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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6일~21일까지 15박 16일 문화탐방 서유럽(영국,프랑스,스위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여행후기-파리(여행4일째~5일째)

작성자허브향기^^*|작성시간15.01.30|조회수2,311 목록 댓글 21

 

호텔 조식을 하고 드뎌 본격적인 파리 투어날..

현지가이드분을 만났는데 작은체구에 약간마른체형에 긴머리를 하나로 묶은 예술가의 느낌이 팍 나시는 그런 가이드분이셨다.

처음으로 방문한곳은 파리의 개선문과 상끄리제 거리.


이렇게 웅장할꺼란 생각을 못했는데 너무나 크고 웅장함에 입을 다물수 없었다.

그리고 간곳은 몽마르트 언덕과 쾨르사원을 둘러보고 계단앞에 시가지 전경은 정말 잊지못하게 아름다웠다.

날씨는 비가올려고 잔뜩흐리고 추웠지만 운치있는 풍경이 연출되었다.

 

올라가는 계단에 집시들을 조심하라고 당부해주신 가이드분의 조언으로 집시들을 피해 사원을 감상하고 내려올수있었다.

점심으로 현지식사로 달팽이 요리가나왔는데 우리가 식사한 곳이 우리나라 유명연예인도 오신 그런 유명한 곳에서 식사하는 영광을 가졌다. 그렇게 맛있게 식사를 하고 루브르 박물관에 입성..

 

 

현지가이드분이 미술을 전공하시는 분이라 루브르 박물관에서 작품들의 설명을 너무나 재미있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나 좋은 시간들 이었다. 짧은 1시간 반투어를 마시고 프랑뗑 백화점에 들렸다.

여성관에서 1시간정도 시간을 주셨는데 세일기간이라고 하는데 명품백들이 많았지만 그닥 끌리는것도 가격도 너무나 비싸서 그냥

화장실다녀오고 눈 구경만 하고 팡테옹은 내릴수 없어서 그냥 차로 지나가면서 보고 노트르담대성당으로 이동

 

 

노틀담의 꼽추로 유명한 노트르담 대성당..너무나 웅장함에 한 사진에 담을수없음에 놀랐고 줄선 많은 사람들의

인파속에 또한번 놀랐다. 다행히도 들어가는데는 오래걸리지 않았다.

세개의 출입문과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부조와 조각들로 만들어진 모습. 정시에 울려퍼졌던 평안하게 울리던 종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돈다.

내부에 햇빛으로 인해 오색빛갈의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움.

 

 

 

 

대성당을 관람하고 오니 어느덧 해가 저물어가고 있었어요.

잔뜩 찌푸린 날씨덕분인지 더 춥게 느껴졌는데 저녁식사는 한식의 꼬리곰탕이라는 소식에 어른들도 좋아했지만

우리 꼬마아이들이 더 좋아했었다. 소민이라고 초등하교 6학년인 남자아이였는데 이 꼬마친구는 아침에 호텔조식먹으면서 한식언제 먹냐고 늘 물어보던 한식메니아 친구였는데 그 아이가 가장 신나했던 생각이 든다.

 

그렇게 생각하지 못한 뜨끈한 국물의 꼬리곰탕을 먹으니 다들 이제 살것같다라고 하시면서 행복한 미소를 띄웠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렇게 맛잇게 식사를 하고 숙소로 고고~

 

<여행 5일째>

오늘은 오전에 베르사유 궁전을 가고 오후에는 자유일정이 있는 날이었다.

여행하는 우리는 잘 몰랐는데 우리가 파리 입성한 그날에 파리에 테러가 발생이 되어서 무장한 군인들이 쫙~~깔린상황이었고

약간 무섭긴했지만 그래도 집시들이 따라다니지 않아서 도리어 편하게 안전하게 지낼수 있었다.

그렇게 베르사유 궁전에 도착..황금으로 곳곳이 되어있는 너무나 아름다운 궁전..

꽃보다 할배에서 나왔던 그곳..궁전안 돌아도 하루가 부족하다라는곳.

우리가 봐야 할 핵심사항들을 쏙쏙 알려주시고 어느구간에서 미친듯이 사진을 맘껏 찍으라는 구간도 알려주시고

어디구간이 소매치기가 심한곳이니 긴장해야된다는 조언을 듣고 각자 오디오를 착용하고 입장하게 되었다.

