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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추억에 세기다.

작성자mecreate|작성시간14.10.07|조회수489 목록 댓글 33

2014년 9월 유럽을 다시 방문하다.

 

뜨거운 햇살 맑은 날씨 시원한 바람  새하얀 구름

 

그리움 가득한 파리 스위스 이탈리아

 

느리게 아니 멈춰있던 그리움이 설레임으로 움직인다. 그렇게 다시 그곳으로....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을 다시 가슴에 품고 여유를 소망하다.

 

20대 초반 여행을 할때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  이젠 20대처럼 무모한 용기는 나지 않는다.

 

돌아올 자리가 있기에 더 즐겁고 더 즐기고 여유를 만끽 할 수 있었다.

 

나의 20대... 난 그때 가지고 있었던 용기라는 녀석을 그곳에 두고 온거 같다. 영원히 과거에 묶어둘 생각이었던걸까?

 

이번에 난 다시 찾은 그곳에서 여유라는 놈을 데려왔다

 

시간이 지나니 내가 버린것도 얻은것도  모두 그곳에 나를 기다리고 있음을 알았다.

 

여행이란 참 소중한 쉼표!

 

파리의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세긴다.

 

배낭여행 카페에서 나온 패키지는 세미 스타일이라서 참 좋은 점이 많았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나지만 또다른 즐거움이 있고 더 파리를 느끼기에 좋은 여행이었다.

 

그 나라의 문화나 역사를 알고 만나는 여행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알찬 여행

 

너무나 많은 추억을 남기고 올 수 있어서 만족한 여행이었다

 

샹제리제거리  에펠탑  몽마르뜨  베르사유궁전 루브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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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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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mecreat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1.10 감사합니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기억엔 확실히 남겠지요?
  • 작성자root3 | 작성시간 14.11.17 10년전 샹제리제에서 콩코드광장 오페라 하우스 거리까지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파리는 확실히 연인들의 도시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mecreat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2.05 혼자도 괜찮아요~~^^
  • 작성자critical | 작성시간 14.12.05 몽마르트의 화가앞에서
    연인과같이 초상화 그리고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mecreat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2.05 오~~상상만해도 멋지네요~~ 꼭 이루어지길 저도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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