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여행22(14,1,5~1,21)로마(2)

[이열구]

저녁식사후에 식당에서가까운 만죠니 역에서 지하철로 (A라인)8정거장을달려 오타비아노역까지 이동합니다

바티칸의 야경을 감상할 예정입니다.

저녁시간인데도  성베드로광장에는 적지않은 사람들이 야경을 즐기고 있읍니다.

낯시간에는 팀일정에 맟추느라  바빴으므로, 여유롭게 광장을 산책해봅니다.

낯시간의 소란스러움 때문에 챙겨보지못했던 부분들을 복습하듯이,머리속에 다시금 새겨놓습니다.

분수대를 둘러보며,성베드로와 바오로 성인의 조각상에도  참배해봅니다.

언제 다시 와볼수있을까? 그런기회를 또가질수있다면 다행이지만~~~.

여하간 보고느낄수 있는걸 최대한 머리속에 저장합니다.

이제광장을 나와 비아 델라 콘칠리아치오네(화해의길)을 나서면 테베라강과 접해있는 천사의성을 만납니다.

천사의다리에는 날개를 단 천사의 모습들이 여행자를 반기고 있읍니다. 

강물은 흘러가지만 많은수량은 아니더군요~~~~~!

조금더 거슬러오르면 법원이보입니다.움베르토1세다리위에도 야경을즐기는 분들이 많이보입니다.

저분은 삼각대까지 설치해서 멋진야경사진을 얻으려나봅니다.

저도 테베레강과 바티칸을 촬영해보았지만 기대이하입니다.

아우구스트영묘와 마주한 미술관옆에, 바닦에서 솓는 분수대에서 겨울임에도 물줄기가 치솓고있읍니다.

 이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유유자적하시더군요~~~~~.

이제 리페타길을 걸으면서 맛집을 골라봅니다.저녁식사한지도 한참지났고 걷느라 에너지를 소비했으니

보충을 해야지요~~~~.쌍동이교회에 가기전,어느 피자집앞에 줄이길게 늘어서있읍니다.

 사람많이 모여있는곳이 맛집이라는건 

삼척동자도 아는사실이니,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30분 을 기다리랍니다. 어쩝니까?

기다리기로 하고 예약을 합니다.

30분을 식당앞에서 대기하고 있을만큼 바보들은 아니니, 그동안 포폴로광장으로 진출합니다.

붐비지 않으니 오히려 여유롭습니다.광장 중앙에 서있는 오벨리스크를 배경으로 폼도잡아보고,

물을뿜고있는 사자상과도 놀아보고~~~~.조금 높은언덕에 올라서 로마시내를 조망도 해보고~~~.

적당한 시간에 예약해둔 식당으로가니,1층은 빈좌석이 없고 지하로 안내합니다.

아담한 지하에도 예약한우리좌석말고는 만원입니다.여기서 이태리정통 마르게리타피자와 맥주로

포식을해봅니다.

먹었으니 소화시키려면, 걸어야겠지요~~~~~ㅎㅎㅎ

스페인 광장으로 이동!  

계단에는 한무리의 아가씨들이 기념 촬영중!!

우리 일행도 같이 기념촬영~~~~~~!!

환하게 웃는 모습은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ㅎㅎㅎ

남은 내일 일정을 고려해서 로마의 3일째밤 을 마감하고 숙소로 귀환합니다.

지하철 풍경은 어디나 다 비슷해보이지요??

다음으로~~~~!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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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유럽자유]

정해진 일정을 마친후 밤에 한가로히 여행을 충분히 즐기셨네요
덕분에 좋은 야경 즐감하고 가요

[햐얀민들레]

야경이 너무 예쁘네요
좋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프레즈]

바티칸성당과 크리스마스 트리...
분위기있는 야경도 너무 멋지네요

[깜찍이맘]

로마야경도 멋지군요
유럽의 야경은 어딜가도 은은한 조명이 모든 건물을 더욱 멋지고 세련되게 살려주네요

[레고박사]

로마는 밤에 보는게 일품입니다
로마는 의무적으로 가야하는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