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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출발~북유럽3개국과 러시아~13일간의 여행이야기^^

작성자소소한 풍경.|작성시간18.07.29|조회수624 목록 댓글 14

와~~우 신난다.미지의 세계로 떠난다는건 나에겐 설렘과 떨림그리고 일상의 지루함을 해방시켜주는 자유로움이다.모스크바행의 비행기에 우리의 일행26명은 인솔자님과함과 행복한 동행을 시작했다.

노르웨이의 오슬로의 고즈넉한 호숫가의 별장같은 작은호텔에서 노르웨이의 힐링여행은 시작되었다.
빙하~백야~피요르드~그리고 파아란 하늘~.우리가 가는 발길마다 그곳엔 물과 파란하늘이 우리를 반겨주었다.버스길에도기찻길에도 걷는발길에도 작은 냇가아름다운 강~고즈넉한 풍경을 담은 호숫가~그리고 감탄을 자아내는 피요르드~~아름다운 경관이 나를 흥분시켰고 감탄사를 내뿜게했다.


호숫가의 작은호텔과 파란하늘~~

노벨평화상수상하는 시청사안~

노르웨이의 국민적 사랑~~뭉크의 절규~

유람선따라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사연발하게 한 피요르드

쿤드라 고원의 빙하가 녹은 환상적인 호수~

노르웨이 마지막날의 하이라이트~~
신시가지 자유일정은 나에게 힐링의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을 만끽하게해준 하루였다.바다와접한 헌대감감의 건축물과 도시적아름다움~젊은 청춘들의 향연~이여행의 별미였다.비키니미녀를보며 ~~망망한 바다를보며 멍 때리기도하고 쇼핑도하며 이리저리 바삐 나의하루를 만들어갔다.

그리고 스웨덴에서의 구시가지와 시청사~~

처음 타본 크루즈 유람선은 스웨덴에서 저녁에 출발 핀란드 아침에 도착할때까지 난 이환상적인 밤을 그냥 흘려보낼수 없어 나이트 클럽에서 춤추는 여행객들과 무대에서 펼쳐진 멋진 쇼와 밴드음악을 들으며 감미롭고 행복한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선상에서 부드러운 바닷바람과 수천개의 작고 아름답게 수놓아진 섬들을 바라보며 깊어가는 백야의 밤을 만끽하며 행복하고 환상적인 시간을 함께했다.

이젠 러시아의 샹뜨페테르부르크로 이동~여름궁전과 겨울공전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입을 다물지 못하며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리고 삶이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는 푸시킨도 연약한 한 남자임에 크게노하여 사랑때문에 목숨을 잃었다는 이야기며 차이콥스키의 비극적 죽음또한 내가슴을 후벼팟다.차이콥스키의 피아노 콘첼트1번을 가장좋아하는데 그선울이 구슬프게 내가슴에 흐르고 있었다.

겨울궁전의 미술관 관람하는 사람들~~

이번 여행의 두번째 하이라이트~샹뜨에서의 하루자유일정이다.여행중에 만난 6명의 군단? 을 이끌고 우리는 샹뜨의 거리를 점령? 가고싶은곳 보고싶은곳을 지도를 펼쳐가며 까잔성당을 시작으로 피의사원.이삭성당을 섭렵했다.이삭성당의 전망대에서의 샹뜨시내는 환상이다.우리일행은 러시아 지하철을 타보기로~~증말 무지깊다.쟈철도 타보고 맛난 점심도 먹고 거리의 악사의 음악도 들으며 러시아의 눈부신 햇살과 수많은 인파속에 우리의 여행은 절정으로 치닺았다.

마지막 모스크바의 바실리성당과 거리를 활보하며 마지막여행을 맘껏보고느끼고 즐기며 이 여행의 끝자락을 찍었다.

가슴떨릴때 떠나라 다리 떨리면 못떠난다는 말에 한표를주며 그아름답고 멋진풍광을 작은 사진기에 담아내기는 어렵다. 내 추억의 일기장에 역사 문화 예술그리고 자연을 가득가득 담아왔다.


함께 동행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유능하신 인솔자님과 배낭길잡이 ~~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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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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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소소한 풍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7.30 감사합니다.쿠르즈 유람선타고 유유한 바닷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며 우리일행은 서로 말했죠.우린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들일거라고~~..즐겁게 봐 주셔서 감솨합니다.
  • 작성자카푸치노8 | 작성시간 18.07.31 여행을 즐길줄 아는 풍경님! 팀원중 가장 처음만난 인연으로 함께 해서 좋았어요 ᆞ지금도 크루즈 선상에서의 풍경이 꿈이었던가 싶네요
    크루즈룸 sea side 도 참 좋았구요 ᆞ
    ~ 내년 남미의 꿈도 꼭 이루시길 바래요~♡
  • 답댓글 작성자소소한 풍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7.31 스웨덴에서 공주님이 사는 호숫가 주변에 겁없이 몇시간 산책하면서 만난 시리아의 귀여운 여학생도 생각나고 교포아주머니도 생각나네요.그 주변 풍광을 잊을수가 없네요.
    저도 카프치노님과 함께 한 시간들 넘 즐거웠습니다.

    찜통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JadeRyoo | 작성시간 18.08.06 설명회때, 여행중에, 그리고 후기를 통해서 소소한 풍경님을 떠올리게 됩니다.
    특히나 꿈을 갖고 이루고 계신 풍경님~ 너무 멋져요!!! ^^
  • 답댓글 작성자소소한 풍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8.06 같이한 시간들~~넘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특히 팀장님?의 깔끔하고 야무지고 완벽한 리드가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가장공이 크지않았나 싶어요.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담에도 기회된다면 같이하고 싶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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