고향 피렌체로 도피해 버렸다 

이때 교황은 전국에 지명수배를 내렸지만 찾을길이 묘연했다

( 당시 교황의 권력은 대단한 것으로 명령불복은 곧 죽음을 당할수 있는 상황)   

 

그래서 당시 유명한 화가들을 소집하여 천지창조 그림을 완성하도록 분부 했으나  

그림을 본 많은 화가들은 이그림은 미켈란이 아니면 완성할수 없는 그림이라고 

완성 할수 없슴을 고백하였다고 한다  

그후 교황이 회유하고 사과한후 천지창조의 그림이 4년5개월만에 완성하게 되었고

교황은 그림을 완성한지 3개월후에 사망했다고 한다    

 

 

미켈란의 걸작 최후의 심판  

 

미켈란의 천정벽화의 두번째 작품 최후의 심판은

천지창조 그린후 22년이 지난 말년에 그림을 그린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화에 의하면 대주교가 지옥에 떨어져 있는 그림을 보고

교황에게 부탁하여 천국으로 대주교 그림을 올려  줄수

 없느냐고  미켈란에게 얘기 하였으나 

이때 미켈란의 대답은 자기모습도  천국에 있지만  

좌측손에 흉칙한 자기얼굴 껍데기를 벗긴것을 들고 있는

 몰골이(가운데남자) 자기모습이라고 설명하자 교황도 아무 소리를 못했다고  한다 

 그때의 종교적 실상의 암울한 상황들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그림이라

생각되어 지고 미켈란의 겸손한 신앙관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다

 

미켈란은 이그림을 7년만에 완성하였고  허리골격이 곱어진 곱추형상으로

일생을 보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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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wwyang/100009835026


http://blog.naver.com/swwyang/10000983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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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머리가 절로숙여집니다..자료를 올리면서도 이런사람이 있는가? 이건 그림에자신의 혼을묻은거라 생각이드네요...우리는 그냥 그림을보면서 대단하다고만 하는데, 조금만더깊이 생각을해보시면 엄청난

일이라는것을 아실것입니다..과히 상상속에서만 생각하던 그런그림이죠...어릴적 이런명화를보면서 이해가가질 않았죠..지금은 그림을보면서 역사를 보고있다고나 할까요..예술이란 깊이를알수가 없네요...

아름다운 세상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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