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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행 유럽문화탐방 - 스위스 융프라우 요흐투어 (2월 15일)

작성자유럽자유|작성시간14.03.03|조회수523 목록 댓글 6

융프라우 요흐를 가기 위해 5시30분 기상,6시30분 식사, 7시 30분 출발~

짐을 호텔 로비에 맡기고  10분 거리에 있는 인터라켄역으로 상쾌한 공기에 심호흡을 하며 기분좋게 걸어갑니다.

 

인터라켄에서 8시 5분 기차입니다.

늦지않게 도착하여 주변을 살펴보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타기위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기차를 3번갈아타고 알프스를 올라가는 기분은 뭐라 설명해도 표현이 안될 듯 합니다.

어제까지 우산을 폈다 접었다를 반복했던 우리로서는 오늘의 이 따사롭고 반짝거리는 햇빛이 마냥 고맙고 황홀하기만 합니다.

열차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알프스의 황홀한 비경!!

또 다시 기차를 타고~~~

근데 토요일이어서인지 웬 스키어들이 이리도 많은지~~

리프트없이 기차를 타고 올라가는 스키어들이 낯설기도하고 무척 부럽기도 합니다.

 

 

 

 

 

 

 

 
드디어 스핑크스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반짝이는 햇빛,새하얗다 못해 푸르름이 감도는 빙하와 눈~~~

이 감동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울 아들 융프라우 요흐에 왔다는 라면 인증샷 날려줍니다.

 

 

 

 

 

기차타고 내려가는 길옆으로 눈 길에 스키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멋진 알프스 등정을 마치고 인터라켄으로 돌아옵니다.

어제 들렸던 한식당에서 육계장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뮌헨을 향해 3시에 출발합니다.(뮌헨까지는 6시간 소요됩니

고속도로를 6시간 달려 휴계소에서 40분 휴식을 하기로 합니다.(유럽에서는 기사들이 두시간 운전후 15분 휴식을 해야한다네요)

휴계소가 작아 살것도 마땅찮아 바에서 생맥주를 3.1유로 주고 마셔보니 그 맛이 부드럽고 갈끔합니다.

화장실 사용료는 50센트인데 이곳도 영수증을 내면 물건값에서 할인해 줍니다.

 

드디어 뮌헨에 도착했습니다.

차를 거리에 세워두고 한참을 걸어서 중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합니다.

 

HOTEL  - NH 깨끗하고 넓고 쾌적합니다  와이파이도 공짜예요!!!

 

 

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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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골져스 | 작성시간 14.03.04 ㅎ ㅎ 정말 감동이였겠어요
  • 작성자유럽자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04 ㅎㅎ 눈부신 햇살아래 하이얀 빙하와 눈덮인 알프스 정말 그립고 그리워집니다~
  • 작성자깜찍이맘 | 작성시간 14.03.09 정말 에쁘당~~~
    저렇게 햇빛 찬란한 알프스를 보시다니 복 받으셨네요 ㅎㅎㅎ
  • 작성자내일을향하여 | 작성시간 14.03.11 융플라우 올라가면서 날씨가 좋은것은 신이 주는 선물입니다.. 다른팀들은 안개와 구름만 보고 오는팀도 수두룩합니다.. 행운의 팀같아요
  • 작성자햐얀민들레 | 작성시간 14.03.11 눈 덮인 알프스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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