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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인생 가장 긴 휴가에 엄마랑 크로아티아여행,,,

작성자아마르|작성시간17.10.19|조회수468 목록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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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행지에서 돌아오면 그 여행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끄적끄적 후기를 남기곤 했는데, 이번엔 꽤 시간이 지났네요,,

바쁜 일을 끝내고 이제 한숨을 돌려봅니다,, ㅎㅎ 그러면서 여행의 추억들도 떠올려보구요,,

이번 여행은 참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의 버킷리스트 넘버투,인 플리트비체를 실제로 보았거든요~ ㅎㅎ

그것도 사랑하는 엄마랑 같이,,^^


매번 느끼지만, 인복과 날씨운은 타고난 것 같아요, ㅎㅎ

여행지 한 곳 한 곳, 모두 멋진 사진이였고, 그림이였고, 또 실화였습니다.

여행 내내, 맘속으로 여기는 꼭 다시 와야겠다, 다짐을 몇 번이고 했는지,, 그때는 빨간색 오픈카를 빌려타고 다녀볼까, 합니다,ㅋㅋ

(꿈아, 이뤄져라~~)


플리트비체, 인증샷!!


'이거 실화냐'라는 유행어가 입에서 떠나지 않았던 이번 여행,,

여행기간내 찍은 사진을 보니, 카메라에 580장, 핸드폰에 200여장,이나 되더군요,, 그만큼 근사한 곳이 많았다는 사실!!!

한 곳 한 곳, 눈에 선하네요,, 심지어, 바람까지,, ㅎㅎ

사진 정리하다보니까,, 울컥,, 또 가고싶다는 생각이,,,(앞으로 2년 후를 기약해봅니다,,)


걷는 게 조금 불편한 엄마, 신경써주시고, 관심가져주신 가이드님과 동행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처음 3일동안 함께 움직였던 최현진 가이드님과 그 팀들,

이후 3일동안 함께 움직였던 문정교 가이드님과 그 팀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덕분에 큰 걱정 안하고, 작은 사고도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엄마도 길고 긴 비행시간 빼고는 너무도 완벽했다고, 엄지척,, 해주셨습니다~ ㅎㅎ

돈 쓴 보람(?)을 팍팍 느끼고 있는 중이랍니다,, 허허허~


그리고, 엄마랑 가고 싶은 곳,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일정 조정해주시고 신경써주신 지기님께도 감사드려요~

내년 추석때도 추억 가득할 여행, 했음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브로브닉,성벽투어중,, 아드리아해,, 안녕, 바다~

근사한 그림엽서,맘에 드는 거 몇 장 사올걸,, 이제서야 후회를,, 저거 사러 다시 갈까???

요정의 마을 라스토케에서,,

블레드호수, 슬로베니아,,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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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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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호탕남 | 작성시간 17.10.19 아마르 온라인으로 인사를 드리니 반갑네요. 어머니 다리는 좀 괜찮으신가요? 언제 가평 운학산에 산행 한번가려고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마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0.20 호탕남 다녀오시고 많이 좋아지신 것 같으시대요, ㅎㅎ 요즘 사브작사브작, 많이 걸으세요,, 다행이죠,, 운악산 단풍, 이제 곧 시작일듯 해요, 산행하시고 밑에 손두부집에서 두부전골, 추천합니다~ 늘 안전산행,하세요~^^
  • 작성자영화처럼2 | 작성시간 17.10.19 불편한 엄마를 모시고
    여행을 하시다니..😁
    보기 좋아요
  • 답댓글 작성자아마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0.20 조금 더 일찍 모시고 다녔어야 했는데,, 늘 자식은 한박자 늦나봅니다,, 그래도 좋다, 멋지다 해주셔서 즐거웠어요~
  • 작성자노루귀 kwaksungjoo | 작성시간 17.10.20 보라색 꽃이 참 이쁘네요.
    사진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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