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여행23(14,1,5~1,21)로마(3)자유일정

[이열구]

오늘이 이번여행을 마무리짓는 날입니다. 시간지정할일도 없으니 각자들 세워놓은 계획대로 움직입니다.

지난밤에 오리비에또로 가신다는 분이있어서 동행하려 하였는데,늦게 로비에 내려오는통에 먼저출발하셨나봅니다.

런던에서 하루를 같이유람햇던 여사님과 일행이되어 출발, 볼로냐역에서 전철로 치르코마시모역으로 이동합니다.

치르코 마시모---무슨뜻인지 몰랐는데  <대전차경기장>이랍니다.아직도 발굴내지는 보수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유년시절부터 수차례나 보았던 영화 <벤허>의 마차가 달리는 장면을 연상해봅니다만 그림이 맞춰지지는 않네요~~~.

뒤로 멀리보이는 건물이 진실의 입이 있는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딘교회 로군요~~~~!

매표소가 몇군데 있지만, 파라티노언덕입구 매표소가 제일한가하다는 사전지식을 습득한고로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 들어갑니다. 요금은 12유로, 

콜로세움도 이 입장권으로 입장이 됩니다.

넓은 스타디움 유적!   그리고   언덕을 따라서  아우구스트의집~~~.리비아의집~~~.

로마시내와 테베레강이 내려보이는 언덕에서 잠시휴식하다가  포로로마노를 돌아봅니다.

과거 로마 상층부 귀족이나 지도층들이 얼마나 화려한 삶을 영위했는지 대충 짐작이갑니다.

여하간 다시와본다는 기약은 없는고로 구석 구석 빼놓지 않고 둘러봅니다.

이른시간이 지나니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납니다.가끔 빗방울도 내리고~~~~~.

여하간 전세계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열심히들 관광하고 있읍니다.

똑같은 장소를 똑같은 시간에 같이둘러보아도 느낌은 제각각이니, 제가보고 느낀걸 다른분들은 간과했을수도있고,

또다른분이 느낀부분을 저는 무심히 여길수도 있으니~~~~~~.

초기 개선문의 원조모델 같습니다만~~~~~,확인된건 아니고요~~~.

사도 바오로가 수감되어있었다는 감옥을 찾아보려 다니다 일행과 떨어지고~~~~.

혼자서 볼수있는건 다둘러보았읍니다.

이제 장소를 옮겨서 콜로세움으로 이동,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무지많습니다. 저도 맨뒤에 줄을섰는데 

줄이 앞으로 나갈생각을 안합니다. 잠시이탈하여 앞으로가보니 그줄은 표를 사서입장하는줄이었읍니다.

아침에 구입한 입장권을 제시하고 바로입장. 여기도 사람이 너무 많네요~~~~~.

1층,2층,3층, 돌다보니 같은팀으로 오신분들도 부딫치게되고~~~~.

그 넓은 규모와 웅장한 규모에 그저 감탄할수밖에~~~~~.지금으로부터 거의 이천여년전에이러한 건축물을만들다니

얼마나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었을까~~~~생각만해도 아찔할정도입니다.

당시의 경기장 모습을 가상하여 그려놓은 그림이 재미있어보입니다.

구조물에 관한 그림또한 재미있네요~~~~!

경기장을 측면도로 해설해놓았읍니다.

3층에서 내려다보니 파리개선문의 모델이되었다는 콘스탄티노스 개선문이 보입니다만,

보수중이로군요~~~~.

아침부터 서둘러서 이일대는 빼놓지않고 샅샅히 둘러보았다고 자부하면서 이제 오후 일정을 시작하러

이동합니다.

다음편이 마지막~~~!!!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

 

★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햐얀민들레]

예전에 다녀온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프레즈]

콜로세움의 규모가 어마어마하군요
이천년전에 이런 규모의 경기장을 짓다니 로마인의 능력에 감탄할 뿐입니다

[깜찍이맘]

오랫만에 방문해서 즐감했습니다~

[레고박사]

콜로세움 대전차경기장을 보면 로마의 역사를 알수있고 전세계의 중심이라는것을 알수있죠
이탈리아를 자세히 알기위해선 1달이고 1년이고 거주해보고싶습니다

[울리불리]

콜로세움안에 꼭~들어가봐야겠어요
이번엔~ㅎ
즐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