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추억에 세기다.(2-스위스)

[mecreate]

마음을 편안하게하는 스위스의 전원풍경~

참 아이러니하다 굉장히 높은 곳으로 향하는데

기차를 타고 너무나 여유롭게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산을 오르고 있다니...

귀는 점점 막혀오고 아래는 맑음 포근함 햇빛은 강렬하고 뜨거움  식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는 날씨!

하지만 융프라 그 위는 추움 추움..덜덜덜~

개중에 가장 맑은 날씨였다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본건 반경 몇백킬로미터 앞... 하얀 눈 눈눈 눈보라 같진 않지만 바람!

위의 절경보다는 올라가면서 본 절경이 인상이 깊다.

아~ 트레킹 하고 싶다.  좋은 날씨 아름다운 초록빛 한가로운 소들~ 넒은 구릉지같은 그곳..

도시의 막혀있는 안구테러로 부터 벗어나니 안 이쁜곳이 없다.  특히 탁 트인 시야가 정말 보이는 족족 감탄을 자아낸다.

역시!! 스위스  내 이러려고 여기에 왔구나

스위스에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그땐 달라보였던 풍경이 다 같은 풍경이었다는 사실.. 재미있는건 컴퓨터에 사진을 옮기고

확인할때 같은 풍경들을 연속으로보니 사진이 풍경이 살아나서 움직이고 있었다. 오 이런~감동이

둘러보는 시간이 생각보다 여유가 없어서 엽서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은...없었다. 다만 코코아와 커피는 잽싸게~

남들먹어봤다는 컵라면은 한국에서 먹기로~

융프라는 3대가 덕을 쌓아야만 시야가 탁트인다는 말을 들었다. 세계 어느산을 가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일행들 3대까진 아니지만 다들 덕이 많았던거 같다. 여행하면서 이렇게 좋을 수가 없었으니 말이다.

왜이리 하늘과 구름 햇빛 바람  않좋은 것이 없는지  좋은 사진기로 찍은 사진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나도 모르게 핸드폰으로 마구 찍고 있는 날 마주한다. 사진 작가 코스프레 꼭 필요한 스위스!

[박미라2]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에요 ^^ 가고싶습니다 사진 정말잘찍으신것같아요 멋진스위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영]

융프라 매력을한번더느끼고가는것같네요^^*
사진 너무멋있게잘보고갑니다~

[은주1]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 날씨가 복불복이라던데 그래도 날씨괜찮았네요 ㅎㅎㅎ푸른잔디와 새하얀구름이 조화를 이룬 설경이 너무나 멋지네요ㅎㅎ

[권요한:)]

언덕 중턱에서 내려다보이는풍경이 편안하게 만들어주네요~ 라면도 라면이지만 언덕중앙에앉아서 따뜻한 차한잔 하고싶어지네요

[지효]

동화속같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