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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6일~21일까지 15박 16일 문화탐방 서유럽(영국,프랑스,스위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여행후기-오스트리아(여행8일-9일째)

작성자허브향기^^*|작성시간15.02.01|조회수1,991 목록 댓글 24

호텔의 간단한 조식으로 아침을 든든히 채우고 우린 짤즈감머굿에서 우리나라 달력에 많이 나오는 그림같이 이쁜호수와 마을의 풍경사진으로 많이 나오는 "할슈타트"라는 마을로 이동하게 되었다. 이곳은 예전에는 소금광산이었다고 했는데 그날은 아침 햇살이 너무나 눈이 부셔서 호수와 주변의 풍경들이 정말 너무나 아름다웠다.

 

 

 

 

마치 달력에 있는 사진을 그대로 옮겨놓은거 같다고 해야 하나..정말 멋진 풍경들을 감상하고

우린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이동. 그곳에서 현지식으로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추천관광인 쯔벨프로른산 케이블카를 타러이동..

케이블카는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것이라 그닥 큰기대는 안했지만 높이 올라가면서의 풍경과 산꼭대기에서의 풍경은 정말

아깝지 않는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었다.

 

 

 

 

 

너무나 선명하고 아름다운 호수와 산들의 어울림이란..말로 표현할수 없었다.

이곳에서도 스키를 탈수있는지 정상에선 스키를 타던분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도 했다. 더욱 놀란건 유럽여행하면서 와이파이가 잘안잡혔는데 산꼭대기에서 완전 full~~로 뜬 free 와이파이에 너나할것없이 자신의 지인들.친구들.부모님들에게 연락을 드렸다.

어느팀은 보이스톡까지 선명하게 통화를 하셨다고 했다. 그렇게 서로 연락과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와이파이와 함께 실어보내며

2번째 추천관강이었던 볼브강 유람선을 타러 내려갔다.

 

다행히도 이미 우리쪽 예약이 되어있었는지 배한척이 기다리고 있었고 나와 친구들과 어린친구들은 배의 뒷부분에 앉게 되었고

유람선은 우리팀만 태워서 출발하게 되었다. 출발과 함께 너무나 친근한 한국말의 가이드 말이 들려왔다.

볼브강의 역사들이 우리말로 제공되니 재미가 두배.감상이 2배가 되는 시간이었다.

절벽중간지점에 잠깐 멈추었는데 그 절벽에는 코끼리와 독수리모양을 찾을수 있다라고 친절하게 승무원언니가 그림을 가지고 오셔서 설명까지 해주셨다. 그렇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처음에 어색해하던 아이들이 자기네들끼리 장난을 치며 노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고 우린 그런 아이들과 같이 기념촬영도 했었다.

 

 

 

 

그렇게 멋진 볼브강을 감상하고 버스를 타고 달려 짤즈부르크로 이동..

허기진 배를 부둥켜안고 저녁을 먹으로 이동.

오늘의 저녁메뉴는 일식으로 초밥과 불고기볶음종류의 음식과 밥과 미소국이 나와서 든든히 먹고 숙소로 이동해서 내일을 위해 잠을 청했다.

 

 

 

<여행9일째>

오늘은 드뎌 사운드 오브뮤직의 장소였던 미라멜 정원을 볼수 있는날이었다.

현지 가이드로 여자분이 나오셨는데 예전에 음악공부하러 오셨다가 이곳에서 눈이 맞으셔서 아주 거주하고 계신다는 말을 너무나 재미있게 하시는 40세 정도 되어보이시는 분이 나오셨다.

얼마전에 별로 인기몰이하진 못했지만 모방송국에서 '언제나 칸타빌레' 드라마를 여기서 촬영했고 마지막편에 나오는 무대가 여기 미라엘정원이라고 알려주시기도 하고 정원에 있는 조각상들에대해도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아이들이 귀쫑긋~눈초롱초롱 하게 만드시는 멋진 기술을 가지고 계신 분이셧다.

다리하나를 두고 한쪽은 구시내 한쪽은 신시내가 되었는데 신시내에는 아침10시인가 11시까지만 차가 들어올수 있고 11시이후에는 도로에서 중간에 기둥같은게 튀어나오는 신기한 기능이 있는 시내였다.ㅋ

 

 

 

 

그리고 여기만 볼수있는 독특한 간판들이 있다. 예전ebs에서도 방송이 되었는데 각자 상가들이 뭐를 파는지 그림으로 간판이 되어있어서 시계를 파는 상점은 시계모양을 우산집은 글씨가 아닌 우산모양이 이쁘게 만들어진 간판거리였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오스트리아하면 모짜르트..모짜르트에 대한 재미난 비화도 해주시고 생가와 이사와서 살았던곳,모짜르트가 즐겨 갔던 카페와 모짜르트에 잘못알고 있었던 비화부분도 알려주시고 나중에 다시 이매력적인 도시를 찾을때 다시 한번 만나뵈었으면 하는 분이셨다. 그리고 이곳의 기념품인 모짜르트 초코렛에 대한 재미난 얘기들도 듣고 기념품 초코렛도 구입하고 우린 그분과 아쉬는 작별을 나누고 드뎌 이탈리아에 시작인 물의도시 베니스로 이동을 했다.

장작 7시간이라는 긴시간을 가야했었는데 잠을 보충할수있게 시간도 주시고 베니스를 볼수있는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뎁의 2010년 개봉작"투어리스트" 영화를 감상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수있었다. 이런 준비를 해오신 최현진 인솔자님...우린 역쉬 인솔자님을 너무 잘 만난거 같아요..^^

그렇게 긴시간이 훅~~지나가서 드뎌 숙소에 도착..

숙소에서 제공하는 저녁을 먹고 내일을 위해 다들 꿈나라로~~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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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허브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2.04 네.어머님..반가워요..캔디카메라로 찍은것도 있고 그냥 핸폰카메라로 찍은것도 있어요..네 저도 여행후기를쓰면서도 그 멋진풍경을 잊지못할꺼같아요
  • 작성자황인성2 | 작성시간 15.02.09 짤츠만다녀온게 두고두고 후회될정도로 아름답네요 할슈타트
    짤츠에서 할슈타트는 얼마나걸리나요?
  • 답댓글 작성자허브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2.09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저희는 짤즈감머굿에서 출발했을때 3~4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 작성자현진 | 작성시간 15.02.09 시간이없어서빈에서만머물렀던게아쉽네요ㅜ다음에는 할슈타트도가봐야겠어요
  • 작성자소영1 | 작성시간 15.02.25 꼼꼼한 여행기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읽고있으면 제가 여행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핸드폰카메라 로 이런 멋진 사진들이 담겼다니.. 가고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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