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배길에서 떠난 서유럽 (아주 늦은 후기 ㅎㅎ)

[미 비포 유]

배길에서 후기는 4년 만에 다시 쓰게 되었네용

2014년 배길에서 동유럽여행으로 인연을 맺고

2016년 서유럽여행 이제 2018년 6월 발칸반도여행을 기다리면서,,,

16년 서유럽의 추억을 소환해봅니닷 ㅎㅎ

너무 오래되어서 예전처럼 소상한 기록은 생략

혼자 떠났지만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주는 배길의 여행

빡빡한 일정의 패키지가 아니라 여유가 있는 그래서 또 선택하게 되는 배길이죠 ㅋ

여행은 가고 싶은데 혼자라 두려우신 분은 배길의 문을 똑똑똑 노크하시면 어떠실지

14년에도 그랬듯이 16년 서유럽때도 너무 좋은사람들과 함께여서 좋았어용

모두 건강하게 각자의 자리에서 잘 지내고있겠죠^^

전 14일의 서유럽의 일정을 배길과 함께하고 10일은 스페인으로 자유여행

한달의 유럽여행 늘 꿈꿨던 시간들이 이루어져 가장 기억이 남은 여행인것 같기도 하네용

이번에도 발칸반도 여행 후에 포르투칼로 10일 자유여행준비중이라 더 기대

이제 몇장의 사진들로 서유럽의 추억을 소환합니닷 두둥~~

첫째날 영국 런던

런던은 날씨가 화창한 날이 일년에 40~50일 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저희가 여행했던 날이 바로 40~50일 안에 들어간 날 완전 축복받았죵

`

버킹엄궁전 갔던 날은 날씨가 더 대박

함께했던 멤버들 가이드님을 비롯해 모두모두 다 좋으신 분들 (전 인복이 많은듯 ㅎㅎ)

자유일정때 본 영국본토에서 본 맘마미아 뮤지컬

중간에 좀 졸았다는건 안비밀 ㅋ

사진이 워낙 많아서 올리기가 힘들구...

이제 프랑스로 슝~~

파리의 개선문과 샹젤리제거리

여행은 내 영혼을 자라게 만든다.

몽마르뜨 언덕과 사크레쾨르성당

잔디밭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는 유럽인들

유럽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

저들의 저런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부럽다

루브르박물관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작품을 본다기 보다 관광객을 더 많이 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의 상징 에펠이 만든 에펠탑

밤에 나가서 찍은 파리시내 야경

핸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아쉽네용

뭐든지 눈으로 직접 보는게 젤 좋아용

 파리에서는 달팽이 요리는 꼭 먹어야겠죠

너무 오래되어 맛이 기억이 안나네용ㅎㅎ

크라페 맛집 진짜 맛있었어용

파리에 가시면 꼭 먹어보시길~가이드님 추천 맛집

아래게 가게 사진 올렸어용

자유일정때 다녀온 오르세미술관

파리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

내가 사랑하는 화가 모네의 작품이 많기 때문에,,,

미술관이 너무 커서 반나절만 돌아도 지침 ㅠㅠ

모네의 그림은 다 좋지만 그중에 젤 좋아하는 <생라자르 역>

난 이그림을 볼때 마다 새로운 출발을 상상하기도 하고 어느곳이든지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나를 꿈꾸게 만든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이아 스페인이 남았는데...

다음편으로 넘겨야겠어용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ㅠㅠ

곧 커밍쑨 ^^

[미 비포 유]

네넹~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죠~^^

[제물포]

참 좋네요.
맘마미아 뮤지컬 관람시 졸았다는 이야기에 저 역시 아주아주 오래전 무랭루즈 공연보면서 제대로 잠든 기억이..ㅋㅋ

[미 비포 유]

자리가 너무 안좋아서 어쩔 수 없었다는...ㅋㅋ 핑계를 대어 봅니닷 ㅋ

[달 항아리]

런던에서 자유일정중 무엇을 하면 가장좋을까요?
저는 셜록홈즈기념관이랑 테이트 모던뮤지엄을 갈까 하고 있는데 혹시 추천하실만한것이 있는지요?
젊은사람들은 해리포터를 간다던데 저는 거긴 잘몰라서... 공연은 어떤걸?

[미 비포 유]

뮤지컬 좋아하시면 보셔도 괜찮을 듯~저는 그날 표를 예매해서 자리가 너무 안 좋아서 불편했어용
미리 예매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용~아님 런던 근교에 있는 윈저 성 갔다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