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아름다운 도시와 행복한 개가 있는 풍경 4탄-프라하,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작성자BEAUTYMS2000|작성시간13.02.27|조회수1,005 목록 댓글 14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는 아름다움과 역사가 느껴지는 유럽의 중세도시, 천혜의 자연을 품은 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서도 다시 가고 싶은 열망이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바로 여행지에서 경험한 사소한 일상과 잔잔한 감동이 있었던 만남 혹은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나 짜릿한 경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기 사소하지만 소중하게 기억되는 귀여운 강아지들의 모습에서도 여행에 대한 추억은 더욱 깊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즐감하시고, 좋은 여행 많이 하세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도시!!  빨간 지붕아래에서, 좁은 골목길의 자갈길에서, 낡은 건물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중세도시!

모짜르트가 살아서 돌아다닐것 같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낭만적인 도시입니다.~~

카렐교에서 바라본 블타바강과 프라하성주변 정취

 

 구시가 광장  구시청사와 틴 성모교회, 얀 후스 군상, 성 미쿨라세교회등이 있습니다.

구시청사탑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중세 모습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언뜻봤을때 사자인줄 알았어요^^ 사자는아니고 커도 너무 큰 개입니다.ㅎㅎ 차우차우도 아니고 얘는 뭘까요?

 

 말라스트라나 교탑위에서 아침10시에 나팔부는 사람이 나오더라구요^^  이길로 걸어가면 프라하성까지 올라갈수 있습니다.

 네루도바 거리에서 만난 웨스티~~ 언덕까지 잘도 올라갑니다.

 

 말라스트라나  흐트라차니라 불리는 성 지구에서 바라본 구시가!! 틴 성당 모습이 보입니다.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 성 이르지 교회, 황금소로등이 있습니다.

 

 스트라호프 수도원!! 1140년 에 건축된 르네상스양식의 수도원이고요, 모짜르트의 생애를 그린 (아마데우스)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수도원에서 내려가는 언덕비탈길에 포도밭과 카페가 있는데 너무 아름다워요^^

 

 스트라호프 수도원에서 만난 웨스티~~ 프라하에서는 파리나 독일처럼 개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ㅋㅋ

 

 수도원 내려가는길 포도밭에서 만났는데 저개도 한눈안팔고 잘 따라갑니다. ㅎㅎ

 

 프라하에 사는 저 개도 참 좋은 팔자같아보여요~~ 이렇게 예쁜도시에서 살수 있으니......

 

 카렐교지나 소지구는 17~18세기 거리의 모습을 간직하고있고 폭도 좁아 한층 더 중세의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카렐교와 프라하성 

낭만적인 사랑을 생각하고 막연한 기대를 했던곳이예요^^* ㅎㅎ  우연히 멋진 인연을 만날수 있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카렐교를 서성거렸던 기억이납니다.  아쉽게도 이번 여행에서는 그 꿈이 깨져버렸네요~~ㅠㅠ  다음 여행에 기대해 봅니다.

 

 

 작고 조용하며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있는 할슈타트!!  짤츠캄머구트의 백미~ 호수주변을 거니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마을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조용하고 차분해서 중국인 일본, 한국사람이 많이 좋아합니다.^^

 

 할슈타트는 우리나라 광고에서도 많이 나와서 더 유명해졌죠!

한적하게 자전거타고 호수주변을 둘러보고 바트이슐이나 장크트 볼프강을 다녀와도 좋습니다.

 

 아침에 안개낀 호수 사진찍으려고 일찍 나왔는데 이녀석이 계속 맴도네요^^

 

 저만 따라다니는데 가까이 오지는 않더라구요 ㅋㅋ

 

 개가 유모차를 끌어도 되겠어요^^ㅎㅎㅎ

 

 저 백조속에 한마리 흑조도 백조라고 해야하나요? ㅋㅋㅋㅋ

 

아름답다라는 말로는 모자라는 지상낙원같았어요....

정말 여기에 있으면 힐링이 됩니다.

 

 

 중세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명소들과 풍요로운 음악제로 언제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짤츠부르크!

 

 미라벨 궁전과 정원!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아이들과 마리아가 도레미송을 불러 유명해졌죠.

미라벨정원에서 바라보면 호엔짤즈부르크 요새가 더욱 아름다워보입니다. 여기서 사진 가장 잘 나옵니다.

 

 미라벨정원감상 하는 주인옆에서 편히 기다려주네요^^  왠지 기품있어보입니다. 음악도시라 모짜르트 음악도 좋아할것 같아요 ㅎㅎ

 

 호엔짤츠부르크 요새와 그주변 풍경! 요새는 1077년에 지어졌고 완벽히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면서 규모도 유럽에서 가장큽니다.

 

 게트라이데 거리! 좁은 거리에서 느껴지는 운치와 간판들에서 옛스러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모짜르트 생가도 옆에 있어요!

