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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프랑스 일주 자유여행 - 파리 샤를레, 보부르(시청)구역과 센강의 화려한 야경에 매료되다

작성자센텀|작성시간18.01.02|조회수376 목록 댓글 5


노트르담 대성당을 보고 파리에서 유명한 샤틀레,시청(보부르)지역을 둘러본다. 샤틀레(Chatelet)는 루부르 궁전

을 건축하기 직전 궁전이 있던 곳이다. 지금은 시청(Beaubourg 보부르) 지역과  샤틀레 광장 지역으로 분리되어

프랑스에서는 시청(Hotel De Ville  호텔 드 빌)로 부르며, 시청 지역에는 퐁피두 국립 현내 미술관, 스트라빈스키

분수대등이 있는 반면 샤틀레 광장 지역은 극장과 중급 레스토랑이 집결해 있으며, 특히 이곳은 프랑스의 특식중

하나인 달팽이 요리 전문점이 이 지역에 많이 있는 편이다. 지역이 넓어 모두 볼수는 없지만, 먼저 시청으로 간다


시테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도보로 퐁 데스 꼴레(Pont D'Arcole) 다리를 거쳐 파리 시청 지역으로 간다










퐁 꼴레 다리 위에 노인 한분이 어코디언을 연주하고 있다. 뒤쪽에 보이는 다리는 노트르담 다리이다










파리의 수많은 건물중 외관이 가장 화려한 건물은 시청 건물(Beaubourg 보부르)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멀리 시청 뒤쪽에 붉은 깃발이 보이는 건물은 파리 우체국 건물이다










파리 시청은 1874년 신축을 시작하여 8년만에 완공한 건물로, 화재로 소실된 구 건물 모형을 많이 모방해 건축했

다고 알려져 있다. 건물 외관은 전체적으로 신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시청사앞 광장은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계획하여 파리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 한다고 한다. 시간관계로 내부입장은 포기함









시청사 중앙의 시계탑과 화려한 조각상들










시청사 시계탑 위의 첨탑 전경










스트라빈스키 분수대(Stravinsky Fountain) 주변에 있는 화려한 벽화들 










스트라빈스키 분수(Stravinsky Fountain)는 1937년 세워진 파리 최초의 분수였으나 그동안 방치되었다가 1981년

다시 복원된 분수이다. 스트라빈스키 분수대는 18세기 러시아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Igor Stravinsky) 곡을

조각가인 진 태그레(Jean Tinguely)와 (Niki de Saint Phalle)가 물과 여러 형태의 분수대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유혹의 입술, 스트라빈스키 분수(Stravinsky Fountain)










스트라빈스키 분수(Stravinsky Fountain)에는 16종류의 분수대 조각상이 있다










퐁피두 국립 현대 미술관은 1969년 시작하여 1977년 완공후 개장했다. 건설 당시에는 흉물이라는 비난으로 혹평

을 받았지만, 지금은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신인 예술가의 자리을 배치하여 예술의 문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필자는 당초 퐁피두 국립 현대 박물관 내부 관람은 계획하지 않았다. 그림에 문외한인 필자가 이해도 못하는 그림

을 봐도 시간만 낭비할 것 같아 포기했으며. 퐁피두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다양한 문화 센터가 함께 있다









퇴근길 많은 사람들 뒤로 생 자크 종탑(Saint-Jacques Tower)이 우뚝 서 있다










퇴근길의 많은 사람들 뒤로 생 자크 종탑(Saint-Jacques Tower)이 보인다. 생 자크 종탑은 12세기경 건축되었다

프랑스 대혁명으로 대부분 파괴되어 15세기 복원 되었고 높이는 54m로 꼭대기는 3마리 짐승과 성 자크상이 있다









도로변에 이름을 알수 없는 기념탑도 보이고........