 

 

 

마리앙투아네트의 화려한 침실이며 거울의 방은 완전 너무나 호화로운 방이어서 계속 사진을 찍을수밖에 없었다.

베르사유궁전도 한국어 오디어가 있어서 편하게 들으며 둘러볼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게 멋진 베르사유궁전을 보고 우린 사요궁전에서 내려서 에펠탑앞에서 각자 사진을찍고 자유일정으로 헤어지게 되었다.

 

전날에 어머님들이 몽주약국 가신다고 하셔서 파리가면 꼬옥 몽주약국 가봐야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같이 갈려고 준비를 했엇는데 어머님들은 아이들이 점심시간이라서 배고프다고 해서 안가신다고 해서

본의아니게 우리 아가씨들인 친구2명과 자유일정이 있는지 모르고 오셔서 아무준비를 못하셨다고 저희만 믿고 따라다니시겠다고 하신 아버님과 어머님 내외분과 인솔자님과 현지가이드님께서 몽주약국가는 방면에 집이 있어서 지하철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파리지하철은 들어가는 곳에 표를 개찰하는 곳이 있는데 나올때는 표를 받지 않는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독특한 문화를 접했다.

그뎌 역에서 나오니 바로 보이는 몽주약국..

말로만 듣던 몽주약국에 들어가니 화장품부터 삼푸..너무나 다행한 물건들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뭐가 뭔지 모르겠고 뭘 사야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을때 마침 한국단체손님들이 들어와서 한국점원이 물건에 대해

설명을 해주셔서 그설명을 귀동냥하면서 하나하나 물건 쓸어담기 시작..

내 첫여행이니 아는 지인들 선물도 사야겠고 울집 부모님도 필요한것도 있고 하면서

하나하나 담았는데 나중에 결재하면서도 나도 이렇게 많이 살줄몰랐다. 다행히 텍스프리가 적용이 되어서

일정부분은 환불받을수 있다라는 말에 조금 위안이 되었지만 거기간 사람들중에 내가 제일 지름신이 강하게 오신거 같았당..ㅋㅋ

암튼 힘겨운 1시간의 쇼핑시간이 지나도 인솔자님은 어제 같던 백화점으로 가신다고 하셨고

우린 우리때문에 1시간동안 기다리신 어머님 아버님께 미안한 마음에 그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이동을 할려고 했다.그래서 인솔자님의 조언을 듣고 이쁜 레스토랑 가게들을 제처주고 어머님이 아침식사를 못하신 관계로 밥을 드시게 하기위해 일식집으로 들어갔다.

종업원이 한짱짜리 메뉴판을 주었는데 가격이 너무나 저렴해서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초밥1피스에 얼마이고 이런식으로 되어있던 메뉴였다.

난 초밥6개짜리를 주문하고 어머님.아버님은 밥에 미소된장을 .초밥몇개 시켰는데 역쉬 양이 모자라

추가로 꼬치종류시키고 식사를 했다.

그렇게 허기를 달래고 아버님.어머님은 애펠탑구경하고 싶어하셔서 애펠탑으로 우린 오르세미술관으로

저녁에 애펠탑밑에 있는 선착장인  바토무슈 유람선을 같이 타기로 약속을 하고 7시유람선에서 뵙기로 하고 헤어졌다.

그렇게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하니 입장줄이 길게 되어있었고 입장전에 간단한 검문을 하고 가방을 맡기고 하니

벌써 4시반이 되어가고 있었다. 가방맡기는 곳에서 패점이 5시반이니 그전에 와서 찾아가야 된다고 해선

우린 급하게 미술관을 돌기시작..

분명 가이드분이 루브루박물관에서는 사진찍는거보다 실제를 보는게 중요하고 사진은 오르세미술관에서 맘껏 찍을수 있을꺼라고 했는데..오르세는 사진을 못찍게 직원들이 중간중간에 배치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눈으로 눈도장만 찍으며 중요한 그림들만 훅~~~

겨우 패점시간에 맞춰 물건들을 찾고 나오니 부슬부슬 비가내리고 있었다.

오르세에서 바토무슈 선착장까진 가는 길이 지하철로도 복잡하다라고 현지가이드의 조언을 듣고 우린 걸어가기로 했다. 오후에 헤어졌던 다른 2팀어머님과 아이들을 패점시간에 마주쳐서 같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분들도 우리와 같은 유람선을 탈려고 거기는 갈려하는데 택시가 잘 안잡힌다고 우리를 따라오시겠다고 하셨다.

