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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Maggie Laubser - 남아공 화가

작성자카페 지기|작성시간24.07.01|조회수9 목록 댓글 1

Maggie Laubser - 남아공 화가

 

남아프리카의 영국계 가정에서 태어난 매기 롭서(Maggie Laubser, 1886~1973)는 그녀의 부모가, 그녀가 가족 농장을 이어받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화가가 되었고, 자연 속에서의 농장생활과 사람들, 꽃과 동물 등 어릴적 농장에서 받았던 이미지는 그녀가 평생 그림을 그리는 좋은 소재가 되었답니다.

운좋게 유럽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었고, 다양한 미술가들을 만나면서 예술적 감성도 풍부해졌습니다. 베를린에서 2년간 머물땐, 독일 표현주의 예술가들과 같이 활동했습니다. 이 시기의 작품은 색상과 형태가 대담해지고 내면적 이미지와 상징성이 부여되기 시작했습니다.

남아프리카로 돌아와 개인전을 열었으나 반응은 최악이었답니다. 그래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기억 속 농장의 목가적인 풍경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계속 그렸습니다. 예술에 대한 그녀의 신념과 업적은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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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 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1 노년이 되면 누구나 네 가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孤獨苦 -고독의 고통은 혼자 노는 연습이지만 가까운 친구 몇 명은 두어라.
    無爲苦 - 아무 것도 안하는 것도 고통이니 정할 것 없으면 걷기라도 열심히 해라.
    貧苦 -갈수록 가난해짐도 고통이니 살 날들 만큼 돈을 묶어두어라.
    病苦 -끝내 병고로 세상을 마감하지만, 열심히 병 고쳐가며 살자.
    명은 하늘에, 몸은 의사에 맡기며 살자.
    간강하시고, 행복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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