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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와 행복한 개가 있는 풍경 1탄-프랑스, 벨기에

작성자BEAUTYMS2000|작성시간13.02.07|조회수947 목록 댓글 14

이번에 두번째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강아지가 있는 사진을 많이 찍어왔어요.

여행후기 보다가 경비행기님의 글을 재미있게 봤어요^^ 그래서 거기서 착안하여 색다른 테마로 인상적인 도시풍경과 개가 있는 사진을 주제로 올려봅니다.ㅎ ㅎ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이자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다는 에펠탑

 

 

에펠탑에 강아지 데리고 산책나오셔서 사람구경하는것이 낙인 듯 보이네요^^

 

 

파리에는 강아지 데리고 노숙하거나 구걸하는 사람이 은근많아요.

 

 

노트르담 대성당인데요, 아르슈베슈 다리를 건너 센 강 왼쪽 기슭에서 바라보는 남쪽과 뒤쪽에서 볼 때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화이트 테리어가 꿈쩍도 않하고 버티네요.정말 가기 싫은가 봐요^^

 

 

룩상부르 정원주변에서 산책나온강아지.주인 아줌마와 닮아보이네요 ㅋㅋ

 

룩상부르 궁전 정원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며 25만ha에 이르는 널따란 규모를 자랑하는 파리시민들의 휴식처입니다.

여기저기 개와함께 휴식하는 파리지엥이 많습니다. 참 부럽네요^^

 

 

샹젤리제거리풍경인데요, 에투알 광장에서 콩코르드 광장까지 길이 2km, 폭 70m의 일자형 으로 이어지는 거리입니다. 파리에서 가장 화려한 번화가이며 플라타너스 같은 가로수들이 우거져있어 아늑하고 아름다운 곳이에요.

 

샹젤리제 거리에서 만난 강아지

 

샹젤리제에서 만난 인기만점인 불독

 

 

리옹역인데요, 프랑스 남동부 (아를, 님 , 아비뇽, 니스) 스위스, 북이탈리아로 갈때 여기서 기차탑니다. 저도 아를 갈때 갔었어요. 역에는 애견과함께 여행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수없는 일인데 넘 부러웠어요.

 

 

주인아저씨와 여행가는 요크셔테리어. 넌 어디가니?

 

사람많아도 얌전히 기다릴줄 아는 프랑스 애견들. 훈련이 잘된것인지 여기 개들은 다 순해요.^^

 

 

프랑스 남동부가 고향인듯 보이네요. 친정가나봐요.

 

 

지베르니에서 만난 요크셔테리어. 모네의 집에 가는중에 만났어요

 

 

 

 

모네가 1883년부터 8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할때까지 이곳에 머물며 주옥같은 명작을 남긴 것으로 유명한 모네의 하우스 내 물의 정원

 

 

지베르니에서 파리 생 라자르 역가는중에 있는 베르농 역에서 만나 아이. 넌 무슨생각하고 있을까?

 

 

파리 리옹역에서 TGV로 3시간 걸려 도착한 아를!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이는 도시. 비운의 천재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그의 광기를 불태워 그린(해바라기),(씨뿌리느 사람), (론가의 별이 빛나는 밤)등 불후의 명화를 탄생시킨곳.

 

 

 정말 곤히 잠자네요 ^^천사같아요.

 기타소리도 안들리네~~

 시끄러워도 잘 자네 ㅎㅎ

 

 사진 잘찍어달라고 포즈 취해주네요 ㅋㅋ

 파리는 전날도 넘 추웠는데 아를은 넘 더웠어요. 역시 남쪽이 따뜻해

 

 주인과 개가 닮았어요.웃긴다.^^

 저 요크셔 벌써 한시간 넘게 저러고 있어요. 지나가다 사진찍고 돌아서 또 왔는데 저자세로 계속기다리고있네요. 맛있는것좀 달라고~~~

 

대화내용을 다 알아듣는 듯 보이네요

아비뇽의 교황청 Plais des Papes 30년간의 공사 끝에 완성되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고딕양식 궁전입니다

 

 

 

 

정말 편히 가네요^^시원한 바람맞으며 확트인 시야며  음~~개팔자가 상팔자

 

 

 벨기에 브뤼셀의 그랑쁠라스

 그랑쁠라스에서 만나 강아지

 관광객들이 북적이는데도 이런곳에 산책나오네요

 저개들 누워서 잠자는 모습에 우습기도하고 불쌍하기도 해서 1유로 기부했어요~~

 아저씨는 진지한데 개는 관심없어하네요^^ㅎㅎ

뒤에 뭐가있지?

 

 

 벨기에의 브뤼헤.Brugge 서유럽의 베니스로 통하구요, 지금은 수도 브뤼셀을 제치고 벨기에 최고의 관광특구로 사랑받고 있는 도시. 동화에 나올 법한 아기자기한 집과 수로 사이를 유유히 지나는 작은 보트, 중세의 번영을 그대로 간직한 저택과 교회를 보면 로맨틱 그 자체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도시중 하나예요.

 

 비가 오면 유럽사람들은 건물 앞에서 기다려요

 저 행복한 강아지 낮잠잘때도 보트타는 관광객들 보면서 지루하거나 졸리면 자는게 낙인가봐요^^

 예쁘 노천카페에서 커피마시는게 나의 로망인테 저 개는 일상인듯,,,,,,

 비바람이 몰아쳐서 저도 잠깐 서서 기다립니다. 저 아이를 보면서....

 

 마르크트 광장에는 개와 함께 산책나온 현지인들 많아요. 벨기에사람들도 개 엄청 사랑합니다.

얌전히 서서 비 그치기를 기다리는 착한강쥐^^

2편에는 암스텔담, 스위스 , 독일로 갑니다. 기대하시라~~~~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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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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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그릇더 | 작성시간 13.02.08 역시 강쥐들은 잘때가 진짜 천사가따로없죠~~리옹역의 요크셔 왠지 순박해보이고 이쁘네여~ㅋ근데 노숙자가 무슨 저리많은강쥐들을 키우죠?코커스 줄지어자은모습 너무 귀엽네요~~ㅋ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BEAUTYMS20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2.08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강아지 엄청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놓치지 않고 다 찍었어요^^* 다음편에도 천사들은 계속 옵니다. ㅋㅋ
  • 작성자지구별유랑자 | 작성시간 13.02.10 저도 이번 두달의 유럽여행때 사진의 주제가 강아지였는데. 잘보았습니다. 2편기대해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BEAUTYMS20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2.10 와우!!! 공감대가 같네요^^* 유럽에선 길거리에서 쉽게 볼수 있죠 ㅎㅎ 우리의 기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예쁜 천사들 ~~ㅋ
  • 답댓글 작성자지구별유랑자 | 작성시간 13.02.10 특이한것은 노숙자들도 강아지 한마리씩은 있다는거 넘흐 불쌍해 보였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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