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6월 영국여행 음식

작성자이혜련선녀|작성시간18.07.18|조회수211 목록 댓글 8

6월 20~7월4일.

15일간의 영국여행을 준비하면서 영국은 적당한 먹거리가 없다는 소식을 많이 들은지라 걱정이 많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피시앤칩스 밖에 없다는 정보는 튀긴 생선과 감자튀김을 싫어하는 사람으로서는 두려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기우였다. 요크 임샘은 방문하는 지역마다 나라별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게 해주고 각자 입맛에 맞는 음식을 주문하여 여행 내내 행복한 식사를 했다. 걱정했던 피시앤칩스 마저도 휫비를 방문했을 때 전국 피시앤칩스 요리 경연대회 수상경력이 있는 음식점에서 맛 보게 해주어 근사하고 맛있는 피시앤칩스를 먹을 수 있었는데 그 맛을 잊을 수 없다.

프랑스와 그리스 레스토랑의 스테이크, 프랑스 빵, 영국의 애프터눈 티, 태국 음식점의 뿌빳뽕 커리, 일식집의 우동, 인도 음식점의 탄부리, 스페인 음식점의 빠에야, 터키 음식점의 양고기, 다시 가보고 싶은 바쓰의 빵집에서 맛 본 샐리 번, 애들스턴의 목가적인 마을 숙소에서 접했던 아름다운 조식, 호쓰에서의 해산물모듬, 그리고 한식까지........

좀 더 유명한 맛집의 음식을 경험하게 해 주고자 우리가 자유시간을 갖는 동안, 바쓰의 샐리런과 요크의 유명한 애프터눈 티 빵집 앞에서 긴 줄을 몇 십분씩서서 고생하셨던 요크 임샘의 수고로움, 가이드로서의 투철한 정신에 존경을 표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청종 | 작성시간 18.07.19 사진을 보니, 맛있는 식사를 골고루 많이도 했네요.
    다시 기억 속으로 빠져듭니다~
  • 작성자카페여행 | 작성시간 18.07.19 여러음식을 골고루 먹게되니
    보기만해도 좋네요
    사진과 종류가 다양해서
    감사히 봅니다
  • 작성자눈 내리는... | 작성시간 18.07.20 음식이 맛있어 보이고
    종류도 여러가지 많네요.
    보기만 해도 배부르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sungsiry | 작성시간 18.07.20 혜련언니, 이런저런 일도 많았다더니 형부가 올려주신 영국여행 사진과 언니가 올려준 음식사진 보니
    저도 영국여행 꼭 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햇살아래 | 작성시간 18.08.14 침샘을 자극하는 선녀님의 맛있는 사진들을 잘 보고 갑니다. 요크 임샘의 식당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사진 퀄러티가 이렇게 출중하시니 이제는 작가하셔도 될듯합니다. 추억을 소환하는 마법의 사진들과 자세한 설명에 감탄을 하며 존경의 마음 뿜뿜입니다. 그곳에서도 건강 잘 챙기시길!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