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된 도난에 이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버스 정류장을 구르는 등
수난을 겪었던 그림 한 점이 경매에 올라
1750만 파운드(약 308억1500만원)에 판매됐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거장
티치아노 베첼리오의 작품이다.
3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티치아노의 16세기 작품 ‘이집트로 피신 중 휴식’이
전날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크리스티 경매에 등장해
1750만 파운드에 낙찰됐다.
티치아노가 그린 그림 중 역대 최고가다.
크리스티 측은 “티치아노가 젊은 시절 그린
가장 시적인 작품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7/04/LRSS5RGJFNF4XHEFT3Q5K3G5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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