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프랑스와 네델란드 예술기행을
준비하며...
항상 떠남을 그리워하는 1인입니다.
우리는 모두 방랑자
가슴에 와 닿습니다.
떠나서 오랜시간 방랑을하고
집으러오면서도 .
다시 또 되돌아가고 싶은 ,
영원한 방랑자인가봅니다
내가 여행을 즐기는거에
얼마나 많은 이들의 손길이 필요한지
생각을 해봅니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편의 시가 떠오릅니다.
내가 편안할 수 있다는 것은
나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크고 작은 손길과 타인의 배려를
다 기억하고 감사했던 적이 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부끄럽게도
너무도 많은 도움이 있었지만
스치고 지나간 많은 일들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반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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