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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난 유럽이야기 제19편- 독일 옥토버페스트 축제

작성자경비행기|작성시간13.05.15|조회수1,288 목록 댓글 21

독일 옥터버페스트 축제,

 

경비행기의 유럽여행 이야기

 

 

제1편 - 이탈리아 지중해

제2편 - 이탈리아 베네치아

제3편 - 애완 pet 을 만나다.

제4편 - 피자 그리고 밀라노

제5편 - 파스타 그리고 로마

제6편 - 젤라토 그리고 콜로세움

제7편 - 바티칸 그리고 피에타

제8편 - 초콜렛 그리고 스위스 

제9편 -  퐁듀 그리고 알프스 트래킹

제10편 - 페러글라이딩 그리고 스위스 호수 

제11편 - 에펠 만찬 그리고 르부르

제12편 - 세느강 엉덩이 그리고 오르쉐 

제13편 - 음식 그리고 몽마르뜨 

제14편 - 크레페 그리고 디저트 

제15편 - 헤어샾 그리고 프랑스 풍경 

제16편 - 독일 아우토반의 질주1부 ,  2부 

제17편 - 스테이크 그리고 베를린

제18편- 뮌헨 누드공원 

 

제19편- 뮌헨 옥터버페스트 축제 가 이어집니다.

 

 

필자의 사진과 더불어 독일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도 함께 첨부함을  밝힙니다.

 

   

옥토버페스트

뮌헨에서 2주간 열리는 맥주 축제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일본의 삿포로 눈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일컬어진다.

본래 1810년 바이에른의 루트비히 왕세자(훗날 루트비히 1세)와 테레제 공주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열린 축제에서 기원하였다.

승마와 사격 등 스포츠 축제의 성격을 띠고 있었으나, 규모가 커지면서 음악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세계적인 민속축제가 되었다.

오늘날에는 매년 600만 명의 세계인이 방문하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 축제를 위해 뮌헨의 양조사들은 특별히 알코올 도수가 높은 맥주를 만들어 내놓는다.

소시지 20만 개 이상, 맥주 500만 리터 이상 소비되는 거대한 축제다.

 

 

 

 

루드비히 황태자는 고대 그리스 문화에 심취해 있었으며,

신하 중 한 사람은 축제를 고대 올림픽 경기처럼 열 것을 제안한다.

이 제안은 받아들여져서 첫 번째 옥토버페스트 스포츠 경기에 치우친 축제로 열렸다.

바이에른 황실은 국민들이 이 축제를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다음 해 같은 시각에

경마경기를 다시 열기로 한다.

이렇게 해서 옥토버페스트가 시작되었다.

 

 

 

 

1950년 뮌헨시 시장 토마스 빔머가 처음으로 맥주통 꼭지를 따는

행사로 축제를 시작했다.

이것은 현재는 옥토버페스트의 빠질 수 없는 전통이 되었으며

세계 최대의 민속축제로 발전해갔다.

 

 

 

 

독일의 전통 양조장

 

 

 

더 많은 방문객들이 음악을 들으며 술을 마실 수 있도록

양조장들은 거대한 맥주홀을 만들었다.

 

 

 

 

독일의 유명한 소시지

이 기간동안에만  20만개 이상 소비된다고 한다.

 

 

 

옥토버페스트에는 매년 600만명이 찾고 있으며, 방문자의 수는 매년 늘고 있다고 한다.

이들 중에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의 수는 15%정도에 이르며,

이탈리아, 미국, 일본, 호주인들이 그 중에 다수를 차지한다.

 

 

 

호르라기를 불면서  맥주를 나르는 여성 종업원

이들의 프로의식이 남다르다.

 

 

팔뚝 힘이..........

 

 

중세시대 기사복을 입고 행사에 참여한 젊은이들

 

 

 

방문한 사람들의 과음이 점점 문제가 되자 축제장이 술주정꾼의 난장판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2005년에는 "조용한 옥토버페스트"(Ruhigen Wiesn)라는

컨셉트의 조직이 결성되기도 했다.

또한 각 텐트 운영자들은 18시 이후에 전통 관악음악만 연주하도록,

음악의 크기도 85데시벨 이하가 되도록 강제하고 있다.

밤이 되어야 대중음악도 연주할 수 있다.

이는 옥토버페스트가 가족과 노인들도 거부감없이 방문할 수 있고,

전통적인 분위기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필자의 저녁으로 함께 한 뮌헨 시내 ASADO 스테이크 전문점

바베큐로 구워내서 그 맛이 기가 막히다.

육질의 식감이 상당히 뛰어나고 고소하다.

 

 

 

 

 

 

 

계속해서...

 

독일이 본거지인 소시지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따스한 기운이 행복감을 주는 봄

경비행기 날다.

 

//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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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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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개나리 | 작성시간 13.05.19 이런좋은 경험을 하시고 부럽네요.
    나두 언젠가 저곳에분위기를 느낄수있는기회를만들어야쥐 잘봤습니다.ㅎㅎ
  • 답댓글 작성자경비행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19 네. 계획 잘 세워서 꼭 다녀오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Emma3 | 작성시간 13.05.24 정말 부러워요.독일에 저도 정말정말 꼭 한번 가고싶어요!
  • 답댓글 작성자경비행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24 네.. 긴 호흡으로 계획 잘 세워서 꼭 다녀오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수분공급 | 작성시간 13.07.02 놀랍게도 제가 계획하고 있는 날짜에 이 축제가 열리더군요. 오마이갓. 근데 혼자 여행하는지라 저런 분위기에 확 휩쓸릴수 있으지 모르겠어요. 암튼 넘넘 잘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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