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행의 마지막도시인 로마를 본격적으로 돌아보는 차례입니다.어제밤에 시내나들이를
몇몇이 해보았지만, 기대에 가득부풀어 하루를 시작합니다.8시에 호텔을 출발 30분정도 걸려서
바티칸에 도착합니다.우리일행 앞으로도 적지않은 인파가 줄을서고 있읍니다. 입장료는 16유로,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뒤에도 게속 인파가 꼬리를 뭅니다.한시간여를 기다린 끝에 입장합니다.우리팀만 이 들을수있는
수신기를 받아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관람시작~~~~~!!
줄을 서는 사람들을 위해서 쳐놓은 펜스에 사람이 많지 않은걸보니
일찍 서두른모양입니다. 공사하느라 가림막을 쳐놓은 모습도보이네요~~~.
입장하여 복잡한 통로를 몇개돌아서 도착한넓은 정원에는 안내도를비롯하여
여러팀별로 설명을 듣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놓았읍니다.이곳에서
꽁지머리 가이드님의 열정적이면서 자세한 설명을 듣습니다.그리고 커피한잔 구매하여
마신후에 투어를 시작합니다.아마도 개인적으로나 소그룹으로 입장하였다면 효율적인
관람이 어려웠으리라 혼자추측해봅니다.
관람순서는 바티칸박물관,시스티나성당,성베드로 대성당,바티칸광장순입니다.
하필 어제부터 이곳에서 찍은, 하루치의 사진이 모두날라가버려 아쉽기짝이없네요~~~~~.
남아있는 사진은 스마트폰에 있는것뿐~~~몇장만 소개합니다.
수많은 미술품을 관람하는분들로 북적입니다.
천정에 그려진 그림들도 화려합니다.
오랫동안 고개들고 보았더니 목이 뻣뻣할지경입니다.
입체감있게 그려진 이탈리아반도 지도.
시스티나 성당은 사진촬영불가입니다.그러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는
사진촬영을 제지하지는 않더군요~~~~.
피에타!!
성당내부를둘러봅니다. 그 규모의 웅장함과 화려함은 이제까지 돌아본 모든곳을
퇴색시킬정도입니다.로마를 먼저들르고 이제까지의 여행코스를 거꾸로
돌았다면 모든게 시시하고 성에차지않았을듯 합니다.
대성당을 둘러보고 바티칸 광장을 거닐어봅니다.쌀살한 날씨탓인지
생각처럼 붐비지는 않아서 다행이라 여깁니다.
아직 성탄트리가 불을 밝히고있읍니다.
많은분들이 경배드리고 있는중입니다.
광장 한켠에 자리한 성물코너에 들러서, 필요한 몇가지와 책 몇권을
사서 챙겨들고 바티칸투어를 마침니다. 멀지않은 식당으로 버스로 이동하여
중국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걸어서 이동하여 진실의입이라는 바위를 구경하러 들릅니다.
방문하는 모든분들이 줄을서서 순서대로 사진한장 촬영하는게 관례인모양입니다.
제차례에서 표정관리하고 한장!! 아무래도 어색해보이네요~~~~ㅋㅋㅋ
바로 옆이 발렌티노 성당이라서 들러봅니다. 그리고 다시걸어서 시내중심가로 이동.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근처를 돌아봅니다. 트레비분수앞에는 역시나 많은인파로붐비고
시끄러워 시장바닦을 연상할정도라서, 근처의 퀴리나레궁전도 들러보고 이골목 저골목
기웃거려봅니다.그리고 다시모여 베네치아광장을지나면서, 엠마누엘2세통일기념관의 웅장한건물을
감상하고,콜롯세움까지 이동후, 주변을 돌아봅니다. 마지막으로 내일의 자유일정에대한 조언을 듣고,저녁식사를
하러 비원이라는 한국식당으로 향합니다.저녁식사후에 이태리투어를 도와주신 꽁지머리총각과 작별합니다.
그리고 마음맞는분들끼리,야경을즐기러나섭니다. 이시간이후 부터가 진정한 로마자유일정입니다.
자유일정은 다음으로~~~~!!
귀엽고 예쁜자동차만 보면 눈이쏠리는 대로 한컷씩 담습니다.
사진올리는 용량이 1장분이 남아서 첨가합니다.~~~ㅎㅎㅎ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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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茂 强 작성시간 14.03.19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맨 끝 차가 앙증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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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열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3.19 예~~~. 무관세로 수입할수 있다면 꼭 구입하고 싶은 충동이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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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린린 작성시간 14.03.21 잘봤습니다.
로마 여행 또 가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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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햐얀민들레 작성시간 14.03.21 바티칸성당의 어마어마한 규모는 사람을 압도하는 거 같아요
규모와 화려함...
또 가보고 싶은데 그때가 언제나 될런지 -
작성자레고박사 작성시간 14.03.28 저도 로마를 자세히 가보고싶은 욕심이 듭니다 로마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1달이 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