우린 걸어서 갈계획이라고 하니 그분들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그때 2팀의 구성은 1팀은 고등학교 올라가는 따님과 어머님. 초등학교1-2학년되어보이는 남자이와 7살쯤되어보이는 어린여자아이를 데리고 오신 어머님이셔서 걸어가는게 쉽지 않을꺼라 살짝 걱정이 되긴했었다.

그렇게 우리가 선두주자로 길을 물어물어 가다가 에펠탑의 정시에서 5분간만 볼수 있다는 에펠탑의 야경의 반짝거림을 5분동안 넉놓고 보며 억수같은 비를 마지며 하염없이 다리밑으로 걸어가다 결국 선창장도착.

이미 우린 현지가이드분한테 저렴한 가격으로 선창작티켓을 구입해서 들어가니 긴 줄이 있어서 따라 줄섯다가

아직 시간이 남았는데 입장시키길레 안에서 기다리라고 하는가보다라고 하며 사람들 따라 배에 입성하니 배는 출발하는게 아닌가..그때 시각 6시 15분이나 30분정도 되었던거같다. 분명 배시간은 1시간간격으로 알고 있었는데.암튼..그렇게 배는 출발해서 유람선관람이 시작되었다. 우리가 탄배가 7시에 출발한 배가 아님을 알아버린 그때 어머님과 아버님과의 약속을 어떻게 해야하나. 연락처도 모르고 하니 연락도 드릴수 없고..너무나 당황하게 된 일이었다. 우리가 안보이더라도 일단 7시꺼 유람선 타시라고 얘기한 상태라 유람선에서 내리면 우리가 기다려서 7시 유람선 들어오는거 보고 들어가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억수같이 내리는 비였지만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찍기위해 2층으로 올라가서 찍기시작.

곳곳의 아름다운 야경의 탄식을 하며..열씨미 맞바람을 가르며 찍다보니 사진이 흔들렸지만 애펠탑의 야경은 정말 잊지 못하겠다.그렇게 신나게 야경에 심취해보니 벌써 내릴시각 시간은 7시가 이미 넘었다.

그렇게 유람선 야경을 보고 2팀은 먼저 숙소로 들어가시고 우린 따듯한 카페에서 차나 마실까해서

길거리에서 찾아봤으나 다들 영업시간 종료라서 차를 마실수 있는곳이 없었다.그렇게 거리를 배회하다 조명들이 이쁜 거리를 따라가다 이쁜장소가 보이면 같이 모여 사진을 찍고 하며 시간을 보내다 8시무렵 선착장으로 이동.

오셨을까 안오셨을까.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한친구가 먼저가서 확인을 해보니 다행히 두분이 계시는거였다.

우린 같이 타기로 했는데 약속을 못지켜서 죄송하다라고 마음을 전하고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가기로 했다.

총 5명이라 일반 택시는 안될꺼같고 밴종류의 택시를 타야하는데..택시를 잡을수 있을까라고 하며..

가다 약간 나이든 파리택시기사분을 만나 숙소로 도착하게되었다.

현지가이드분한테 듣기론 택시기사분들이 택시비를 기나치게 비싸게 부르거나 빙돌아서 가는 경우가 많다라고 했는데 그 담날 들은 내용인데 우린 택시비가 생각보다 저렴하게 지불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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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임지숙2 | 작성시간 15.02.09 프랑스정말가보고싶었는데 이렇게후기를접해보니더가보고싶어졌습니다.좋은정보감사합니다^^
  • 작성자신예나 | 작성시간 15.02.09 자세한 후기 덕분에 조금이나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직접 가보고 싶습니다!!!
  • 작성자현진 | 작성시간 15.02.09 오스트리아빈에갔을때 벨베데레궁전보면서 정말화려해서 베르사유궁전은얼마나 더화려할까했는데 정말꼭가보고싶네요
  • 작성자이은주1 | 작성시간 15.02.09 노트르담성당 에펠탑 베르사유궁전 등등 어려서부터 익히들어 알고있는곳들을 직접눈으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가고싶습니다~
  • 작성자깜찍한걸 | 작성시간 15.05.06 아 멋지십니다 책한권을
    읽은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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