 

피리부는 여인옆에서 확실히 시선을 잡는 멋진모습의 거리의 악사 입니다. 이 아이도 참 기품이 느껴지는데요~~~~

 

 

 400여개의 다리로 연결된 118개의 작은 섬과 177개의 운하로 이루어진 물의도시 베네치아!! 정말 카메라 셔터를 누른데로 작품이 됩니다. 건물과 광장에서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싼 마르코 광장에서 만난 강쥐^^ 어디들 가시나~~~

 

 싼 마르코 성당! 지금의 모습은 대화재와 몇 차례의 재건 과정을 거쳐 이루어낸것이라고 합니다. 역사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두깔레 궁전의 모습!! 관광객들이 정말 많고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미로같은 베네치아의 좁은 골목길~~ 갈림길에서 노란색 표지판보고 잘 다니셔야 합니다.  이 아이는 혼자서도 표지판없이 잘 다닐 것 같아요 ㅋㅋ 매일 혼자 돌아다니나봐요 ^^

 

 여행갈때도 자식처럼 데리고 다니는 유럽인들 부럽습니다. 왠지 여유있어보이고 반려견을 아끼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베네치아에서 구경 잘하고 있는 강쥐!  신나보입니다.^^

 

 

 밀라노의 두오모 !! 두오모가 있어 밀라노는 더욱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 같아요~~

두오모는 정말 큰데요, 14세기말 비스꼰띠의 감독아래 공사가 시작돼 18세기 나뽈레옹에 의해 완성된 고딕양식의 성당입니다.

로마의 싼 삐에트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 독일 쾰른 대성당에 이어 세계 4위의 크기를 자랑한답니다.

 

 밀라노의 호텔 주변 동네에서 산책하던중 만난아이!  저 나뭇가지 발로 꾹 누르고 있는것 보세요~~~ 자기 거라고 건드리지 말래요^^

 

저 나뭇가지 물고 장난하는데 10분도 넘게 놀고 있는 중입니다. 주인도 참 잘참고 기다려주네요 ㅎㅎ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로 잘 알려진 베로나!!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중 하나입니다.

브라 광장옆의 아레나 원형경기장모습!  아레나에서는 오페라공연, 세익스피어 연극제가 열립니다. 시즌중에는 오페라를 관람하기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베로나 전체인구보다 많다고 합니다.

 

 에르베 광장의 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베로나의 마돈나`라 불리는 14세기 분수

광장주변에는 노점상과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요~~

 

 중세의 거리,건물풍경에서 세월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언덕위의 산피에트로 성, 도로변 오른쪽에 로마 극장이 있어요~~

산 피에트로 성에서 내려다본 베로나시가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엄마랑 같이 구경나왔어요^^ ㅎㅎ

 쇼핑거리인 마치니 거리에서 만난 아이들 다 일행은 아닌것 같은데요....

 

 베로나에 오시면 반하게 되실겁니다.

 로미오와 줄리엣도 여기 산 피에트로 성에서 데이트했을까요?  여기서 찐하게 키스하는 연인을 봤는데~~~~  줄리엣의 집도 찾아보세요 ^^ㅋㅋ

 

 피렌체 남쪽 50km에 위치한 시에나!! 해발고도 320m높이에 세워진 언덕위에 세워진 도시입니다.

피렌체에 이어 르네상스 예술과 건축물을 많이 간직하고 있고, 포도주 산지로도 유명합니다.^^

오른쪽은 두오모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입니다.!!

 

 캄포광장!!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개모양의 광장입니다. 매년 팔리오 전통경마축제가 열립니다.

 

 캄포광장안의 푸블리코 궁전과 만자의탑! 102m의  만자의 탑에 올라가서 시에나의 중세 모습을 전망할수 있습니다.~~

 

 비가 그친뒤 하나씩 나오는강쥐들~~~~ 비가 와서 많이 안보였어요.. ㅎㅎ

 

 정말 길쭉낄죽 날씬한 녀석! 저는 처음보는 종인데요~~ㅋㅋ

 

나름대로 매력있어 보여요*^^*

 

지금처럼 아름다운 유럽의 도시들은 그대로 남아있고 길거리에서는 귀여운 강쥐들 데리고 여행하거나 산책하는 현지인들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변함없이 좋은 풍경이 되주는 중세도시와 사람들을 동경하며......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

 

 

★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BEAUTYMS20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2.28 그러고 보니 말티즈가 아니네요~~^^ 웨스티로 고칠게요. 감사합니다.ㅋㅋ
  • 작성자파리 전망좋은 방 | 작성시간 13.03.03 저는 밀라노의 불독녀석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느무 구여워요... ㅋㅋㅋㅋ ^^
    우리나라 사람들은 강쥐들 보면 "무슨 종이야?'를 제일 먼저 묻곤 하는데, 서구인들 대부분은 강쥐의 종은 크게 상관하지 않더군요.
    오히려 순종 강쥐들의 획일적인 외모보다는 우리가 흔히 잡종이라고 부르는 강쥐들을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독특한 외모를 가졌다고 더 좋아하고 아낀다고 해요. ^^
    암튼 그동안 아름다운 곳의 행복한 강쥐들 보며 즐거운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
  • 답댓글 작성자BEAUTYMS20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3.03 저는 홛달하고 하는 짓이 귀여운 녀석들을 좋아해요 ^^ 재미삼아 올려봤는데 재미있게 봐주시고 댓글 달아 주시는분들땜에 제가 오히려 더 즐거웠습니다.~~*^^* 카페에서 눈과 귀가 즐거운 정보들로 도움을 많이 받아 시도 해봤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님 덕분에 설레는 마음으로 댓글도 달아보고 ㅎㅎ 감사합니당~~~
  • 작성자조안 | 작성시간 13.03.08 너무 아름 다워서 눈을 의심 할 정도 였지요~~**
  • 답댓글 작성자BEAUTYMS20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3.08 ㅎㅎ 감사합니다.~~ 유럽의 유명한 관광도시, 중세도시들은 정말 이렇게 아름답더라구요.^^ 카메라 셔터만 눌러도 다 작품이 나옵니다. 즐감하세요~~ㅎㅎ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