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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6일~21일까지 15박 16일 문화탐방 서유럽여행후기-이탈리아(폼레이,쏘렌토,나폴리,카프리섬-여행12일째)

작성자허브향기^^*|작성시간15.02.04|조회수1,327 목록 댓글 8

오늘 우리가 방문할곳은 폼페이와 나폴리였는데 우리나라로 비유하면 서울에서 부산가는 거리와 비슷해서 아침일찍 5시부터 기상해서 준비를 약 3시간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게되었다.

그래서 현지가이드분이 우리팀 숙소까지 오셔서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게 되었고

가는 3시간동안 폼페이와 쏘렌토.나폴리에 대해 열정적인 설명을 들으며 드뎌 폼페이로 도착.

출발할때부터 부슬부슬 비가내렸는데 폼페이에도 비가 내리고 있엇다.

 

 

화산재로 덮여있던 곳이라는게 믿을수없을 정도로 너무나 신기했다. 그때 고대사람들도 보행자가 다니는길과 수레나 가축의 출입구를 불리할수 있었다는것도 놀랍고 배수부분도 고려하고 밤에 길이 안보일까봐 밤에도 빛나는 돌들같은것을 차도에 중간에 박아놓았다는것도 너무나 신기했다.

 

 

현지가이드의 설명을들으며 그들의 목욕장문화도 보고 자연채광을 위해 창의 갯수와 각도의 차이에 놀라웠고 우물앞에는 각각다르게 그림들이 새겨있어서 약속을 할때도 어디그림앞에서 보자라고 할정도였다는게 정말 놀라웠다.

그렇게 빗속에서 돌아다니니 더욱 허기가 져서 우린 점심을 먹으로 현지식당에서 파스타를 먹었는데 멋진 할아버지 한분께서 기타와 노래를 불러주셔서 더욱 맛있는 식사가 되었다. 카프리섬 선택관광을 선택한 팀은 이동하고 선택하지 않은팀들은 나폴리항구로 가서 자유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두팀으로 분리되어 일정이 진행되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선택관광인 카프리섬을 들어가게 되었는데 폼페이에서 기차를 타고 가서 소렌토항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서 카프리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갔다.

폼페이에서 기차를 타는데 역의 분위기는 우리나라 시골 간이역같은 분위기였고 1시간정도를 가서 소렌토에 도착..

 

 

항구로 가는 중간에 짧게 자유시간이 주어졌고 작고 이쁜골목을 따라들어가니 상점몇군데가 문이 열려있었다.

이곳은 레몬을 가지고 비누와 방향제,초코렛등 색깔도 이쁘고 모양도 이쁜 레몬에 관련된 상품들을 볼수 있었다.

그렇게 골목을 따라 가보니 정면에 상점위에 창문이 하나열려있었는데  한 멋진 노인분이 평화로운 주일오후에 밖을 내다보고 계셨는데 그모습이 정말 사진과 같은 풍경이었다.

 


 

그렇게 멋진 노인분한테 인사를 건네고 항구쪽으로 모여서 배를 기다렸다. 큰배에 우리팀외에도 다른 한국손님들과 다른 외국분들을 모시고 배는 카프리섬으로 들어가게되었는데 그 배안에서 유럽축구 선수 아이들을 만날수 있었다. 우리팀은 아니었지만 다른 한국 30대 여자분 2명과 같이 자리에 안게되었는데 그 호기심가득한 표정의 아이들이 그분들에게 말을 건네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다.

자신들의 언어로 물어보면 못알아들을꺼같아 궁금한말을 핸폰어플에서 영어단어로 찾아서 그분들에게 물어보는보고 그분들도 대답해주며 같이 기념사진도 남기고 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즐거워보였다. 아참 그떄 우리팀에서도 하얀색 비옷을 입고 있던 학생이 있엇는데 그아이들이 그 친구보고 고스트라고 하며 해맑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날 미소짖게 하고 재미난 추억으로 다시 떠올랐다.

 

 

그렇게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드뎌 카프리섬에 도착..

폼페이부터 같이 다니게 되었던 로마현지 가이드분의 실력덕분인지 우리팀이 제일먼저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갈수 있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정상으로 올라가는데 보슬보슬하게 오던 빗방물들이 이젠 제법 많은양의 비를 뿌르고 있었다.비내리는 카프리섬의 정경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앗다. 그렇게 우리팀 먼저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내려가니 이제 한팀한팀 올라오고 있었다.

 

 

카프리섬을 내려갈때는 버스로 항구까지 이동하게 되었는데 내려오는 중간에 카프리섬을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모습같은 풍경이 있는곳에 잠깐 하차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항구로 내려왔다. 나폴리로 돌아가는 배의 출발시간이 많이 남아서 잠깐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 비도 많이 와서 카페에 들어가서 따뜻한 음료를 먹고 싶어서 상점을 돌아다녔는데 그날이 일요일이라 영업을 하는곳이 몇군데 없었다. 그래서 비를 맞으며 항구앞에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팀들의 사람들이 몰려와서 이곳도 비 피할곳이 없어졌다.

그러다 차라리 배에 들어가있는게 낫을꺼같아 우린 출발시간 30분정도 전에 배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렇게 배안에서 시간으 보내다 나폴리로 출발하게 되었다. 우리 가이드뿐이나라 현지가이드들도 지금이 우기라 비가 올수있는데 이렇게 많이 내리는 비는 처음본다며 다들 날씨에 대해 놀라하셨고 미안해들 하셨다. 그렇게 우리는 카프리섬을 보고 오긴했는데 나름 운치있지만 나중에 정말 날이 좋을때 가면 더 멋졌을꺼같다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은 곳이었다.

 

 

그렇게 배를 타고 도착하니 어느덧 6시..선택관광을 하지 못한 우리팀과 만나 또 3시간정도 걸려 로마로 이동..

비를 쫄딱맞아서 그런지 다들 지쳐서 정신없이 자다 로마에 도착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여행에서 마지막 한식을 맛있게 먹고 숙소로 이동하여 로마의 마지막 날 자유일정을 앞두고 잠을 청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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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그대로의 여행 | 작성시간 15.02.06 카프리모습은 남부 이탈리아의 진한맛이 있을것같습니다
    저는 못가고 오니 더 아쉽네요
    언제 기회가 또올런지...
  • 작성자구스타프 | 작성시간 15.02.06 카프리섬, 멋지지요! 우린 리프트 타고 올라갔는데!
  • 답댓글 작성자허브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2.06 저희도 처음엔 리프트를 탈려고 했는데 비때문에 갑자기 변경되었어요.
  • 작성자여정을 그리며 | 작성시간 15.02.06 섬에서 단체로 "돌아오라 쏘렌토로"를 부르던 기억이 나네요... 지나가던 관광객들이 박숯=를 쳐주고..~~
  • 작성자깜찍한걸 | 작성시간 15.05.04 아 멋지십니다
    그 모습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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