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럽문화여행11(14,1,5~1,21)인터라켄(2)

작성자이열구|작성시간14.03.13|조회수319 목록 댓글 12
출장이 너무길어서 이제서야 나머지 마무리하렵니다.

차가운 날씨이지만 알프스의 장쾌한 풍경을 

만끽합니다.




이번여행중에 아들과 둘이서 사진찍을 기회가 두세차례있었읍니다.

그것도 27년만에 처음으로~~~~~제가 원래 고루한타입이라서~~.





먹거리를 파는곳도 있네요~~~.

가격은 컵라면 한개가 15유로 라던가~~~.

너무 비싸서 패스~~~~~!!




다시열차로 하산합니다.

하행 두번째열차로 갈아타는중입니다.




하행열차는 상행보다는 완만한 노선을 따라서 달립니다.

올라가는 노선과는 달리 큰산을 한바퀴 휘감아내려오는중~~~

스키타러 오신분들이 제법 많이보이네요~~~.




고도가 낮아지니 계곡속에 자리한 아름다운 풍경들이 

차창가로 보입니다.




크게 소리치면 알프스의소녀 하이디가 뛰쳐나올것같은 느낌이~~

그런데 늙은이가 주책없이 왜불렀냐고 할까봐서 포기했읍니다~~~ㅋㅋㅋ.




신록이 푸르를때 꼭다시한번 보고싶은 풍경들입니다.




이곳에서 하행 마지막 열차로 다시갈아탑니다.

맑은공기는 담배로 찌든 허파속을 정화시켜주는듯합니다.

조금 과장했나요???




울창한 나무숲사이에 자리한 목초지 그리고 군데군데 지어진

헛간들 ~~~아마도 무언가를 비축해놓기 위함일텐데 용도는 정확히 모릅니다.




맑은물이흐르는 하천을 따라서 기차는달립니다.

완행열차의 속도로~~~~~.




새벽에 출발했던 인터라켄역에 도착했읍니다.

이제 역사가 눈에 뚜렷이 들어오니 한컷담습니다.

길지않은 시간이지만 고도가 높은 봉우리들을 둘러보고 

내려왔다는것이 실감이 느껴지지않습니다.




촬영한 사진용량이 크다보니 10~12장만 올리면 

더이상 올릴수가 없어서 여행기가 길어질거같읍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

 

 

★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이열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14 반갑습니다.전주에 일이 있어서 몇차레 왕복하다보니 늦어제네요~~~~ㅎㅎㅎ
  • 작성자무명시대 | 작성시간 14.03.14 역시 스위스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지난 추억을 되살려봅니다.
    천천히,,, 나머지 부분도 기대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열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14 감사합니다.부지런히 마무리 해볼게요~~.
  • 작성자울맘 | 작성시간 14.03.18 기혁이랑 아버님 뵈니 반갑네요
    잘 지내시죠
    저희 애들은 학교 다니느라 바쁘고 모두들 일상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겠죠..
    남편은 벌써 스페인가고 싶다고 ...ㅠ.ㅠ
  • 답댓글 작성자이열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18 반갑습니다.건강하게 잘지내신다니 좋은일이죠~~~~.
    스페인! 좋지요~~~~! 여행은 중독성이 강한 행위이니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ㅎㅎㅎ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