파리도 백양현상이 심했다. 현재 시간이 저녁 8시가 넘었지만 해가 지지 않고 있다










유명하다는 에스카르고(달팽이 요리) 식당을 찾아 이리 저리 찾아 다니다 결국 못찾고 포기 한다










파리 야경을 보기위해 중국집이 보이길래 들어가 저녁을 해결했다. 역시 빵보다 모처럼 먹어보는 밥이 최고다










파리에서 처음 맞이하는 석양










우연히 렌즈 반사로 예쁜 사진이 찍였다. 그래픽 아닌 실제 사진










파리 시청사 부근에서 찍은 일몰 사진











내려오는 길에 파리 시청사를 다시 한번 둘러 본다










파리 시청사 첨탑들










정면에서 본 파리 시청사 (Hotel De Ville)










파리 시청사 분수대










센강은 시테섬을 지나면서 두개의 강으로 나누어 졌다가 다시 합류 되는데 유람선은 서쪽강으로만 유행한다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는쪽이 서쪽 강으로 유람선은 이쪽 센강을 이용한다










저녁 9시가 가까이 되니 유람선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필자가 타고자 했던 간단한 뷰풰식이 제공되는 유람선이다. 시간을 정하지 못해 예약은 못했는데 탈수 있을려나?










센 강의 야경, 아직 조명이 들어오지 않아 보통의 강과 비슷한 전경이나 멀리 에펠탑이 보인다










필자가 뷰풰 유람선을 타려고 선착장에 갔으나 사전 예약이 안되어 탈 수 없었다. 다른 유람선을 탈까 하다 포기










센 강변 곳곳에 이처럼 생긴 아담한 카페들이 성업 중이다. 강바람과 함께 따스한 커피 한잔이 생각난다










오후 9시를 넘기니 퐁 뇌프 다리 주위에 다양한 유람선들이 지나 다닌다










퐁 뇌프(Pont Neuf) 다리의 야경










퐁 뇌프(Pont Neuf) 다리 입구의 조각상도 밤이 되니 훨씬 아름답게 돋보인다










센 강의 유람선을 (바토뮤슈) 라고 부르는데, 선박이 다소 고급스러운 유람선 탑승장은 에펠탑 주위에 모여 있다 










센강 예술의 다리 부근 전경










<예술의 다리>는 센강에 건설한 최초의 철교이다. 예술의 다리는 1804년 나폴레옹 1세때 만든 다리로 유명하다











퐁 뇌프(Pont Neuf) 다리의 야경










루브르 박물관 앞 다리 위에서 야경을 즐기는 시민들과 여행자들, 맞은편은 보이는 건물은 중세 겔러리 이다 










루브르 박물관 광장에서 센강 건너편 중세 겔러리를 찍은 모습. 야경 임에도 대체로 잘 나온 사진이다










루브르 박물관 야경










루브르 박물관 야경











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 야경










센 강변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가로등이 보인다










승리의 개선문(카루젤 개선문)도 야경이 아름답다










카루젤 광장에서 루브르 박물관을 바라 본 야경










멀리 콩코드트 광장에 있는 회전 관람차의 모습이 바로 옆에 있는듯 하다










뛸르히 가든에서 파리의 명소인 에펠탑 야경을 볼수 있다



오늘은 야경 때문에 다소 늦은 23시경 호텔로 귀환했다. 파리에서의 첫날은 좌충우돌 하면서 계획보다 다소 적게

본 하루였다. 당초 계획은 베르사유 궁전을 둘러보고 야경은 유람선을 타는 일정이였으나 너무 피곤해 일정 변경

사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계획에서 많이 줄였다. 내일은 일찍 루브르 박물관 관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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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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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종로의 찬바람 | 작성시간 18.01.02 음~~ 그냥 좋다. 떠나고 시퍼라. 아 그런데 호주머니가....
  • 답댓글 작성자센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02 댓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나윰라 | 작성시간 18.01.02 베리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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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센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03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 작성자발칙한 상상 | 작성시간 18.01.03 파리를 정말 예쁘게 담으셨네요.
    저는 파리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센텀님의 사진을 보니 다시 가고 싶을 정도네요.
    몇년 전에 유람선에서 디너를 하며 센강의 야경을 즐겼던 기억도 나고 추억을 살려주셨네요~
    아름다운 여행기 감사드리며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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