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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스위스바젤----->인터라켄

작성자네비게이터|작성시간04.09.11|조회수1,191 목록 댓글 7
제목 없음

7.9 스위스 바젤------>인터라켄

기차는 스위스 바젤에서 멈추었다.

우리는 인터라켄 기차를 타기 위해....

기차에서 내렸다. 역으로 들어가는데 입국심사...

여권만 보고 통과...

인터라켄 오스트 역을 향하는 기차를 타고...

인터라켄으로....

첨엔...별로 특별한 것도 없었는데...

점점 바깥 풍경이 장난이 아니다.

새벽 잠을 자려고 했건만...

더 이상 잠을 못들 게 만든다.

너무 아름답다. ㅎㅎ

이래서 스위스를 그렇게 추천한건지...

결국 잠을 못자고 ㅎㅎ 베른을 지나쳐서

인터라켄 오스트역에 도착....

일단 이탈리아행 야간을 예약하기 위해....

짐을 내려놓고...

우리순서를 기다려 예약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루체른서 출발하는 기차가 없다나..

불친절한 창구 여직원이... 얘기한다.

결국 한참을 고민하다....

다음날 주간이동으로 결정 일정이 꼬이는구나!


일단 숙소로 가서 짐을 풀어놓고...

그런데 이놈의 숙소가 파리가 날라다니고...

짐은 지저분하게 널려있고...

어쨌든 일박예약해서...

그냥 잘 수밖에 없었다.


짐을 내려놓고... 라우터브루넨으로..

타고 가는 기차안에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데...

카메라를 들이덴다고 정신이 없었다.

결국 건진 사진은 없었지만....

첨타보는 등반열차...

바퀴도 세 개....... ㅎㅎ

라우터브루넨의 폭포 너무 아름답다... 자전거를 빌려서 천천히 라우터브루넨의 모습을 감상하며 지나갔다.

너무 너무 좋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거기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그만 자전거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충돌사고....

얼굴도 좀 나가고... 손도 나가고 장난이 아니군...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 ㅎㅎ

기분이 좀 다운되긴 했지만...그래도 좋다.

라우터브루넨을 내려와 인터라켄 오스트 역으로....

기차 역에서 변경할 게 있어 기차역에 있었는데...

다친 내가 좀 안되 보였는지 한국 여자분이 약바르라고 약주고...

대일밴드까지 주었다. 너무 고맙군...

좀 다치긴 다쳤나 ㅎㅎ

그렇게 스위스에서 하루가 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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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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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Jinny | 작성시간 03.08.13 음 안가본 나로썬..부럽구만
  • 작성자삼순이 | 작성시간 03.08.16 어~저번에 본 사진과는 질적으로 틀리군...잘 봤어여~
  • 작성자미스타빡 | 작성시간 04.02.11 낯익은 경관들의 여름풍경이 또한 색다르군요....후훗..
  • 작성자가고싶다~~^^ | 작성시간 04.02.12 우왕~~^^넘 아름답네여~~^^꼭 가야겠어여^^
  • 작성자이쁜달 | 작성시간 05.06.04 아무리 봐도..사진찍는 기술 정말 굿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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