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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여행후기 2016.5.20.팀.8회차

작성자울밑에 봉숭아|작성시간16.06.11|조회수872 목록 댓글 12


   남프랑스 여행후기 2016.5.20.팀.8회차




                 벨쿠르 광장




       푸르비에르 노틀담 대성당


        론강



           구시가지


제9일 : 리옹의 구시가지
유네스코 문화유산고,
리옹은 거대한 상업적·전략적 요충지에 2000년 이상 도시가 지속되어

 사람이 살아 왔음을 증명하는 놀라운 증거이다.

 유럽 각국의 문화적 전통이 한데 어우러져 이루어낸

통일되고 활기 넘치는 유서 깊은 지역이다.
구시가지에서 구경, 쇼핑을 즐겼다.




오후엔 안시로 이동
알프스 산맥 기슭, 안시호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남쪽으로 35km 떨어져 있다.

 제네바에 속했다가 15세기 사보이 공국의 영토가 되었다.

16세기 종교 개혁으로 제네바가 개신교 지역이 되면서 제네바에서

추방당한 가톨릭 주교가 이 곳으로 옮겨오는 등 반종교 개혁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후대성당과 수도원이 건립되었다. 프랑스 혁명 기간 중 프랑스에 속했다가

부르봉 왕정복고로 다시 사보이 공국의 사르데냐 왕국에 넘어갔으나,

1860년완전히 프랑스 영토가 되어 신설된 오트사부아 주의 주도가 되었다.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알려져 있다. 중세 시대의 옛 건물이 많으며,

주변은 알프스 산맥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 위키백과 )

또한 안시 생떽쥐베리의 고장이다.
프랑스와 스위스 접경지역 입니다.공군 조종사였던 생떽쥐베리가

절경에 넋이 나가 항로를 이탈하여 다시 돌아보았다는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큰

 안시호수와안시성. 안시궁전등이 있다.발 아래로는 호수의물이흐르는 수상도시,

프랑스인들이 노후를보내고싶은마을1위를 차지할 만큼 매우 아름다운 도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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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샤머니와 뮤렌





저녁때에 알프스의 산중 마을인 샤모니로 출발, 2시간여만에 도착.
샤모니 계곡은 꼴데 발마(Col de Balme)에서 꼴데 보자(Col de Voza)까지

장장 23km에 걸쳐 길게 연결되어 있다.

이 계곡은 빙하 4기에 거대한 빙하에 깍여 마치 물 홍통 모양으로 형성되었다.

마지막 빙하기는 약 만 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 시기에는 샤모니 지역을 뒤덮던 빙하의 두께가 최소한 1km는 되었다고 한다.
색스러운 예쁜 집들이 그림같다.
산 봉우리엔 눈이 덮이고 계곡 골골마다 안개가 머물고 있다.

집앞 뜰마다 예쁜 각양 각색의 꽃들이 피어있는 거리마다 제각각 멋을 부리고 있다.

눈덮인 몽불랑을 바라보며 꽃밭에서 사진촬영도 하고 캠핑장에서

 몇몇 동료들과 와인 파티도 열었는데 그 분위기가 다시없을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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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울밑에 봉숭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6.13 닉을 몰라서 어렵습니다.
  • 작성자울밑에 봉숭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6.13 책이 나오면 저희한테도 꼭보내 주세요
  • 작성자제물포 | 작성시간 16.06.13 아공 부러워랑.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gloomy | 작성시간 16.06.14 여행추억에 잠겨봅니다~~ 무척 즐겁고 낭만적이고 인상깊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동행하신 분들이 모두 멋지셔서 더욱 기억에 남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카페여행 | 작성시간 16.08.23 넘 사랑스런 여행입니다. 멋진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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