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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2016.5.20.출발팀serise4)

작성자울밑에 봉숭아|작성시간16.06.09|조회수291 목록 댓글 13

    

           제5일 : 샤갈의 고장 생폴드방스로 가는날.





제5일 : 샤갈의 고장 생폴드방스로 가는날.
13세기 지어진 중세의 성벽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골목에의 가계들, 한적하고 고풍스런 분위기가
샤갈로 하여금 영원히 잠들게 하지 않았을가!

-샤갈은 러시아에서 태어났지만 성인이 된 후,
대부분의 시간을 프랑스에서 보냈던 마르크 샤갈은
평생 고국을 그리워했다. 샤갈이 남긴 글 가운데,
다음의 글은 매우 유명하다. "러시아 제국도 소련도
모두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나는 신비에
싸인 낯선 사람일 뿐이다.
아마도 유럽이 나와 나의 조국 러시아를 사랑해줄
것이다." 이와 같이 샤갈이 자신의 이중 국적에 대해
지녔던 생각과 감정은 그의 삶과 작품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지식백과)

마르크 샤걀(Marc Chagall)을 비롯해 장 뤼르사
(Jean Lur?at), 한스 에르니(HansErni) 등 수 많은
예술가들이 이 도시에 정착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오후엔 향수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 그라스로 갔다.
12세기때부터 가죽수출산업이 발달한 도시로서
고약한 가죽냄새를 없애기위해 향수를 개발하기
시작한 것이 이제 500년이 넘었다한다.
세계 처처로 팔려지는 이곳의 향수는 이 큰 마을이
사는것은 물론, 프랑스의 큰 돈줄이다.
이 향수는 과학자들에 따르면 향기는 뇌의 감정영역에서
작용하고, 향기와 연관된 기억은 언어나 사고에 의해
희석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향기는 추억을 기록하는, 그리고 추억을
소환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 한다.
아니, 향수가 그런 영향을 미치다니?

그리고 칸에 갔는데 어제 칸 영화제가 끝났다고....
칸거리와 해변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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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라일락향기23 | 작성시간 16.06.11 영화제 끝났어도
    그 여운이 남았을거 같아요
    넘 좋고
    샤갈도 멋지네요 😀
  • 작성자오로라.2. | 작성시간 17.04.25 샤갈~좋아하는 화가예요
    멋진 그림 많이 보여주셔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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