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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초행 배길과 동행 밀라노 두오모,바티칸,나보나 광장

작성자누꼬|작성시간14.10.29|조회수373 목록 댓글 18

스위스 에서 이탈리아 로 가서 첫 여정의시작  밀라노 두오모 

헉!! 정말이지 태어나서 이케케~~ 큰 성당 처음봤습니다 .. ㅇ..ㅇ



요리조리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큽니다...참 큽니다





늦은시간 도착이라 성당출입 을 할수없는 시간이었지만 운이 좋았던 관계로 짦게나마 들어갈수있었습니다 

아~정말 여행 운 하나는 타고난 것 같습니다  아하하하 ^ㅇ^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처음으로 기도라는 걸 해보았습니다 

이번여핼길 에 동행 하게된 모든이들이 무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수있게 해달라고 ...

인솔자 님께서 양초도 하나 주시는 덕분에 ^ㅡ^v 얼떨결에 드린기도였지만  진심을 다했습니다 진짜루~



나와서 다시한번 보니 장관이더군요 

어쩜어쩜 이럴수가...






근처 쇼핑몰도 해질무렵 이라 그런지 운치있고 



음...의문의 이처자는 셀피 삼매경에 빠져 각도 잡느라고 뒷모습은 ...

다가가서 귓속말로(저기요 ㅇㅇㅇㅇㅇ) 라고 해주었더니 ㅁ..ㅁ 모야모야...

참으로 자유로운 영혼일세~ 



이양반 이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였던가...  이탈리아 최초의국왕 이었던



그냥올수 없어 인증샷~한장을 

아!!! 노숙자 같았습니다  이러니 검은 형님들이나 집시 엉아들이 본척만척 관심도 안주었던게야...

흡~ 그래서인지 여행내내 혼자 다녀도 안전빵빵 했습니다~



바티칸 오오오 신이시여 제가드뎌 바티칸에...

심쿵~ 



중간중간 가이드님 의 열성적인 설명 (우리팀 아닙니다 찍다보니 남의 가이드를 탐한 듯 ) 

가이드 투어중에 는 네 옆팀의 가이드 를 탐하지 말라 는 슬로건이 필요합니다 

ㅋㅋㅋ 전 비록 탐했던지라도 (ㅡ.ㅡ)



이 등짝이 완벽한 등짝이라고들 하시던데

벨베데레 토르소...  상상보다 큰것 같지는 않고 ㅁ.ㅁ 음... 이동네 동포들이 아담한 듯 합니다 



제가 예술적 감각이 떨어지는 관계로 사방으로 돌아서 보다보니 (등짝 갈비 생각이 ...) 아~이무슨 불경한...

개인적으로  등쪽 보다는 정면이 더 좋았습니다 ㅎㅎㅎ 사진으로 올리려다가 ..

혼자만 볼려구요 ㅡ,.ㅡ 코피~퐉 



바닥에 있는 아테네 여사님 의 타일~



다산의 여왕 이라 하시던데... 



바티칸을 지키는 스위스 용병들 



므~흣 ~ 근데 복장이 삐에로 컨셉인지 



바티칸 ... 이라...

어쩌다 여기까지... 아아 1분1초가 아까워요~오 




일정에는 없었지만 역시나 운좋게  조금의 여유 시간으로 가보게 된 나보나 광장  



짦은 자유 시간이긴 해도 열씨미 뽈뽈뽈뽈~ 해매어 보았습니다 



이쪽 저쪽 두리번 두리번 뭐가있나 기웃기웃~



가족들,연인들,친구들 ...모두가 여유로워 보이고 자유러워 보이는 곳  아~잉 조아 ...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들 이 쉬어가며 여유를 찾는 곳 같았습니다 



거리에서  파는 소소한  그림한장도  (음...가격은 그다지 착하지 않아요) 



자유롭게 연주 하는 밴드들 도 (CD 구매했습니다 ) 돌아와서 듣고 있는데 아주쿵짝 쿵짝 신나요



이양반 것도 구매 했습니다 기타선율이  늦은 밤에  듣기좋아요 우리 냥이도 좋아하네요

곁에않아 꼬리를 살랑거리면 감상합니다  



여행후기 를 쓰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아!! 하루 개인 일정 은 따로 올릴꼬에욤) 

혼자 보고 즐거워 없는 글재주에 두서없이 당당하게 올렸습니다 =^^= 이미 저질러 놓은거라 어쩔수 없습니다 음햐햐햐~


유럽초행길 배길과 동행  한국에서 출발 한팀도 있고  저처럼 현지에서 조인한 팀들도 있었습니다  

사전에 아무런 준비없이 여긴어디 나는 누구 라는 생각으로  동행하며 어딜가나 해매지않고 기다리지않고 사고나지 않았으며  


살면서 한번도 본적없던 이들과 배길이라는 곳을 통해 함께하며 

서로간의 표나지는 않았지만 작은 배려들 속에 무사히 여정을 마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통성명들 은 다하지 못했지만 우연이라도 스쳐가면 알아 볼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기약할수 는 없지만 인연이 닿으면 한번이라도 뵐수 있으니  먼저 알아보시는 쪽에서  배길찌찌뽕 이라고 외쳐들주세요~오


짦게나마 함께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칠때 소소한 추억이나마  일부 공유할수 있지는 않을련지요

날씨가 추워지니 모두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고 늘 웃음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들 보내십시요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

 

 

★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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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누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1.03 낮선 곳으로의 여행은 설래이다보니
    이리저리 방방 거리며 다니게 되죠^^
  • 작성자파란프레 | 작성시간 14.11.03 밀나노 두오모 성당의 멋스러움은 두고 두고 잊지 못할듯합니다.. 첨탑위에 올라가면 또한번 감명....
  • 답댓글 작성자누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1.03 다음에 가면 꼭 올라가봐야 겠어요 ^^
  • 작성자몬테가를로 | 작성시간 14.11.07 이태리 커피가 왜 맛있는지 아세요? 첫째 분위기가 좋고.. 둘째 원두가 좋아서 그런건지.. 암튼 넘 맛있어요. 왜 서울에 오면 그맛이 안나는지......
  • 답댓글 작성자누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1.08 해외에서 는 한국 커피가 더 인기있는 것 같아요 ^^
    특히 커피믹스 는 선물 해주면 엄청 감동 받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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