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대신 선택한 밀라노여행

[borisuBJ]

최후의 만찬 보러가는길 안내판이네요~

실수로 한정거장 더 가서 내려~ 친절한 이태리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잘 찾아 갔답니다~

의자에 앉은것처럼 계신 행위예술 하시는분~

두오모 성당의 측면 사진이에요~

최후의 만찬이 있는 성당! 서울서 미리 예약하고 갔기에 편히 볼수 있었어요~2시 되니 표가 이미 없었구요~

밀라노 두오모는 4면을 보라고 했다면서~ 뺑 둘러보다 뒷면에서 본 조각상~ 무슨 사연일까요?

밀라노 두모오 대성당안의 스테인드글라스~

2유로를 내고 당당히 노란띠를 카메라에 두르고 맘껏 사진을 찍을수 있었어요~ 아님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하더군요~

라스칼란자 극장~ 공연도 없고 시간도 없어 볼수는 없었지만~겉에서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밀라노를 꼭 보고 싶어했던 딸과의 자유여행~넘 좋은 시간이었지요~

꼭 밀라노는 가야겠다는 딸래미 덕에~ 미리 기차표를 서울서부터 끈어놓고 가게 되었지요~

폼페이는 한번 다녀왔기에~

이른 아침  일행들은 폼페이로 가시고~

우리는 새벽기차를 타고 밀라노로 고고씽~3시간후 도착 지하철을 타고 두오모역 도착!

나오니 그곳이 성당이더군요~

일단 겉을 보고 성당 내부를 들어가 카타콤까지 보고 너무나 성스러움에 맘이 함께 숙연해지고~

종교는 다르지만~성인들이 사람에게 주는 느낌은 같은거 같아요~

최후의 만찬!...그리곤 또 격한 감동을 받았지요~

딸과 전 다시 두오모로 가서~라스칼란자 극장과 명품거리 구경하고 두오모야경까지 보고나니 꽉찬 하루가 되었네요~

다시 로마로~ 호텔 로비서 우릴 기다려준 일행들! 1미터 피자와 맥주 음료수~

서로의 다른 일정을 이야기 나누는 사이 눈깜짝할 새에 두판이 다 사라졌답니다~

즐거운 자유여행이었어요~ 울 멋진 학생들 감사해요~

저 마지막 피자를 잡은건 누구의 손일까요??^^

[borisuBJ]

네~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찌에 성당입니다~
최후의 만찬은 그곳에 있구요~미리 예약하시고 가심 됩니다~^^

[늘봄그리워]

밀라노두오모가 저에게도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프랑스에서 교회안을 들어가 본 적은 있는데....

성당 안을 둘러보려면 예약을 해야하는군요...

[borisuBJ]

밀라노 두오모는 그냥 들어가고~
사진 찍으려면 2유로 내야하구요

글고 최후의 만찬을 보러 갈경우
그 성당은 예약을 해야해요
작품 보존을 위해~
한번에 15명 정도씩 들어가서 보더라구요~^^

[늘봄그리워]

borisuBJ 예약해야하는 성당은
최후의 만찬 그림이 있는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찌에 성당을 말씀하시는거지요?

[borisuBJ]

늘봄그리워 네~^^ 맞아요~
가끔 일찍이면 현장에서 예약하고 들어기도 한다는데..
안될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