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생존 투쟁
윈즐로 호머는
19세기 말 미국을 대표하는
풍경화가 중 한 명이다.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은 없었지만
뛰어난 재능 덕에 삽화가를 거쳐 화가가 되었다.
그는 남북전쟁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그린 생생한 전쟁화로
이른 나이에 큰 명성을 얻었지만,
진짜 그리고 싶은 그림의 주제는
마흔 중반이 넘어서야 찾았다.
바로 바다와 어부였다.
인정받는 역사화가였던 그는 왜 갑자기
바다를 그리는 풍경화가가 된 걸까?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0710/125873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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