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여행4(14,1,5~1,21)런던투어

[이열구]

여행을 떠나기전에 모두들 열심히 공부들 하시나봅니다.

여행지에대한 사전조사라고나 할까요~~.저는 그런축에 들지못하다보니 시행착오도 겪게되고 여행에 대한 재미가

남들보다 덜했던거같네요~~.여행전에 카페지기님이 작성해준 여행안내 인쇄물도 많은 참고가 되었지만 자유일정에대한

사전준비를 게을리한게 여행에서 돌아온 지금 자책이됩니다.각설하고 진도나가겠읍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내부입니다.카톨릭이 아닌 성공회의 예배당이지만 차이는 없읍니다.

사진은 여러장 찍었지만 다올리려면 무리여서 요충지사진만 올립니다.

 건물을 장식하고 있는 조각들이 너무섬세합니다.

요즈음에 저렇게 건축물을 완성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들텐데~~.

아름다운 모습만보고 감탄하면 그만인데 비용을 결부시키는건 제본성이아니고 황금만능주의로 흘러가는

 이즘의 세태에 오염된 때문이라고 스스로 위로해봅니다~~~.

 입헌군주국 여왕님이 사신다는 버킹검궁.

근위병들이 단체로 밥먹으러 (?)  가는모양인데 기마병이 차량을 막고 서있읍니다.

여행객들은 무슨행사가 열리는가하고 목을 빼고 고대해보지만 , 제가볼때는 배고프니

식당으로 몰려간다고 혼자 확신을 합니다~~~ㅋㅋㅋ.

 궁전앞마당에 있는 대형 구조물,뒤편 숲을 지나서 도로를 건너면 HYDE PARK CORNER 지하철 정류장이있고

드넓은 공원이 펼쳐집니다.지도를 살펴보면 걸어가도 될만한 거리인데 버스로 이동합니다.일행들이

여성분들,어린이들,그리고 운동부족이신분들이 혼재하다보니 배려하나봅니다.-<저만의 추측>-

 Kensington Gardens 입구에 자리한 Albert Memorial 이라는 기념 조형물.

어느 여왕님의 부군이신데 금슬이좋아서 자녀가 몇명이었고 하는설명을 들었는데

나머지는 저장이 (머리속에)않되어서 패스~~~.네귀퉁이 조각들은 영국이 해가지지않는 영토(식민지)

를 가지고 있을때 각대륙의 특색을 나타낸 모습이랍니다.

 이조각들은 사막이있고 낙타가 있는 아프리카내지는 중동지역을 묘사한것 같읍니다.

많은 사진들속에서 올릴만한 사진 선별하기도 어렵네요~~~.

 길건너 로얄알버트홀이 보입니다.공연내용 이 서커스인가본데 확인불가!

이건물 뒤에 Imperial College 가 있고 그뒤에 사이언스박물관, 그뒤에 자연사박물관이

있다는게 시내지도를 확인한 결과 밝혀졌읍니다.

 공원이 드넓습니다.런던시내에 있는 공원중에 제일 큰것같은데- 아마그럴거라고 결론내려봅니다-

다양한 식물군들이 자라고 있네요..도심속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게 조금은 부럽지만,

우리나라는 어딜가나 산이 가까워서 오를수있으니,배아파할 필요는 없겠지요~~~!!

 잠시 쇼핑을 할수있는 곳에 왔는데 길건너 전시관의 추상적인 조형물이 이채롭습니다.

 우리나라 명동쯤 되는 동네입니다.야간에 보면 불밝힌 모습이 이쁠텐데~~~

 대영박물관이 오늘의 마지막코스.세계3대 박물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수도없이많고 다양한

유물들로 가득합니다.제대로 세세히 보려면 여러날 걸릴듯 ~~~~

보고 싶은것만 보면서 추억거리 될만한것만 카메라에 담습니다.

제일 인상깊었던것만 한장올립니다.그유명한 로제타석.

상형문자를 해독할수있는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돌속에 새겨진 문자들!

어느 석공이 새겼을까? 그는 무얼하는 누구였을까~~~?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다음번은 런던에서 자유여행을 한 하루의기억입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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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이열구]

아하 그렇군요~~이렇게 여행지에대한 사전지식이 많을수록 여행의 느낌이 깊어지나봅니다.

[들찔레]

정리하고 쓰시느라 중노동이라 하셨지만 덕분에 이렇게 편안하게 읽어보고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나 봅니다.

[이열구]

답글이라도 달아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

[하늬샘]

다시 가보고 픈 곳입니다. 자유를 만끽하며 여류롭게 거닐어 보고픈 거리들....사진 잘 보고 갑니다.^^

[이열구]

방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