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의 백미!!!드디어 로마투어가 시작됩니다.
첫번째 방문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 바티칸 '입니다.
카톨릭 교황이 다스리고 자체의 방송국과 국경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학 캠퍼스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세계 3대 박물관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과 성 베드로성당을 방문하게 됩니다.
8시 30분.. 호텔이 시내에 있는 이점에 느긋하게 바티칸을 향해 출발합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바티칸에 들어가고자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뜨거운 햇빛아래 3~4시간씩 줄을 서야한다는데
우리는 40분 정도 줄을 선 다음 검색대를 통과한 후 바티칸에 드디어 입성하게 됩니다.
사람이 많고 복잡해도 수신기를 통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들을 만나니 별 문제없이 세계 거장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작품을 대하기전 시스티나 소성당의 최후의 심판과 천지 창조에 대한 가이드의 꼼꼼한 설명을 들어봅니다.
햇빛좋은 솔방울정원에서 미켈란젤로를 만나기전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바티칸 박물관 내부의 여러 작품들과 그림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에 그려져있는 예수의 몸부분 모델이 되었다는 토르소 입니다.
입체적인 천장화의 대단한 예술성에 탄복할 뿐 말이 필요없습니다....
시스티나 소성당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목이 아플정도로 최후의 심판과 천지 창조를 감상하면서 미켈란젤로의 천재적인 예술성에 탄복하기도 하고 그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수많은 고통과 인간의 인내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성 베드로 성당에 들어갑니다.
전 세계 성당 중 가장 크다는 카톨릭의 본산 성 베드로 성당은 웅장함과 화려함의 집합체인 듯 합니다.
성 베드로 성당을 지키는 잘 생긴 스위스 근위병모습....
성 베드로 성당 광장입니다.
오드리헵번과 그레고리펙 주연의 영화 '로마의 휴일'의 무대가 된 진실의 입과 트레비 분수에 들러봅니다.
젤라또를 먹으며 트레비 분수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다같이 한마음으로 로마에 다시오길 기원해봅니다.
빅토리오 엠마뉴엘 2세 기념관이에요.
고대 로마의 상업,정치,종교등 중심지였던 포로 로마노.....
지금은 거의 다 파괴되어 그 당시의 흔적만을 볼 수 있네요.
콜로세움은 보수공사중인 가 봅니다.
오늘은 내일의 자유일정을 위해 여러 곳을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오늘 투어를 기점으로 내일은 로마에서 꼭 둘러보아야 할 곳을 가봐야겠습니다.
호텔이 시내 중심가에 있다는 것이 여간 든든한 빽이 아닙니다.
호텔 1층에 있는 마트에서 간식꺼리를 구입한 후 내일 투어를 위해 몇몇이 모여 계획을 구상하고 스케쥴을 점검합니다.
과연 마지막 자유일정을 효과적으로 잘 보낼 수 있을지 기대가 자못 큽니다. ㅎㅎㅎ~~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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